본문 바로가기
용천지맥(북)(완주)

용천지맥3구간(끝)~~산성산/장산(12/5/7/월)

by 가을동화~ 2012. 5. 9.

 

 

5월7일 월~~기장 쌍다리재하차~바로 들머리이자 산행초입이 시작된다~

낮기온은 25도~~뙤약빛이다~

 

 

 공원을 지나 산길이 시작된다~~으딜가나 초입부터 된비알이 쫄게만든다~

 

 

첫번째 고개를 넘었나??블써부터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또~고개하나를 넘구~

 

기장 쌍다리재~여기까지 두세고개 넘는데 땀이 비오듯 줄줄 흐른다~~운무가 잔뜩낀 날씨에다가 바람한점없다~

 

멀리 기장 앞바다~~희뿌연 안개로 조망은 벨루다~~요츰 날씨는 맑고 조으나 조망은 영~~벨로이다~

 

기장 산성산~수령산 이라고도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정상석이 없다~나름 아름 아름 사람들이 오가는데 기장시청에서 자그만한 정상석 하나

기증해도 조을듯하구만~관광객 유치할려구 관광 특구네 어쩌네 바닷가도로만 개발하지 말구 작은곳에도 신경을 좀 썻슴~

 

 

산성산 정상은 문화재 발굴 공사를 했다는데 아직 보수전이다~

 

 

허물어진 성벽터~~

 

 

 

 

 

 

 

 

멀리 지나온 산성산이 보이구~

 

 

가야할 장산도 보인다~

뙈약빛이라 갈증을 불러일으킨다~~당근 중간 중간 살얼음 동동~~ㅋㅋ

 

 

 

 

 

 

 

 

장산 정산??정상을 뜻하는지 갸우뚱??

 

 

 

 

 

 

 

 

 

 

 

 

구곡산~안적사~산성산 갈림길이다~

 

용천지맥~천성산 원득봉을 깃점으로  청송산~ 월평고개를 지나  용천산과

 구곡산~ 와여산까지 45km~ 끝지점인데 구곡산을 지나 와여산은 군부대의 출입금지로

장산 옥녀봉을 지나 간비오산 동백섬을 지맥 끝으로 하고있다~

 

장산 습지구역~군사보호시설구역이라 출입금지이다~

 

억새밭쪽으로 갈라하다가 억새밭은 많이 가본 관계로 반여동에서 시작하는 둘래길을 따라~~

 

슬슬 지칠시간인데 연초록의 풀잎이 생동감을 불러준다~

 

장산 정상이 보이기시작~

 

 

 

 

광안대교~~뿌연하늘이라 선명치 못하다~~아쉬운 맘만들구~

 

 

 

 

 

 

 

 

바람에 모자가 날아갈것만 같아서~ㅋㅋ

 

 

 

 

 

 

 

 

 

급~경사의 암벽 내리막길~장산을 몇번 올랐지만 이런길은 처음이다~~후덜덜~

 

로프도 없는 암벽 내리막길~

 

 

 

 

 

 

 

 

 

 

 

 

 

 

앗!순간~

후미들 기다리는데 기차가 지나간다~~동해남부선 송정역이 없어지기전에 함타봐야 하는뎅~

 

 

 ★ 용천지맥 (湧天枝脈)

낙동정맥 원효산(현재는 천성산  922.2m)에서 동남방으로 분기하여,

부산~울산간 7번국도 월평고개를 지나 용천산(湧天山 544.6)에서 남쪽으로 정관고개(진태고개)를 건너, 백운산(521.4)~망월산~문래봉~함박산~아홉산~

산성산~구곡산~부흥봉~와우산(120m)을 끝으로 동해바다로 들어가는 도상거리 41.5km의(실제거리 52.1km) 산줄기로 수영강의 동쪽 울타리가 된다

 

 ★ 용천지맥(湧天枝脈) 주요지점

(천성산1.8km)원득봉(723m)→청송산(584m)→용천산(545m)→백운산(522m) →망월산(549m)→문래봉(511m)→함박산(457m)→아홉산(361m) →

산성산(368.9m)→구곡산(434m)→부흥봉(173m)→와우산(198.2m) →산성(368.9m)→장산(634m)→옥녀봉(370m)→간비오산(148m)→동백섬  

2구간중..함박산~아홉산   쌍다리재까지

 9시간너무길어 곰내재에서 하차~2구간짜투리는 시간나는되로 갈예정~(5월10일 2구간 짜투리산행 일광산거쳐 완주) 

 

 

 

 

 

1구간 청송산과 무지개 폭포를 경유

실도상 거리는 60km~이상`

우연찮케 근교산을(청송산) 검색하다가 동참했던 용천지맥 종주길~

약 42키로미터의 짧 은 코스지만 한고개 한고개 넘을때마나 힘들었던 순간이나  즐거웠던 순간들~

 

 새롭게 다가오는 풍경들과 예전에본풍경들도 또 다른 감성을 불러일으키구~

맥과 맥을 이어주는 산길은 또다른 묘한 매력을느끼게한다~

산을 알고자하는것~ 중독을 넘어서 반쯤은미쳐도 제대로 알기어려운거같다 

길고 짧았던 코스마다 그동안 새 친구를 만들고 수다를 떨구  이젠아쉬운 이별을 해야한다~

항상

또 만나구 헤여지구~

산을 오른다는것은 힘든 오르막과신나는 내리막길~

어쩌믄 삶을 살아가는 인생여정 인지도 모른다~

 

진이~

 

 

 

  ★쌍다리재/공원/332봉/갈림길/두꺼비약수/전망대/쌍둥이탑/장산/중봉/옥녀봉/170봉/감미오산/철길/(10:56~17: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