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 22도에서 10도로 급추워진 날씨~이침 기온은 3도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마이나스~
늦은가을비내린후 밤새찬바람불더니 얼음까지 얼었다~특히 부산사람들 적응이 안되는지 완젼 말도 아니라는~그래도 꽃은 활짝 폇다~
우째 삐딱선을 탓는쥐~~취팅도 안했꾸만~ㅎㅎ
동문성벽을 따라~
얼음꽃이 너무투터워 완젼 깜놀~ㅎ
머땀씨 이래 웃는공?내도 내맴을 몰러~ㅋㅋ
멀리서 진달래가 핀줄아롯다는~
뒤편~~상계봉과 파리봉~능선이 보인다~
이거이거~재미부칫능갑다~ㅎㅎㅎ
산초열매인줄알았는데 칭구가 아니랍니당~
암릉과
뒤늦게 서서히 물들어 가는 단풍과
다
떨어져버린 억새~~그래도 나는 조타!!
오륜대와 회동수원지~~바뜨 아홉산~
제 4망루와 의상봉~
금정산의 주능선~~ 이곳엔 의상봉과 원효봉이 있습니다~
줌을 확~~땡겨본 미륵사~
북문~
북문습지구역~
19일 토욜밤~~밤새도록 거세게 비바람 불더늬~~금샘에 많은 물이 고엿따~
비온뒷날 함더 가보리라 벼루었던 금샘산행~~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구 금붕어가 살았다는 전설 이 흐르고 잇지만 더러는 금샘이 마르지 말라구
어느누가 물을 퍼붓는다는 야설도 전해져옴~
금샘~
잘났따 증말~
부산에 산다는게 등말 등말 자랑스러붜~~부산이 쵝오얌~~
22도에서 3도로 급~~다운된 날씨(밤중은 영하)~~일욜밤 얼마나 찬바람이 세게불었는지 한낮인데도 얼음이 제법 뚜껍게 얼어있다~
얼음 보이시죠?에지간해선 부산에서 보기힘든 얼을떵이~~신기하다~날씨도 참 그르타~ㅎㅎ
금샘에서 쌩쑈를 다한담서~ㅋㅋ
찬바람 작열하며 뜨거운 태양 집어삼키구
뒤뚱거리며
무지개빛 화려함 찾아
보고픔도 외로움도 다 잊어버리구
경쾌한 으막 들으며 사막을 헤치듯이
풀숲을 지나
낙엽길을 지나
이 바람이 세차게 지나가고 나면
나는
내일도 모래도
걸어서
걸어서 하늘까지~
뉘웃 뉘웃 피빛석양은 저물고
진정 가을은 가나보다~
진이..
★동문/의상봉/원효봉/북문/북문습지/금샘/내원암/미륵불/범어사(10: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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