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 실크로드 환종주~1구간~~밀양정문/중산(디실재)(11/5/30/월)

 

 

밀양송림(솔밭)을 지나~밀양정문앞에서 들머리~

 

중부지방은 이상기온으로 섭씨 29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라지만 부산경남은  저온현상과 태풍의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

제법 선선한날씨의 산행이다~

 

 

 

 

 

 

쮼~휘 쒸 참 말로 자주 만남미당~

 

개나리 봇짐 하나씩 메구 터덜 터덜~

숲길을 올라가니 선선한 바람에도 풀섭에서 뜨신 바람이 훅훅~~

 

한차례 땀을 흘리곤 비학산 도착~

 

 

 

즈르케 가야한답니다~~

 

 

김스~~~방 또 사라지고 엄ㄸ ㅏ~ㅎ

 

비학산에서 끝없이 추락~보두산을 향해 또 올라가야합니다~

 

 

월욜이라 바쁘기도 하지만 급한 업무는 대충 지시해노코 왓는데도 저나가 작꾸~

 

 

누가 저나쥘하는고얌~

 

 

저나받는 새~~잠시딴짖중~

얼굴 타는것은 용서해두 목~~새까맣게 타는건 죨때로 용서못한다는~

목덜미 까망거 이상하게 실타는~ㅋㅋ

 

 

칡넝쿨 동굴~

 

비약산 지나 끝없이 추락한뒤 다시 밑바닥에서 보두산 올라가는능선~제법 난이도가 높다...;;

 

 

 

 

 미리벌과 비학산 줄기~

 

신대구 고속도로~

 

고개고개 넘어온능선길~

 

 

깍~~~꿍~~ㅋㅋ

 

 

 

까딱했슴 걍~지나칠뽄 햇따는~

 

 

 

보두산 정상이 도대체 오디야??

 

다시 낙화산으로~

 

 

 

 

 

 

꾀꼬리봉~

 

 

미리벌이랍니다~

 

 

 

 

 

 

 

 

 

 

 

 

 

이런 밧줄타기도 서너개~

 

 

 

 

 

 

 

 

 

  

도대체 계단은 누가 만든고야~~

 

 

허걱~~큼직막한 저~~손빠닥으루  한귀때기 마즘 축사망 하긋당~~ㅋㅋ

 

 

 

쟘쉬~검문 검색이 있겟습니당~~ㅋㅋ

 

낙엽을 밟으며~잠시 회상하는 타임~~첫쏴랑을 회상하던 현재의 살앙을 회상하던 엿장시 맘데루~ㅎㅎ

 

1

 

2

 

3~~쭉~걸어온 능선~

 

 

 

 

하얀찔레꽃이지만 꽃봉우린 분홍색을 띄고 있따는~

 

 

 

복분자 달믄 산딸기~~암튼 눈~먼돈이나 눈먼 곡식은 ~~먼저 먹는넘이 임자라는~ㅋㅋ

 

다실재로 하산~영알 실크로드 1구간~아직은  특징은 없다~1구간은 접수못한 산이라 들뜨기도 했찌만

2구간 부턴 거의 가본 산이긴 하지만실크로드라는 자체만으로도  여간 황홀해마지 않는다~

 

 

실개천이지만 주인을 잘못만난 발을위해  호강시켜줘야한다는~

 

 

 

 

 

 

스방이 손수건 흔들리 말라기에~~츠암나~

 

 

자~ 뎃쩨~ㅋㅋ

 

다촌마을을 지나 숲촌마을로~

 

 

보름전 새파랗던 보리가 벌써 누렇게 익어갑니다~

 

모든님들에게 행운이 가득~*:......:*

 

 

영남알프스환종주(일명;실크로드) 길 경로

 

        들머리 남기리 -비학산 - 보두산 -낙화산 - 중산 -오치령 - 육화산ㅡ구만산 -인재 -억산 - 운문산 - 가지산 -석남고개 - 능동산 -배내봉
       간월산 - 신불산 -영축산 -에덴벨리 골프장 -배태고개 -매봉 - 금오산ㅡ당고개 -구천산 -만어산 -산성터 -산성산 -날머리남기리 뤼턴~

 

 

 

월욜 산행은여늬날 보다 더힘든것 같다

주말을 동분서주 뛰어다니다 보믄 벌써 맘부터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요즘은 부쩍~백두대간이다~정맥이다~~등등

맥을 타는 사람들도 많아졋꾸(산에 눈을 뜨기시작함 대간이나 맥~~욕심이 자연스레 생김)

대간이나 맥을 타는데 같이 동참 하자는 팀도 여럿있지만 나또한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써 동분서주 바쁘기도 하구

개인사정으로 대간이나 맥을 타다가 한두코스 빠질경우 아무의미가 없으므로

특히나 장기간동안 산행은 겨울,,겨울산행은 눈물겹게 추워개인적으로도 자신이 없다

1대간

9정맥~~

말만 들어도 참 므찌구 구미가 댕기긴 하지만 그에못지않은

 영남 알프스 실크로드 환종주~

그동안 미뤄왓던 (누가 아파 입원 퇴원을 6여년동안 반복)영알 종주~ 

밀양정문에서 시작해  약100km(96km)의 밀양정문으로 환종주하는 영남알프스 실코로드는

집에서 거리도 갠찬구 장시간계획의 산행이 아니라 

겨울이 오기전에 끝나  뭣보다 매력이 있어 5월30일 월욜~신록이 우거진 아름다운 계절에 첫구간길에 오르니

이제겨우 첫발을 내디듬에도 불구하구 벌써 환종주를 끝낸거처럼 환희에 찬 크다란기쁨으로 다가온다~

영남알프스야  부산 경남사람들이라믄 서너번은  다들 갓다온 산이겟지만

산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부산에 사는 한사람으로서 꼭 가봐야함을 느끼구  여간 매력이 아닐수 없기에~

 

비록

대간이나 맥은 아니지만 그에못지않은 구간으로 첫발부터 마지막 발걸음 까지  

또하나의 행복과

또하나의아름다운과

또하나의  기억과추억을

간직하는 그리구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라면서....

 

Make a better place   For you and for me
And the entire human race  

 You and for me...........

 

보다 낳은곳을위애

그리고 세상모든 사람들을위헤  

너와나를 위해~~~~

 

 

찐이..

 

 

★밀양정문(솔밭)/비학산/보두산/전망대/낙화산/중산/디실재/다촌마을/(10:5~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