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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11월에 내린 雪~~황령산(11/18/수)

by 가을동화~ 2011. 1. 10.
 

 

 

 

 어김없이 져다보는 하늘~이런 운치가 좋다~

 

 점점 퇴색되어가는 낙엽들~~잊혀져만 가는 기억들처럼...;;

 

 그래도 싱그러움은 남앗쓰~

 

 

 

 전혀기대하지않았던 전날밤의 눈~~들~

 

 

 

 

 

 느무조작적인 냄시가~ㅎㅎ

 

 

 나겹~그리구 눈~

 

 

 

 까탈스럽게 구입한 새 발통~흠~~바위에도 착~~드러붙는긋이 착지력~~good!!

 

 눈~~비에도 꺼떡엄씁니다~

 

장거리용하나론 부족해 ~~8시간 이상 걸을때~신을겸 하나더 구입~토탈 4켤레?ㅎㅎ

 

 갑좌기 을마나 닳았는가 함보구~ㅋㅋ

 또 다시 을만큼이나 닳았는가 함보구~~우헤헤헤~

 

 

 제법 피었던 진달래가 전날 온~눈발에 꽃잎이 그냥..;;

 

 산철쭉은 그래도 그대로 환하게~꽃피는 봄날처럼~~

 

 

 

 

 

 

   

 

 

 

 

 

 

 봄눈녹듯~~스르륵 녹아만 가는 눈~~

 

 

 

 

 

 

 

 

 

 

 

 

 

 

전날새벽~

그니깐 11월 17일~부산에 30년만에 11월에 첫눈이 내렷단다

 

눈~~을 보려구 간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등산화를 구입해

내가 생각해도 느무까탈스릅게 구입한~ㅎㅎ(부산 전역을 다 돌아댕길정도로 투톤이 아닌

단색 와인색 칼라의 장거리용~당근 고어텍스

제법 고액이라

칼라등등~~맘에 들어야 산행도 즐겁게 한다는~ㅎ

(요듬은 죄다 투톤 칼라~)

아~~난 내가생각해도 느무까탈스릅다~ㅎ

 

장거리전을 대비해 질~~도낼겸

새로운 맘으로 운동도 할겸

(요듬 느무 먹는것만 발키구 운동과 담쌓구 살아서) 할겸

겸사겸사로

오른 뒷산 산행길~]

 

의외로 녹지않은 그늘진곳의 하얀눈이

상큼하게 마음 뺏는다

한참 들여다 보곤

뒤비적 디비적~

포켓용 디카로 몇개~찍곤

 

새로산 꼬까신이 닳을까봐 발바닥 함~쳐다보고

또 저만치 걷다가 또 쳐다보곤~~ㅋㅋ

 

 

에구

에구

그날~나는

신발~을 머리에 이고 맨발로 산행을

가야나

말아야나

쓸데없는 고민으로

에너지 소비하구

머리가 아파둑을뽄 했다는~~우헤헤~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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