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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때늦은 폭염과 뻔히 아는길도 알바로 개고생~용천산/투구봉(24/9/12/목)

by 가을동화~ 2024. 9. 14.

 

늦더위가 심술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비 예보로 계획했던곳은 못가고 부산 근교 살방 살방~아는길도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엉뚱한데로 빠져 개고생~

부산 (기장)아침 26도  낮쵝오 34도로  바람한점 없는   날씨가 완전 재앙~

 

 

 

 

산행 18.91k~ 아는길도 엉뚱한데로 빠져 알바 대략 2키로  총 20.91k 에 길이 안좋아 개고생~

 

 

 

노포동에서 50번 환승~용천지맥길 월평 고개 도착~우측으로 산행 시작~

 

 

 

용천산이보인다~

월평고개서 우측 용천산 방면은 양 사이드로 공단 지대라 항상 어수선하다~

(용천산/철마산 은 데놓코 힘이들어 지랄 용천 한다는곳이다) 

 

 

 

공단지역을 지나 항상 헷갈리는 들머리를 찾아 돌아본 공사구역~10년전이나 지금이나 어수선~

 

 

 

바람 한점 없는 오르막을 연신 물을 들이키며 오른다~~너무덥다~

 

 

 

용천산~늦더위는 기승을 부려도 가을티 가 난다~~

용천지맥으로 용천 남지맥 북지맥 두곳으로 굳이 지맥길이 아니드라도 근교산행으로 맛깔난다~

 

 

 

한발 걷고 연신 물 을 들이키며 용천산 도착~물에빠진듯 홀빡 젖었다~

 

 

 

용천산을 지나 짤막 암릉 구간~

 

 

 

미세먼지와 폭염의 기세로 뿌옇게 보이는 산군들~

 

 

 

용천산 지나 남지맥 북지맥 갈림길~좌측진행~

 

 

 

역시나 지맥길은 길이 험하다~

 

 

 

묶은 길을 따라 동부산 cc를 지난다~

 

 

 

동부산 cc를 지나 맥길 진입 8~9년전에 비해 길이 완전 없서지고 대마왕거미줄은 또 오ㅔㅋㅔ 많은지~

 

 

 

업서진 길을 찾아 뚫고 뚫으며 긁히고 엉망 진창~

 

 

 

길을 뚫으며 다시 해운대cc를 (우측)보며 진행  보이는 산은 삼각산~

 

 

 

 

험해도 너무 험하다~

(산행이던 뭐던  첨 계획데로 진행을 해야지 바꾸면 더 개고생을 하더라)

 

 

 

골프장 옆은  잪목 잪풀로 험한데다가 뭐 흠쳐갈께 있다고 가시철조망까지~죽어라 죽어라 한다~

 

 

 

다시 돌아본 해운대cc~파랗튼 하늘이 금새 시커멍쓰~멀리선 천둥 벙게 소리까지~

 

 

 

폭염 폭우 문자는 계속 날아오고 동부산 cc 서 길이 더러붜 투구봉 엄청쉬리 힘들게 도착~

금방이라도 폭우 가 쏟아질거 같은 하늘~

 

 

 

시명산/불광산 장안사 계획도

폭염 폭우문자와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질거 같아 시명산 가기전 무명재서 우측 하산~

 

 

 

투구봉 지나 무명재서 우측으로 하산 임도를 만난다~일단은 폭우가 내려도 안심이다~우측 진행~

(비도 안오고 습도가 높아 땀 범벅)

 

 

 

계속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완전 좌측 장안사 쪽 진행~

 

 

 

 

장안사 상류계곡임에도 불구하고 긴 가뭄으로 수량은 심각~

 

 

 

장안사 1k전 계곡에서 열을 좀 식히고 배낭정리~

 

 

 

장안사를 지나  10 여분쯤 걸어가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장안사기점 오후 6시 13분 출발 마을버스 탑승 좌천역 하차/부전행 동해선 탑승 지브로~

바람 한점 없는 폭염날 극기훈련 같았던 용천 북지맥길~고생은 했지만 흘린 땀방울이 값졌던 

용천 북지맥길 bye~

 

 

침묵과
마음의 넓이는 
병행한다

즉,
침묵이
깊을수록 

마음은

넓어진다

-<크리슈나무르티의 명상 말씀 중>-

 

 

 

★월평고개/용천산/488.7봉/기맥 갈림길/동부산 cc/해운대cc/투구봉/테마임도길/장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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