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 ☆

8月염천을 머리에 이고~화순 백아산/화순적벽/나주 영산포(24/8/4,5,6/일,월,화)

by 가을동화~ 2024. 8. 8.

유달시리 더운 올여름~

휴가다 뭐다 다들 바다로 계곡으로 메고지고 이고 화염같은 도시를 탈출~

그런다고 안더운것도 아니구 동해보다 마이 한산한 서해안~긋도 8월염천에 화순 백아산 산행 후

 그 주변 돌댕기기~~ㅋㅋ화순을 시작~나주/강진/영광/임실 은 바람한점 없시 연일 34~5도 ~

 

 

 

8월/4/일요일/이른 아침 04시반 마이하우스를 출발~

화순 백아산 들어가는 도로는 오는이 가는이 없고 도로막힘 없고 너무한산해~조아쓰~

 

 

 

산행을 할 백아산 들머리~~대략 아침 08시 30분쯤 시작~

 

 

 

관광농원 이라는 백아까페 마당을 지나  등로를 따라간다~

 

 

 

좌측 목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한비퀴 돌아 원점산행~

24년 8월4일 화순 백아산 낮쵝오기온 36도~

 

 

 

등로좌측 암릉 구역을 만나 께름칙한 동굴을 지난다~

 

 

 

정상 부분~좀 까칠한 길을 지나 백아산 시그니처 도착~

 

 

 

멀리 광주 무등산과 얼굴 인사~

 

 

 

이거 이거 멋시 뱅기타고 바라본 구름~ 기분째진다~~ㅋㅋ

 

 

 

좌측 백아산 정상~설마 저곳까지 가리란 생각 1도 안햇슴~

 

 

 

백아산 하늘다리~오고자했는데 늘 비켜가드라능~덥던 춥던 휴가던 집나서면 가야만한다

끝장을 봐야 하는기라~

 

 

 

백아산이천마을을  들어올땐 안개가 자욱해 조망을 못보나 했는데

 살짝 덥긴 하지만 날씨가 닭살이다~ㅋㅋ

 

 

 

마당바위 이쯤에 정상석이있슬줄 아롰다능~

 

 

 

다시 한참 다운~

 

 

 

걍 올라가도 될법하나

로프가 너무 굵어 손에 안집히드라능~

 

 

 

마당바위서 살짝 다운을 하여 또 살짝 오르막을 올라 천불봉을 지난다~

생각보다 길이 까칠해 천불이 좀 난다~

 

 

 

백아산은  한발자욱 정도의 오르막에 이런 굵은 로프가 총총~너무 친절한 백아산~

 

 

 

백아산 정상주변~

 

 

 

백아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늘다리~

 

 

 

정상에서 다시 백을 하여 백아까페(관광목장) 하산~

 

 

 

대략 3시간 놀멍 쉬멍 산행~다시 원점으로 왔다(목각다리 쪽은 계곡이라 알탕까징~ㅋㅋ)

 

 

 

자동차에 커피다 뭐다 항그있지만 

남의 마당을 밟은 탓에 아아 한잔정도  사주는 쎈쑤!!(6처넌~~)

 

 

 

간김에 뭐한다는 국률~화순 8경중 1~화순적벽(동복호) 구경~

화순 2경 백아산 하늘다리~

 

 

 

화순 동복면과이서면 백아면 에 위치한 용수전용 호수~1971년 동복호 건설~

 

 

 

화순 1경 화순적벽(창랑천)~

광주시의 식수원인 동복댐이 건설되면서 적벽의 일부가 물에 잠겨 규모가 작아졌고

상수원 보로구역으로 출입통제~적벽은 투어버스를 이용 1시5분 출발하는 투어버스를 타고 투어~

주말과 가을엔 박터져 예약이 어려울 정도~전라남도 기념물 제 60호~

 

동복에 유배중이던 최산두가 중국의 소동파 적벽부를 지어 그아름다움을 노래하던 그적벽에 버금간다하며  

적벽이라 지었다 하며

방랑시인 김삿갓(김 병언)도 이곳에서 방랑을 멈추고 생을 마감하여

3년후 차남이 고향 영월로 모셧다함~

 

 

 

멀리 좌측 백아산이 보이고 우측 옹성산도 보인다~

 

 

 

통천문~ㅋㅋ

 

 

 

망향정~

동복호가 건설되며 수몰지역의 주미들의 망향정이 아닌

방랑시인 김삿갓이 고향 영월을 그리워하여 그자이레 망향정이 세워졌단다~

 

 

 

 

더번데 뽄내고 끼미고 할 정신이 없다~편하고 시원한기 젤이다~

 

 

 

적벽 구경을 마치구 드들강 변을 따라 (이상하게 음침한기 빨리 떠나고시픈곳)남평을 지나

나주 영산포 도착~

 

 

 

 그곳의 별미~나주는 가기 힘들어 일부러 나주 홍어삼합을 먹기위해 나주를 들려

이른 저녁을 먹는다 오후 4시 40분경~딱 술시다~ㅋ

(4일~화순 백아산 /화순적벽 남평드들강변 /나주영산포 구경~

식후 영산강 돛단배 나루터를 살쫙 산책후 새벽 4시부터 설쳐 내일을 위해 7시부터 취침~ㅋㅋ)

 

 

8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 오는 것

​풀섶에 산나리
초롱꽃 한창인데
세상은 온통 초록으로 법석이는데

​8월은 정상에 오르기전
한번쯤은 녹음에 지쳐
단풍이 드는 가을산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화순백아산/화순 적벽/남평 드들강변/나주 영산포(영산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