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 정신없이 보내고 뒷산조차 제데로 못가봤는데 20k 이상 종주산행~
3말, 4월초 한다는게 늦은감은 있지만 푹푹찌는 한여름 더위도 아닌데 좀 힘들게 무난하게 완주~
부산 아침21 낮 27로 장마철의 날씨치곤 서늘한 바람이 불어준다~
명륜 전철역 07시 시내버스 12-1번 탑승 대략 1시간만에 양산 다방마을 도착~
바로 산행~질메쉼터까지 꾸준하게 오른다~
질메쉼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다방봉까지 꾸역구역 오르막 ~
장군봉까지 꾸준한 오름~
낙동강 건너 김해 신어산 조망~
양산시와 좌측 물금 신도시~~뒤로 오봉산과 멀리 토곡산~
다시 한번 727봉 오른다~
(그동안 잠을 제데로 못자 쏟아지는 비가 아닌 잠 때문에 고전을 한다~)
좌측 까칠한 장군봉오름길과 우측 금정산 고당봉~
가을에 한 억새하는곳으로 즐겨찾는 장군평전~
금백종주는 물 보충 원할하다 ~
좌측 다방마을에서 꾸준하게 올라온 장군봉~우측 계명봉~
우측으로 가야할 금백 종주길~
한달간 돌아댕김서 처묵 처묵~얼굴이 완전 뽕 마즌 지구 덩어리~~ㅜㅜ
북문~
동문~
남문~
만남의 숲에서 마지막 에너지 보충~오늘의 마지막 고비~불웅령을 오른다~
불웅령만 지남 맘은 해피해~~피~
장마철이라 잿빛 하늘아래 김해공항이 보인다~
쟌 채이 해외여행 즁국 북경(태항산)~뱅기도 함 타 묵었고~~

막봉 백양산이 어서오라 손짖~
(바리깡길 중봉(우측) 오름 딸기도 많이 따묵고)
놀멍 쉬멍 백양산 다올랐다~
멀리 금정산(고당봉)에서 걸어온 금백종주 마루금~
멀리 장산~우측 황령산/금련산~
앞 중앙 배산 중앙 화재산~
서면 중심지~
개금 계림 초교 로 갈 요량이였으나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간밤에 잠을 못자긴 했지만
하루 잠안잤다고 그렇게 고전하지않는데 초입부터 금정산 정상까지 7k~
잠이 으찌나 오든지 비몽 사몽...ㅜㅜ
백양산/선암사로 하산
그렇다고 탈출 할수없고 산딸기도 따먹으며 놀멍 쉬멍 하루에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무난하게 완주~금백 종주 bye~
(오늘도 귀한 선물이다~)
"제 삶을 돌아보면 웅장하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심플하면서도 열심히 걸어온 삶이었습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오지 않을 수도 있죠.
하지만 주어진
오늘은 최선을 다했답니다."
...................윤복희
★다방마을/질메쉼터/장군봉/금정산(고당봉)/북문/동문/남문/만남의 숲/매생이봉/불웅령/백양산 ★
'종주는 즐거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칠고 투박함이 매력적인 정승봉~구천산 환종주(24/10/2/수) (0) | 2024.10.04 |
---|---|
폭염 주의보 와 뙤약 볕~~철마산 달음산 종주(24/7/25/목) (0) | 2024.07.27 |
영알 실크로드의 백미 !!~감물리 환종주(만어산/구천산/24/5/19/일) (0) | 2024.05.21 |
거친 바람속을 종일 걸었다~밀양 표충사 환종주(24/3/20/수) (0) | 2024.03.22 |
달 밝은 가을밤의 홀로고독~경주 신라의 달밤 걷기 70.39k(23/10/28~29/토/일) (1) | 2023.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