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곡곡 봄꽃으로 꽃이고 사람들이고 봄 앓이를 한다~
굳이 멀리 안가도 부산시내 산과 바다 꽃구경 홀릭~
부산 아침 11도 낮쵝오기온16도~바람이 강하게 불어 좀 쌀랑한 봄날~
가야할 산 봉우리들 조망~비온뒷날 촉촉한 구름들의 행렬~~
부산 용호동 이기대 입구서 장자산을 오르기로 한다~
도심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광안대교 풍경과 태평양 바다조망이 특급이다~
우측으로 태평양이 펼쳐지며 태평양건너 늘 그리운 캐나다 밴쿠버~
낭만과 감성 일번지 이기대 해안길~~
좌측은 이기대 해안길 방향~우측은 좀 빡신 오르막~~우측산길을 따라 장자산지나 오륙도로 갈요량~
초입 빡신 오르막을 올라 바다조망~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이런 머찌구리한 풍경을 얻는다~
한봉우리를 올라 다시 두번째 오르막~ㅋㅋ
맘이 헤이해서 그런지 초입인데 힘이드노~ㅋㅋ
그날 그날 산행계획에 따라 에너지가 솟는다~
용호동 시내에서 올라오는 이기대 산책로~벚꽃이 찬란하다~
바다 멍~~때리기~~
장자산 장삼봉 255m~
장자산을 지나 우측은 백운고개(성모병원)방향~좌측을 따라 오륙도 수선화 꽃보기로 결심~ㅋㅋ
벚꽃은 한창 절정이다~간밤에 내린 비로 꽃잎이 후드득~
오륙도 공원 수선화가 볼만한데 거의 져버렸지만 한쪽 기티 쪼맨 볼만하다~
오늘 산행은 완전 수선화 볼 욕심이였는데 내년에는 좀 빨라 와야긋다~
수선화는 거의 져버렸지만 도다른 즐거움 한가득~부산 오륙도~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면 5~6개가 보인다고 5~6도~ㅋㅋ)
수선화 꽃구경을 마치구 이기대 해안길은 좀 식상해 백운고개(성모병원)서
황령산 갈미봉까지 황령단맥을 걷기로 한다~
백운고개를 지나 황령단맥 봉오리산을 오른다~
봉오리산 173.3m
봉오리산 정상에서 바다뷰가 멋깔스럽다~멀리 좌측 황령산~우측 금련산~
좌측 도심지로 이어지는 황령 단맥길을 걷는다~
동명 오거리서 좌측 홍곡산 올라야 한다~
동명 오거리서 홍곡산 오름길이 참 애매모호~ 미로 찾기~
출입금지라는 무허가 밭이 있는 산길을 지나 홍곡산을 지난다~
다시 감만동 남광시장을 지나 도로를 건너 좌측 야트막한 산을 올라야한다~
시내 도로를 건너 샘물터산(105.2m)을 올랐다~겨우 맥을 이어가는 도심지 야트막한 산이다
다시 시내로 내려가서 우룡산을 올라야한다~
좌측 우룡산~도심지가 개발되면서 몇년만에 대형아파트 조성~우측으로 황령산~
우룡산을 올랐다~벚꽃들이 황홀경이다~
우룡산에서 대연고개를 지나 주변은 재개발 아파트 공사로 날리 버꾸통이고 우측 동산1 을 올라야 한다~
체육시설이 있는 동산 1 묘봉(133.4m)을 지난다~을 지난다~~
다시 우측 태평양아파는 대형 sk로 변했구 그옆 동산을 올라야 한다~
황령 단맥길을 반대로 가니 우왕 좌왕 헷갈리넹~
동산을 지난다~
태평양 고개를 지나 우측 갈미봉을 오른다~멀리 황령산 사자봉~
황령산 갈미봉을 올랐다~
오륙도 수서화 볼요량으로 살방 살방 산행이 황령단맥 길 27k 로 나 걸었다~
황령산 정상은 시간 관계상 여기서 끝~
갈미봉에서 바람고개/전포고개 임도길을따라
도심지 바다와 산길여행~오늘도 27k~밥값 제데로 했구 황령 단맥길 재밌지 말입니다~
탐욕은
모근것을 얻고자
욕심을 내어
도리어
모든것을 잃게 한다~
...................몽테뉴
★이기대 동생말/장자산/오륙도/홍곡산/샘물터산/우룡산/동산 1.2/갈미봉(황령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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