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풍경과 논 두렁 밭 두렁길~~3구간(장항마을/금계마을 (22/10/13/목)

3구간이다~

지난 2구간때 좀 짧아 기존 3구간의 거리를 좀 했기에 오늘도 놀멍 쉬멍 가벼운 트레킹이다~

며칠 춥던 날씨가 좀 풀렸다~부산 16도 낮쵝오기온 23도 남원 아침 8도 낮쵝오기온 22도로 

산행 하기딱 좋은 계절이지만 바람이 없어 아직은 후듭~

 

 

 

 

 

1구간~인월/운봉 ~14.82k

2구간~운봉/장항마을~16.45k   누적 / 31.27k

3구간~장항마을/금계마을 12.99k  누적 / 44.26k

 

 

 

 

 

 

 

 

 

 

2구간 날머리였던 남원 우체국옆 장항마을 표지석~

 

 

 

 

 

함양 마천 금계마을로 진행 대략 13k~

 

 

 

 

 

지리산 한화 리조트~

 

 

 

 

 

전형적인 가을하늘~

 

 

 

 

 

다리통이...촉석루 기둥만하다...

 

 

 

 

들깨향이 솔솔~~

 

 

 

 

 

서진암으로 가다가 서진암 갈림길에서 우측~

 

 

 

 

 

멀리 파란 하늘과 감홍시가 예뽀 한컷 했지만 보여지는 그림과 사진이 영~~

 

 

 

 

 

서진암 갈림길에서 편한 숲길을 걸으며 명상에 잠겨~

 

 

 

 

 

멀리 보이는 지리산 스카이라인~

 

 

 

 

 

멀리 우측 등구재가 보인다 해발 600m이상~

 

 

 

 

 

곳곳에 쉼터가 있지만 거의 폐업~둘레길 초창기땐 번성했슬려나??

 

 

 

 

 

덕수궁 돌담길은 아니지만 정겹다~덕수궁 돌담길도 못가봤다~머 하고 살았는지...

 

 

 

 

 

지름 냄새~꼬소하다~

 

 

 

 

 

제법 고도가 높은데 저수지?가 있다~

 

 

 

 

 

등구령 못가 다랭이논~노란 다랭이 밭을 상상하고 왔는데 가을추수 끝~

 

 

 

 

 

주중이라 손님은 없다 휴일엔 영업을 할려낭?

생각보다 후듭한 날씨에 아아가 좀땡긴다~

 

 

 

 

 

지리산을 우측에두고 산골 마을길을 따라 한바퀴 돈다~산골이라도 거의 포장길

빠른 피로감~

 

 

 

 

 

등구재를 지난다~

전라남도 남원에서 경남 함양으로 발길을 옮긴다~

 

 

 

 

 

올해 처음 먹는 달고나홍시~~일용할 양식 줍줍~가을줍줍~

 

 

 

 

 

구름이 쉰다는 산골마을~

 옛 생각으로 깊은 산속이나 전형적인 시골마을 상상금물~도시화 현대화~~

 

 

 

 

 

창원 마을 당산 나무~

 

 

 

 

 

마산 창원이 자꾸 떠오르노~ㅋㅋ

 

 

 

 

 

3번다 실패~~내가 원하는 그림이 아니다~~오늘따라 기분이 저조~

 

 

 

 

 

땡겨본 오도재~~지리산의 관문~야경이 아름답다는데 야경보로 가기엔 너무먼 오도재~

 

 

 

 

 

좌측 산행을 했는데 산이름은 모르겟다~중앙 오도재 우측 법화산~

 

 

 

 

 

칠선계곡으로 들어가는 도로와 지리산이 훤이 보인다~~우측 창암산~

 

 

 

 

 

우측으로(중앙) 함양독바위~

 

 

 

 

 

뒷쪽

좌측 두류봉 사이 국골~하봉 중봉 천왕봉 우측 멀리 제석봉~우측으로 칠선 계곡~

비탐을 엔가이 디비고 헤집고 댕기며 dg는가 사는가 맞짱뜻는데 라떼 말이다~ㅋㅋ

 

 

 

 

 

금계마을이다~~와서 보니 칠선계곡 추성리 들어가는 동네~~3구간 산행지를 검색하니

금계마을 칠선계곡 입구라고 아무도 적어놓는곳이 없더라~

법화산 오도재 산행하고 이곳으로 내려와서 농어촌 버스를 타구 법화사 차 회수하러 갔는데....쩝~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예전에 지나친곳  아하!! 그기가 그구나~등등  많은것을 얻는다~

 

 

 

 

 

4구간은 다리를 건너 벽송사 방면 좌측 진행~

 

 

 

 

 

3구간 사실상 종료~

 

 

 

 

 

옷을 갈아입구 주변 구경~하산하며 바라본 채석장~암벽의 불상

무슨 의미로 누가??

 

 

 

 

 

고려시대부터 자라온 마을 보호수~여기서도 드라마를 찍어야긋다~ㅋㅋ

 

 

 

 

 

고마 떠러지라~ㅋ

 

 

 

 

 

칠선 계곡 하류~

 

 

 

 

 

금계마을에 슈퍼하나 없고 편의점도 하나없다~커피가 고픈뎅~

 

 

 

 

 

지리산 제 1관문~백무동으로 가는도로~

 

 

 

 

 

지리산 둘레길 3구간 bye~

 

 

사는게 하도 바빠서

삶에 지친 등 허리처럼 
굽어진 길을 걸어가며

 

산길로

논두렁 밭길로

걸어가며

 

지리산 아름다운 그길에서
싱그런 숲속의 

속삼임을 들어보세요~

 

가을이 소멸하기전에

점점

더 깊이 소멸하기전에~

 

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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