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무슨 노가다 장갑도 아니구~아쥰마 온김에 밭이나 메셔잉~ㅎㅎ
둘이 먹기엔 과한 아구찜~~몬질라 우동 면빨~까지 비벼싹쓸이~ㅎㅎ
머슨 해괴망측한짖??뻘쭘~대략남감스~~이거는 완전이 블로그님들을 향한마음이에욤~
으아~~손이 느~~무크게 나와쓰~~순전히 카메라 조작이얌~
동쪽으로 가믄 귀인을 만난다두만 유채화씨를 만나쓰~굿!!따따따봉~~
봄은 바람과함께 시작을 알린다 많은 사람들은 봄바람~꽃바람 때문에 가슴앓이를 앓는건 아닐까? 꼽바람 덕분에 해마다 치루는 년례행사..안과 다니기.. 안과던 치과던 병원 병자만 봐도 몸서리가 난다..;; 계절의 변화에도 불구하구 고독한 방랑자가 되어 거대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는.. 언제나 그렇듯 차창풍경은 작은가슴에 파문을 일으켜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 듬성 듬성 피어있는 색깔고운꽃들.. 벌써 벗꽃은 흐드려져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빨간 단풍이 날리는 풍경도 가슴을 아리게 하지만 하얀벚꽃 이파리가 비 바람에 흐드러지게 날릴때 가슴 맡바닥에선 쫘르르르~~하구 저며오는 울컥함들..그것만큼 가슴 아리는일도 없을듯..심장이 머즌거처럼.. 울산 문수산을 가려고 간단한 차림으로 왔지만 문수산 보다 남산의 전망이 더 좋다는칭구..또한 몸의 컨디션이 안좋다는 친구의말을 거역할수가 없다 (속으론 문수산을 가고싶었지만..) 피치못할 사정이 있음에두 불구하구 약속을 어기믄 자칫 신뢰감 마져 잃기 쉽지만 그럴 칭구가 아니길래 남산도 산이라는 친구의 말에따라 터벅 터벅 올라간 남산길~바람이 꽤 맛깔 스럽다~ 두사람이 먹기엔 좀 과한 점심을 먹구~게다가 황금 잉어빵은 왜 사먹곤 쏙~쓰림을 격어야 하는지~미련하기 짝이 없다~ 새로 생겻다는 십리대밭교도 볼겸..따사로운 햇살과의 데이트~ 아!이거는 완젼 횡재한기분~ 유채밭이 보고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뽀나쓰에~~감동백배~ 산다는건 이런 한판의므찐역전이 있기에 푸하하하~~하구 우씀을 날리는건지두~~ 그렇게 어둠이 깔리구 까만 차창의 휘뿌연 물체를 바라보며 입을 반쯤 헤벌레 한체..침을 질질 흘리면서 잠깐 잠을 자는것도 피곤과 여유를 즐기는것이려니.. 짧은 아주짧은 여행은 잊고 잇었던 감수성을 일깨워 준다는..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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