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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잘 가다 삼천포로 빠져삣다~~천성산 용소폭포/내원사계곡(19/8/5/월)

by 가을동화~ 2019. 8. 6.

8월염천 삼복 더위라 장시간 산행은 이젠 슬슬 게으럼이 생기구 신전마을 에서 시작 용소폭포/천성1봉/지프네골~

산행인데 용소폭포에서 임도까지 빡센 오르막이라 너무덥고 지쳐 천성1봉 포기 내원사 계곡으로 진로를 급 돌린다

잘나가다 삼천포로 빠진건지 고양이 어물전보고 주저앉는건지~~~ㅋㅋ

부산 아침25도 낮쵝오기온 32도 양산 아침 24도 낮쵝오기온35도로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 염천이다~

 

 

 

 

부산 명륜동 전철역에서 언양행 12본 버스  8시 35분환승~한시간만에 신전 마을 하차~~더위가 절정인 8월염천의 태양이 완전 꿉을 자세다~

 

 

 

 

 

신전 마을에서 하차~마을어귀로 들어가 우츧 사방댐으로 가면 무명폭포도 보는데 숲이 우거지고

사방댐으로 가는길은 막혀있길래 좌측길을 따라 진로를 잡는다~

 

 

 

 

 

용소골 하류인데 수량은 많지안치만 여름이면 함씩 즐겨 찾는곳이다~

 

 

 

 

 

 

 

 

2년만인가??오랫만에 오다보니 계곡이 자연쓸림인지 많이 넓어졌다~~~

 

 

 

 

 

 

삼복더위라 계곡옆으로 걸어와도 땀이 줄줄~~~

 

 

 

 

 

 

용소폭포~~수량이 마니 적다~~여태껏 와본중~~오늘이 수량이 제일 적은 것 같다

(한창 올때는 몇년을 해마다  동네친구들이다 뭐다 와서 놀고했는데)

 

 

 

 

 

 

수량은 적지만 깨끗하고 차가운 물을 보니 그냥가기 아깝다~양산 오늘의 온도 35도를 애써 울과먹으며

입은 옷으로 첨벙~~~

 

 

 

 

 

용소폭포 상류다~~~

 

 

 

 

사람도 성급한 사람이 있듯이 단풍도 먼저물드는 나무도있다~~맘은 성큼 가을을 향해~

 

 

 

 

 

 

내원사/천성1봉 갈림길 임도에서 너무 더워 천성1봉 포기~~걍 삼천포로 빠지기로~ㅋㅋ

 

 

 

 

 

휴가철이라 내원서 계곡은 인산인해~~~몇년전에 없던 친절하게 적멸굴 가는 길도 안내~~

 

 

 

 

노전암 계곡으로 갈까하다가 너무덥고 목도 마르고 다행~목 좋은 곳에 풍덩~~~

 

 

 

 

태극기~~~국가대표급~산 재이~ㅋㅋ

 

 

 

 

 

내원사 계곡은 물이깨끗해 여름 휴가철에도 인기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계절 즐겨찾는곳이다~

 

 

 

 

 

 

 

제법 깊은곳~~~

 

 

 

 

 

깨끗하구 투명한 여기가 딱~~~

 

 

 

 

 

 

계곡물이 차가워 몇번 들어가도 못하구 햇빛만 찾다가 하산~~~

 

 

 

 

 

 

에구 저 계곡물을 두고 집에 갈려니~~아까버~ㅋㅋ

젖은 옷을 갈아입고 세멘트길을 걸으니 아~~~더붜라~~~~

 

]

 

 

 

 

 

 

 

 

용소골/용소폭포 천성1봉/지프네골/용주사 계획했지만

35도 폭염으로 인해~용소폭포/내원사 10k 산행~8월염천은 놀멍 쉬멍~~

 

 

 

 

내 약점을 미리말하지 마라~

 

가까운 상대가 아닌이상

남에게 내 약점을 미리 알릴 필요는 없다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사람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모셔온글~

 

★신전 마을/용소골/용소폭포/내원사 계곡/이상육교/내원사 입구 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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