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예약한 진해 3섬(소쿠리섬/우도/음지도) 트레킹이다~다소 더운날이긴 하지만 바닷가라 갠찬겟지 하곤
섬산행이란 개념보다 섬여행이라는 목적으로 부산에서 가깝기도 하구 비용도 착해 가벼운 맘으로 3섬을 향해 룰루
부산 아침아침 16도 낮 쵝오 25도 진해 아침13도 낮쵝오 26도로 아직은 햊빛 작렬해도 견딜만한 섬 여행이다~~
부산 동래 8시를 출발하여 이내 진해 명동항 도착~9시 40분 배를 타고 소쿠리섬으로 들어간다~바닷가지만 바람은 거의 없다~
음지도 솔라타워 전망대와 해상공원이 보인다~
명동항에서 바라본 소쿠리섬(소쿠리를 닮았다고해서 소쿠리섬이라는데 소쿠리를 닮지않았다~ㅋㅋ)
배를 타고오면서 바라본 음지도해상공원과 솔라타워~
명동항에서 10~15분여후 소쿠리섬 도착~~~배는 멀미를 하기때문에 짧게 타는게 좋구
뱅기는 10시간 이상타야 제맛이다~한시간 짜리는 타자말자 내려야 하기때문에 벨로~그래서 제주도 뱅기타고 가는거 싫어한다~ㅋ
5월말쯤 짚 라이어가 준공 되며 무분별한 텐트와 켐핑족으로 주위 쓰레기도 만만찮아
청청 해변이 점점 폐허가된다는 또다른 주민들의 갈등~
소쿠리섬에서 바닷가쪽 우측으로 한바퀴돈다~~낡은 벤취가 앙증맞다~
대간이다 정맥이다 지맥이다 딴짖중이다보니 참으로 오랫만에 만난 회장님~~반갑게 맞아주셔 감사~
수쿠리섬에서 내려 우측으로 한바퀴돈다~
얕은 바다와 자그마한 섬들로 어우러진 풍경이 바삐살아오며 잃어버린 3~4월의 시간들을 보상해준다~
굳이 멀리 안나가도 맘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얻을수가 있어 인생이 꼭
경쟁자를 만들어 아득바득 산다는건 불행일수 밖에 없다~
아름다운 풍경이다~맘의 독소와 욕심을 떨처버리고 그럴수도 있겟지 하고~~~상대방의 입장이 되어긍정적인 마인드로 나에게 체면을 건다~
좌측 웅섬과 멀리 거가대교도 보인다~
가거대교 새로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버렷다`
웅섬이 보인다~웅섬은 오후 3~4쯤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갓다 한바퀴 돌고 나올 요량이였는데 시간이 안맞아 구경만~
잔잔한 파도가 하얀 포말은 일으키지않지만 맑은 바닷물이 맘의 안정을 얻는거 같다~~한참을 들여다보며~
오후3~4시까지 기다리긴 시간이 너무많이 남았다 발치에서 구경만~
소쿠리섬~~조개도 아니요~소라도 아니요~소쿠리하나 건졋습니다~ㅋㅋ
우측은 가야할 우도~
우측 바다끝에서 더이상 길이 없어 좌측 소쿠리섬 정상으로 오르막 개척하며 오르기~
소쿠리섬 정상~
다시 소크리섬 초입으로 내려와서 못가본곳 둘러보고~
11시 30분쯤 선장에거 연락하여 우도로 향한다~
우도도착~우측테크길을 따라 우도한바퀴 트레킹~
우도를 한바퀴 돌요량으로 백사장을 따라 왼쪽 바다끝까지 걸어갔지만 길이 없어 우측개척하다시피 우도 정상으로 올라가야한다~
우도백사장 끝에서 우측 개척하다시피 우도 정상 도착~
우도정상에서 바라본 소쿠리섬~아무리봐도소쿠리를 닮은것 같진않타~
우도를 한바퀴 돌믄 오른쩍바다쪽으로 내려오나했지만 길이업서 중앙 풀밭쪽으로 내려왔다~
우도에서 내려와 우측마을로 갈려다가 좌측 길을따라 오니 다시 바닷가~슬슬 물길이 열려 덕분에 우도옆의 작은 섬을 한바퀴돈다~
다시 음지도 솔라타워가 보인다~~오늘 솔라타워 열천번은 더본다~
물때가 빠질때라 운좋게 작은 섬을 한바퀴 돌았다~~(물이 안빠질땐 길이없어 요주의)
우도 동네를 지나 솔라타워쪽으로 가며~
해안 산책로를 따라 음지도를 한바꾸~~~
왼쪽 아치형 다리~우도와 음지도를 이어주는 다리~
음지도를 한바퀴 돌고 러브 글자앞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며~
러브글자앞에서 바라본 우도(좌측)중앙작은 우도 물때가 빠져 한바퀴 돌며 걸었던곳 약간 뒷쩍 웅섬 소쿠리섬(우측)
3시까지 주차장으로 오랫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명동항으로 동섬으로 가보기로
흰돌매길~~이름이 참 예부다~진해바다길 70리 구미가 썩 땡기는 것이~ㅋㅋ
해삼을 잡는 다는 해녀님~
한시반쯤부터 슬슬 물이 빠지긴 하는데 세시쯤 되면 다빠져 걸어갈수도 있다지만 세시면 버스탈시간이라 신발을 벚고 걍 진행~~~
물은 종아리까지 왔지만 덕분에 차가운 물에 발을 담가 피곤함이 한방에 훅~오늘 코스중 젤 조은 코스 체험~~~
조개라도 있는가 단디 살펴보기~~
발바닥이뜨거붜서~발바닥 꾸이 도ㅔ긋다~
진짜 뜨거붜~
동섬은 자구만한 동굴이 많다~
저바다 북태평양을 건너면 보고픈 딸이 있는데....에 ..구.
동섬을 한바퀴 돌고 다시 명동항으로~~~
파노라마 촬영~발바닥이 아파서 살금 살금~
땡쓰~ㅋㅋ
부산에서 가까운 거리에 하루의 귀한선물~
꽃지고 텅빈 자리 지쳐있는 몸과 맘에 섬여행으로 하루를 메꾼다~
두번은 없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번도 없다
그러므로
오늘하루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다음에 하면 되겟지~
오늘이 지나가면
다음은 절대로 돌아오지않는다
다음
다음
하는 사람은 신뢰가 없다~
예의상이라곤 하지만
다음에...라는
그런말은 하지않는게 오히려 인간적이다
오늘은
너도아름답고
나도 아름답다
모두가 아름답다
그러기에
오늘하루도 매우귀한 선물이다
.................찌니
★명동항/소쿠리섬/우도/음지도해양공원/동섬/명동항
(섬 구석 구석 개척하며 정상오르고 물때빠져 섬둘레 트레킹 종주한사람만 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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