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꽃이 진다.
이제는 널 지워본다.
사랑했었던 그 날들을
이젠 잊고 싶다. 잊고 싶다.
안개 속에 눈물처럼
흩어져가는 너의 눈빛
점점 더 깊어진 상처를
건드리고 있어. 아플텐데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 게. 사랑이란 게.
상처뿐인데. 아픈 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 와도
내 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눈부신 날에 넌 떠났다.
손끝에 남긴 너의 눈물.
다시 만져본다. 또 아플텐데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 게. 사랑이란 게.
상처뿐인데. 아픈 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 와도
내 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 와도
내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Rain & Music~~♬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렇게 또 2월이 간다....Amsterdam Sur Eau(물위의 암스텔담 / Claude Ciari (0) | 2018.02.28 |
---|---|
가을,또 이렇게 보낸다~~~How, Where, When/Cleo Laine & James Galway (0) | 2017.11.30 |
겨울비 는 그리움을 부른다.. (0) | 2016.12.19 |
먼지가 되어 비가되어... (0) | 2016.03.06 |
저무는 가을에... If / Sissel (0) | 2015.1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