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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 Music~~♬ ♪

사랑은 아프다 // 이승철(미스티 OST)

by 가을동화~ 2018. 5. 17.

 

 

 

 

 

 

바람이 분다. 꽃이 진다.

이제는 널 지워본다.

사랑했었던 그 날들을

이젠 잊고 싶다. 잊고 싶다.

 

안개 속에 눈물처럼

흩어져가는 너의 눈빛

점점 더 깊어진 상처를

건드리고 있어. 아플텐데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 게. 사랑이란 게.

상처뿐인데. 아픈 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 와도

내 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눈부신 날에 넌 떠났다.

손끝에 남긴 너의 눈물.

다시 만져본다. 또 아플텐데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 게. 사랑이란 게.

상처뿐인데. 아픈 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 와도

내 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 와도

내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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