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이 더 예뻤다~~~대마도 곤겐산/미우다 해변 (18/4/3/화)5시간 트레킹

 

대마도 당일 산행이다~

대마도 시라다케 야라다케 1박 2일 산행 출발하는날 두번이나 켄슬나구 삼3번만에 도전~

야라다케 시라다케는 아닌 당일코스긴 하지만 국내섬산행의 가격정도로 이국의 정치를 느낄수도 있구

또 두번이나 켄슬난 와중에 ~~대마도 만 밟아도 본전이 아깝지않기에 무조건 고고띵~

파란 하늘이 더예뻐서 더 좋았던 대마도 미우다 해수욕장 트레킹~

 

부산아침 14도 낮쵝오기온 19도 대마도 아침12도 낮쵝오기온 13도로 (부산의 기온으로20도)

대마도 관광이 끝나구 4일부터 부산과 대마도 연짱 3일 비가온단다~휴~~얼마나 가슴을 쪼렸는지~ㅋ

 

 

 

 

 

 

 

 

 

곤겐산 이동경로~

 

 

 

 

 

4월3일 오전  오전 6시10분쯤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 도착~수속을 마치고 오로라호를 타고 대마도 히타카츠로 가기위해

 7 시20분 오로라호를 탈 준비를 한다~ 

 

 

 

 

 

 

 

 

 

부산항 국제여객선 터미널을 출발 약~1시간 30여분만에 일본 대마도 최북단 히타카츠항 도착~수속을 마치구 곤겐산 트레킹 시작~~

일본의 택시를 보니 30여년전 우리나라 스텔라 차종같구 운전석은 우리나라 정반대라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보니 외국이라는 실감이 난다~ㅋ~~~

 

 

 

 

 

뒤로 보이는 산이 곤겐산 같은데 ~~이산 저산 다니다보니 동물적인 감각이 딱딱맞아떨어진다~~~곤겐산 맞단다~~~ㅋㅋ

곤겐산을 올라 오른쪽으로 한바퀴~~~걷는다~

기온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고 벚꽃도 다피고 져버리는 상태~~~

 

 

 

 

 

가끔 즐겨찾는 착한 가격의 산악회~(웬만한 섬 산행은 편한 자유복장이다  가능하면  등산복은 피하는 성격이다)

 

 

 

 

 

전통적인 일본의 가옥들을 보며 곤겐산으로 출발~~~

 

 

 

 

 

 

 

 

 

바닷가 해변인데 그흔한 까페 횟집하나 없다~~

동네를 거쳐 걷는동안 쓰레기 휴지하나없는~~~일본을 무조건 욕만 할게 아니라 배울점을 배워야 한다~

 

배에 타자말자 어르신들 부산생탁을 까기시작한다~

우리나라 등산 문화~~버스타자말자 술~~~로 시작해서 버스 내릴때까지 술~차안에서 이남자 저여자 첨보는데  껴안고 날리날리~

그리고 하산해서 또 삼삼 오오 술집~

이젠 좀 바꾸자~~

 

요즘 미나리 삼겹살집이 우후죽순 유행을 한다~

그긋도 유행이라구 모임에서 함씩 가보면 젊은 남자 20대후반 30대들이 5~6명 모여 대낮부터(울산주변 아마 야간마치고 온듯) 고함을 지르고

주위사람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적당한게 아니구 식당안을 진흙탕을 만든다

 

20대후반 30대들도 술문화가 그렇는데 그사람들이 나이들때 까지 앞으로 몆십년동안이나??우리나라가 어떻게 될까??

일본에서는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다

 

 

제~~~발~~~놀이문화 술문화~~좀 바꾸자~~삶의 질~~~은 그런것이 아니다~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것이다~

 

 

 

 

 

 

 

 

우리나라 산신당 같은곳~

 

 

 

 

 

 

 

니시도마리해수욕장~~오른쪽 가옥은 게스트하우스다~게스트 하우스 한국이름은 꽃과 바다가 있는 집

 

 

 

 

 

 

 

 

 

 

 

 

 

 

 

 

 

 

 

 

한국의 산과 다른 느낌의 곤겐산~~

 

 

 

 

 

 

 

 

 

 

 

 

 

 

 

곤겐산 정상에서 주변구경을 하고 일본 도시락을 점심으로 먹는다~~만원짜리 도시락도 공짜~

 

점심을 먹고 일부 아줌마들이 도시락 버리고 가잔다~~다른팀 가이드들이 먹었던 도시락버리지말고 챙기라고 방송을 한다

대마도 히티카츠 지역곳곳  쓰레기버리지마세요 한글로 적어놨다~

 

 

 

 

 

 

 

 

 

 

 

 

 

 

 

 

 

 

 

 

 

 

 

 

 

 

 

 

 

 

 

 

 

 

 

 

 

 

 

 

 

곤겐산에서 러일 전쟁 기념관 쪽으로  하산을 하며 바라본 미우다 해변~~

 

 

 

 

 

 

 

우측 도노사키 동백 꽃 공원이란다~

 

 

 

 

 

 

 

 

 

 

 

 

곤겐산에서 하산~~미우다 해변으로(좌측) 이동~~미우다 해변은 희망자만 빨리 갔다오기~

 

 

 

 

 

 

 

 

 

 

 

 

 

미우다 해수욕장~~

 

 

 

 

 

 

 

 

 

 

 

 

 

 

 

 

 

 

 

 

 

 

미우다 해수욕장을 구경하고 다시 (도노사키 공원)쓰시마 해전상륙지 로 이동~~~선두들은 히티카츠항으로 다 가버렸다~

 

 

 

 

 

 

 

 

 

 

 

 

 

 

 

 

 

 

 

동백꽃 숲을 지난다~~

 

 

 

 

 

최북단 끝이다~~~바다건너는 항국인데 아마도 부산 남구 황령산이 아닐까??

황령산 에서  날씨가 조은날은 대마도가 길게 보인다~

 

 

 

 

 

 

 

 

 

 

 

곤겐산에서 우측은 미우다 해변쪽

좌측은 도노사키 동백공원( 러일 해전상륙전) 기념관 방면~

 

 

 

 

 

 

 

 

 

우리나라와 반대차선의 자동차~~자동차도 거의 소형차다~

 

 

 

 

 

히타카츠항으로 돌아가면서 오전에 보았던 니시도마리 해수욕장 구경~

 

 

 

 

 

 

 

 

 

 

 

 

 

 

 

미우다 해수욕장이나 니시도마리 해수욕장~~둘다 자그마하니 바닷물도 너무깨긋하고 쓰레기 하나없구 그 흔한 까페하나없는 자연그대로를 보존~

한국의 우후죽순ㅢ 까페건물 해수욕장과 비교가 되며 주변이 너무깨끗한게 인상적이다~

 

 

 

 

 

 

 

 

 

 

 

 

 

 

 

 

 

 

 

 

 

 

 

게스트하우스 정원이다~

 

 

 

 

 

 

 

 

 

 

 

 

 

 

 

 

 

 

 

 

일본에서 느끼는점~~길가 쓰레기 휴지하나없는게 인상적이다~너무깨끗하다

우리나라 도로옆~ 까만 봉지 생활쓰레기 등등~뒷산 일회용 커피컵 술병~등등~

종량제 실시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까만봉지 생활쓰레기 길거리 투척~왜 일본인보다 못할까?인간성이 왜그럴까?

(대마도 히타카츠항구는 엔화를 안바꾸고도 간단한 음료나 물건등 원화로도 구입가능)

 

 

 

 

곤겐산과 미우다해수욕장 바람의 언덕(러일 전쟁 기념비 전망대) 니시도마리 해수욕장등~~

대략 5시간의 트레킹으로

부산에서 최고 짧은 시간1시간 30분 만에 

 외국의 정취를 맛볼수있는 대마도 트레킹~

 

대마도는 내나라 울릉도 독도보다 빠르게 쉽게~접근하며

아마도 부산 사람들만 호사와 특혜를 누리며 외국의 정취를 만끽하는곳이다

 

착한 가격으로 당일 산행~

더러는 쇼핑 관광에 가깝지만

미우다 해변을 밟는 것만으로

본전 생각을 잊게 만들며

 

온갖 만불이 소생을 하며

온갖 꽃들이 활짝피는 즈음에

국내의 섬 관광도 좋구

온전한 일상에서 벚어나

대마도 당일 관광도

아주 삼큼함을 선물한다

 

거창할것도 없구

초라할것도 없는

있는그대로를

 

보구

느끼구

즐기구

 

그게

더 중요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찌니~~

 

 

 

 

★히타카츠항/곤겐산/ㅁㅣ우대해수욕장/도노사끼공원(동백나무군락지)/니시도마리 해수욕장/면세점/히타카츠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