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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 ☆

꽃들의 향연~~~황령산(18/4/1/일)

by 가을동화~ 2018. 4. 2.

부산 아침 12도 낮쵝오기온 20도~

 

3월31일 전날 진도 접도산행을 다녀왔지만 거의 관광수준이였기에  일욜뒷산 한바퀴~

생각지도 못한 황령산 정상 진달래가 화들짝~~ 깜놀~

폰으로 몇장이 아니라 마구마구~~~쎠트본능쥘~~~ㅋㅋ

 

낮기온 20도는 날씨에 겨울슬림 패딩을 오늘만 입고 세탁해서 넣을요량에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올라갔더니

어떤 여자분이 헬러벌떡~안덥냐고 물으신다~~바람이 불어 덤지않은데요 했더니~추우냐고 또 물으신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다~ㅋㅋㅋ

 

 

 

 

 

사진이라기보다는 꽃들이 예쁘서 그냥 셔트쥘~~

집에서 동네를 지나 산속으로 진입하는 길양쪽옆으로 개나리가 날리날리났다~ㅋㅋ

 

 

 

 

 

 

 

황령산 정상이다  진달래가 나름 군락지를 이루어 굳이 진달래 산행을 안해도 좋은데

작년에 테크길과 전망대를  만들며 진달래가 거의 절반쯤은 손실되긴했지만 그래도 화들짝 피니 볼만하다~ 

 

 

 

 

 

 

 

 

 

 

 

황령산 벚꽃길은 아직 덜펴 이번주말쯤은 만개할듯하다~~벚꽃길또한 장관이다~

 

 

 

 

 

 

 

 

 

 

 

 

 

 

 

 

 

 

 

 

 

 

 

 

 

 

 

 

 

 

 

 

벚꽃길 정상부는 아직 꽃망을만~

 

 

 

 

 

접동백인강??꽃잎이 카네이션닮았다~

 

 

 

 

 

미세먼지로 뿌연하늘과 폰 화면이 어두워 촛점도 못마추고...ㅜㅜ

 

 

 

 

 

 

 

 

 

 

 

 

 

 

 

 

 

 

 

 

 

 

 

 

 

 

동백꽃도 여러종류다~~~

 

 

 

4월의 시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4월의 대표적인 싯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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