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던 낙남 끝이다~~낙남 최종회 영운리고개/신어산/매리(17/5/29/월)15.62k/누적거리 276.31k

낙남정맥 마지막이다~

부산아침 19도 낮쵝오기온 28도 김해 아침 18 낮쵝오기온 33도로

 김해지역은  한여름 기온으로 폭염 주위보까지 내렸단다

 

 

 

 

 

 

영운고개~~지난구간 날머리였던 영운고개에서 매리2교까지 낙남정맥 최종회~시작이다~

 

 

 

영운고개서 좌측(우측)절개지로 들머리를 잡는다~

 

 

 

 

 

 

 

 

 

 

 

 

 

 

 

 

 

마지막 가야cc를 지나 신어산 서봉으로 된비알을 치야한다~~

 

 

 

 

 

 

 

 

 

 

지난구간 걸어왔던 낙남 마루금들이 한눈에 펼쳐져있다~

 

 

 

신어산 서봉까지 급 더워진 날씨에 진짜 힘들게 올라왔네~~~~ㅠㅠ

 

 

 

 

 

 

 

 

 

 

 

 

 

 

 

 

일찍 찾아온 때이른 폭염에 신어산 동봉을 땡빛에 걸어가야한다~

 

 

 

 

동봉에서 테크길을 한참 내려가야한다~된비알은 거의 다지난듯 하지만~~~

감천고개서부터 오늘의 산행은 시작되리라곤 아무도 예측 못했으리라~~ㅋㅋ

 

 

 

 

 

 

 

생명고개를 지난다~~~뜨거운 열기가 목덜미를 달군다~

 

 

 

 

어제 낙동정맥을 타서 그런지 힘이없서 터실 고개 정자에서 점심을 먹구 힘을 내자~아자아자!!

 

 

 

 

 

 

 

 

 

 

 

 

 

 

 

백두산 갈림길까지 또 한바탕 된비알 치기~~~사실은 이곳오르막을  걱정했는데 수월하게 올라왔긴 하지만

감천고개에서 새부리봉 오름길~~거의 죽음~

 

 

 

차소리도 가깝게 들리구 산행이 끝난듯하지만~~

 

 

 

 

 

 

 

 

 

새부리봉까지 된비알을 길게오른다~~폭염주위보 내렸다는 재난문자까지 오는 상황이다~

더운줄은 모르겟는데 힘이 없다....ㅜㅜ

 

 

 

새 부리를 닮아서 새부리봉인강??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오느라 식급은 했지만 낙동강줄기를 따라 건너편 수도없이 다녔던

오봉산~토곡산 이 한눈에 조망~~그래 이맛이야!!힘내자 힘~~!!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마루금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있다~

 

 

 

다시 끝없이 추락을 하며 동신어산 인증~비로소 낙남의 마자막봉인가?

아침 출발때는 몰랐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착찹 해진다~

 

 

 

 

 

 

 

 

 

종착역이될 매리2교도 보이구~

 

 

 

 

 

아듀 낙남~~!!

폭염주의보라 그런지 아스팔트길의 뜨거운 열기가   긴산행의 피로감을 더 힘들게 한다~~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해서 신어산 매리2교까지 276키로의 장거리 레이스~를 마친다~

 

 

 

짚신에도 짝이있듯이

사람마다 마는 짝이 있기마련이다

싫은 사람과

억지로 친해지려고 애써지마라

그럴수록

더 멀어질뿐이다

 

인간관계가 많다보면

악연이 생기기 쉽다

그러기에 모든 사람을 친구로 만들려 하지말고

나와 통하는 사람과

친해지는게 바람직하다

 

인간관계가 많다고

좋은것도 아니며

사람관계가

많을수록 진실성이 결여되어

건성건성의 관계가 되기싶다

 

모셔온글~

 

 

 

★영운리고개/신어산서봉/신어산/동봉/탕건바위/생명고개/장척산/감천고개/동신어산/매리2교(고암나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