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비는 피했다~~낙남15구간 소목고개/정병산/냉정고개 (17/3/27/월)18.19 k 누적거리 238.69 k

 

 

 

 

 

 

창원 종합사격장 낙남 15구간 들머리이다~이제 2구간을 남겨놓구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맘은 더 바빠 움직인다~

사실~맥을 타다보면 토.일 무박이다 평일이다~이런저런 모임을 빠지게 되는데 맥은즐기는 산행이 아니라 빡시게 달리다 보니 연짱으로 산을 타도

예전에비해 몸의 회복이 드뎌 은근 힘이들긴 한다~

낙남~~오늘도 여전히 비소식이 있는데 비소식이 있음 이것저것 챙길것도 많구 성가시럽딘 하다~

부산 아침4도 낮쵝오기온 12도 창원 아침기온 4도 낮쵝오기온 14도~잔뜩 흐려 14도에 비해 약간 싸늘하다~

 

 

 

 

 

창원사격장입구에서약 20여분만에  맥길을 이어갈 소목고개도착이다~

 

소목고개는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과 동읍 덕산리을 연결하는 고개로
우항치(牛項峙)라고도 불렀다는데  옛 사람들의 유래를 엿볼 수 있다

현재 동읍 덕산리의 옛 지명이 소목마을이라고 하며, 고개의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모양으로 마을이 소의 목에 해당된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이라고한다

 

 

 

 

바짝 올라가야할 정병산이 보인다~~암릉구간이다~

 

 

 

 

 

 

소목고개부터 계속 오르막이구 계단길이라 엄청 힘든다~~비온귓날이라 습도가 높아그런지 다리가 천근이 만근이다~

 

 

 

 

 

지나온 마루금이 훤하게 보인다~~~

 

 

 

 

 

정병산(精兵山. 566m)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 봉림동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천주산
(天柱山)과 무학산(舞鶴山)을 마주보고 있고, 남동쪽으로 비음산, 대암산, 불모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동쪽의 김해시와 경계를 이룬다.
이 산을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창원시 봉림동과 창원시 동읍 용정리의 정병산(566.7m)으로 고시하였다 한다.

소의 몸통으로 비유하기도 하며 원래이름은 전단산이라고 한다~

 

 

 

정병산에서 대암산까지 약 9키로~~오르고 내리고 반복해야한다~~

 

 

 

 

 

오르고 내리고 가야할 맥길과  멀리 용지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15~6년전에 정병/비암/대암산 와봤는데 아무기억도 없다~~~초행길인것처럼 사방이 낮설기만 하다~

 

 

 

계속 오르고 내려야할 크나큰 봉우리들이 즐비하게 기다리고 있다~몸은 왠지 무겁기만 하다~

 

 

 

 

맥길 우측은 창원시~~좌측은 김해 진례면~

 

 

 

 

 

 

 

 

 

좌측으로 가야할 맥길이  보인다~

 

 

 

 

 

 

 

 

 

뒷쪽 대암산도 보인다~

 

 

 

 

 

 

 

후드득 비가오나 했는데 우박이 떨어지다 햇빛이 났다 비는 오지않아 다행~~~

언얀 베내골 신불산과 가지산에 눈이 제법내렸다는데 바람이 은근 찹다~

 

 

 

 

 

 

 

 

 

 

땡겨본 불모산~

 

 

 

 

용제봉~~기가 센곳으로 산신제를 많이 지내기도 하며 신낙남~진해불모산/장복산 갈림길이기도 하다~

 

 

 

냉정고개까지 하산길로 접어든다~~마음은 고생끝~~

 

 

 

용제봉에서 냉정고개까지 이어지는 맥길~~

 

 

 

장유사~장유폭포에서 일반산객들도 많이 오기에 등로길이 완젼 골드융단길 같다~시속 4키로다~ㅋㅋ

 

 

 

 

 

 

 

임도를 지나 직진~
이 임도는 진례면 신월리와 장유면 대청리를 잇는 비포장 도로다

 

 

 

 

 

 

전경부대정문산행종료~ 오후세세부터 내린다던 비가 한방울 씩 내리기시작한다

은근 걱정했던 비는 맞지않아 다행이지만 후미들은 한시간정도 비를 맞아 고생을 했다는~

 

 

 

 

냉정고개98m~

김해 진례면과 장유면을 가르는 고개로써 현재 지방도 1042번 지방도가 지난다
냉천원이 있던 곳이 냉정마을이고, 지금은 찬불동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옛날 이곳에 "찬물샘"이 있었기 때문에 벼슬아치나 여행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등있어 마을 이름이 유래되였다고 하며

전경부대 입구 계곡안에 "정(井)"자 모양으로 쌓은 돌샘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토사에 묻혀 돌샘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고 한다.

 

 

 

 

누군가가

당신을 만났다면

당신을 만나기전보다

 

더

즐거운 마음이

 될수있도록

노력을 하고 최선을 다하며

 

서로

행복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마더 테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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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봉-임도-473.2봉-냉정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