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 노래 흥얼거리며
바람따라 나선 깊은산속
그리움의 끝엔 길이 없다
회색빛 하늘위로 그리움 높이 날으는날
바람따라 가버리자고
구름따라 가버리자고
흔적없이 혼자 머물었던 자리
그 자리에도 그리움의 끝엔 길이 없다
마지막 잎을 불사르기라도 하듯이..
진이....
'산따라 물따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눈꽃의 나라~~태백산(07/12/30) (0) | 2011.01.08 |
---|---|
겨울..그 잃어버린 계절..(12/25) (0) | 2011.01.08 |
가을이 남아 있는 풍경~~청도 운문산(07 11월 25) (0) | 2011.01.08 |
가을의 전설이 살아 숨을쉬는..(07/11/21) (0) | 2011.01.08 |
담쟁이덩쿨 이야기~~~황령산에서(11/11) (0) | 2011.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