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전 7:50분 노포동에서 언양행 직행탑승 ~언양터미널에서 1713좌석버스를 타구 석남사도착~
며칠을 빈둥빈둥 보내니 또 슬슬 빡신 산행이 생각이 난다~
근교산이기도 하며 100대명산의 명성도 있구 언양 가지산과 그옆 운문산을 가기로 한다~
부산아침 26도 /31~~ 언양/밀양 아침 23/34 그야말로 폭염의 연속이다~
참고:석남사에서 얼음골/석남사 방향 버스 오전9:40분에 있으며
석골사입구에서 석남사방향 마지막 버스 오후6:35~
석골사에서 밀양방향 마지막 버스오후 7:35~
석남사입구에서 계속 오르막이다~
가지산 맞은편으론 능동산~재약산 마루금이 보이며 멀리 뽀족한 향로산도 보인다~
백운산과 용소골도 보이구~
중봉과 진달래 능선~
좌측 고헌산~
쌀바위와 상운산 능선~
석남사입구에서 중봉까지 쭉 걸어온 능선~
석남사에서 약 천미터는 오르막이구 바위길이 많아 발목이 좀 아푸다..
왼쪽 상운산과오른쪽 가지북릉~그리구 가지산 대피소 에서 맛있는 점심을~~
억새꽃이 많이 올라왔다~~곧 은빛 물결로 일렁거릴날도 머잖았다~
아랫재까지 한참을 재려간다~
아랫재~
구만산(좌) 정승골 정각산(뒷쪽중앙)승학산(우)
아랫재에서 빡시게 올라왔다~
얼음냉각물수준 손이시렵다
얼음골 사과밭을 지나 석골사입구에서 오후6:40분 석남사행버스 탑승
석남사 오후7시15분 도착~언양터미널에서 오후 8시 부산행 직행버스탑승 노포동 오후8시45분 도착~
오랫만에 가본 100명산 가지산 운문산 근교산행 대중교통 연계에연계~서울 한북정맥 갔다오는 시간 얼추 걸렸슴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길 위에서
길을 잘못 들까봐 두렵고
시간이 더 걸릴까봐 조급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행운들을 만나게 된다
김동영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중
★석남사/중봉갈림길/밀양재/중봉/가지산/제일농원갈림길/아랫재/운문산/상운암/석골계곡/석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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