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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완주)

가도가도 끝없는 오르막~~~한,금 8구간 보은 중티재/말티재(16/3/8/화)누적거리 187.54k

by 가을동화~ 2016. 3. 10.

 

1구간 칠장사 0km~칠장산(492.4m) 1.2km~북전현(330m) 2.3km~걸미고개(180m) 2.3km~도화동도로(170m) 2.8km~

저티고개(230m) 2.3km~ 황색골산(351m) 0.7km~화봉육교(180m) 0.7km

2구간 화봉육교/마이산 북봉/마이산(472.5봉-삼각점.봉수대안내판)/대야리고개/대정리고개(2차선도로)/583지방도/사창리 전문 기술교육원 정문/

쌍봉초등학교/583지방도/방아다리고개/583지방도/목우촌사거리(이동거리22.3km )누적거리34.72km

3구간 바리가든/소속리산/임도삼거리/보현산/감우리임도/산불감지초소(보현산)만생쉼터/보현산 약수터 돌비석/돌고개14.7km 이동거리(18km)52.72km

4구간 돌고개/삼실고개/큰산(보덕산)/반기문 생가마을/행치고개/보천고개/379.2봉/백마산갈림길/고리티고개/보광산/수암낙시터/모래재

16.1km(이동거리 19.11km )

5구간 모래재/칠보산/칠보치/질마재/새작골산/좌구산/방고개(좌구산 천문대)/분젓치/구녀산/이티재19.5 (이동거리 23.6)

6구간 이티재/이티봉/임도/475봉/상당산/서문/산성고개/출렁다리/것대산/현암삼거리/선도산/선두산/대항산/추정재 25.3km (이동거리 26.7)

7구간  추정재/국사봉/살티재/602/1봉/새터고개/쌍암재/구룡산 갈림김/대암리고개/벼재고개/구봉산/시루봉/중티재 18.1km(이동거리 21.9km)

8구간 중티재/414봉/보은터널/492봉//작은구티재/456.7봉탁주봉/큰구티재/백석리고개/수철령/591봉/새목이재/말티고개 17.6(이동거리 19.1)

 

 

 

 

 

 

 

마지막 구간 속리산~한구간을 남겨놓았다~

꼬불꼬불 말티고개~말티고개하믄 꼬불꼬불~석굴음 가는길이 젤로 꼬불한줄 알았는데

단번에 멀미가 나온다~

 

한남금북도 완전 막바지다~마지막 한구간을 남겨놓으니 맘의 부담감이깔끔하게 씻어진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이틀정도 반짝날씨가 개여 8구간을 진행한다~

급~~따뜻하던 날씨가 오늘은 죙일 구름이 끼구 바람까지 불어 은근쌀쌀하다~

겨울산행이 아니라 좋긴 하지만 오늘도 만만찮다~속리산으로 다가올수록 업다운이 심해~

산행을 하며 힘든줄을 몰랐는데 6~7~8구간은 계속 힘에부친다~??

부산 아침 10도  낮쵝고기온 12도 보은 아침 기온5도 낮쵝오기온 11도로 금방이라도 뭐가쏟아질듯 짠듯 흐린하늘이다~

 

 

 

 

 

 

 

 

 

 

ㅋㅋ~~우찌하다다보니~

 

 

 

 

 

 

지난구간의 날머리였던 중티재에서 말티재까지 산행을 시작한다~

낮기온 12도 까지 올라간다는데 햇살이 없구 바람까지불어 꽤나 쌀쌀하다~

 

 

 

 

 

 

 

 

중티마을과 중티교가 보인다~

 

 

 

 

보은터널위를 지난다~

 

 

 

계속 한봉우리 넘구 또 임도 건너구~초입부터 계속 오르막을 치고 내리구~

 

 

 

힘겹게 올라오니 또 봉우리들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다~

 

 

 

 

지난구간 지나온 구봉산 아홉봉우리들~~꼭 마지막에 봉우리들이 총총 연달에 있어기진맥진한다~

 

 

 

 

 

작은구티재를 지난다~

 

 

 

 

 

 

 

 

 

457.7봉에서 맥길을 가다가 탁주봉쪽으로 가기위해 잠시이탈을 한다~탁주봉까지 서너개의 봉을 넘는다~

 

 

 

 

마지막 구간~속리산 마루금이 조망 된다~

 

 

 

 

 

오늘 가야할 맥길도 한번 바라보구~

 

 

 

 

 

 

탁주봉 정상인데 정상을 알리는 표적은 없다~550봉~

 

 

 

 

 

 

 

 

 

 

 

 

 

 

 

 

 

 

 

백석리 고개를 지난다~

 

 

 

 

땡겨본 속리산 암릉 구간~

 

 

 

백석리 고개에서 한참을 빡시게 올라온다~~아무런 표시가 없다~600봉~

 

 

 

돈곡저수지가 보이구~백석리 고개차도가 보인다~

 

 

 

 

 

한봉을 오르면 몇발못가 또 한봉이 기다리고 낙엽쌓인 오르막 내리막이~눈길보다 더 미끄럽다~

 

 

 

수철령을 지난다~

 

 

 

 

 

 

낙엽길에서 힘을 못써다니 결국은 보기좋게 미끄러진다~

 

 

 

 

 

 

 

 

 

새목이 고개~

 

 

 

 

 

 

 

 

 

 

한남금북도 이젠 한구간 남겨놓았다~

일기가 고르지않은 1~2월은 잠정 휴식기였지만

비교적 따뜻한 겨울의 날씨를 보여줘

3월부터 한북정맥을 모토로 하구 남은 한남금북은 부산에서 거리가 가까워 짬짱이 시간나는데로 땜방하기로 했는데

날씨를 잘보고 한구간 한구간 하다보니 

거의 막바지이다~

겨울에 20키로 이상을 산행한다는게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안가본 도시와

대중교통으로 접하지못할 산마루금들~

미지의세계를 가듯

여행삼아 맘도 몸도 가볍게

절로 흥이 따른다~

 

막바지로 접어들며서

장거리 산행에다가

봉우리를 25개이상을 올랐다

내렸다~힘은 들지만

죽을똥 살뚱 안간힘을 써가며 한구간 한구간 마치는 재미도 여간 쏠쏠한게 아니다

 

다음9구간~

마지막 말티재/속리산/대목리를 남겨놓구

벌써부터 맘이 설레인다~

 

진이~

 

 

 

 ★중티재/414봉/보은터널/492봉//작은구티재/456.7봉탁주봉/큰구티재/백석리고개/수철령/591봉/새목이재/말티고개 /9:2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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