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간 칠장사 0km~칠장산(492.4m) 1.2km~북전현(330m) 2.3km~걸미고개(180m) 2.3km~도화동도로(170m) 2.8km~
저티고개(230m) 2.3km~ 황색골산(351m) 0.7km~화봉육교(180m) 0.7km
2구간 화봉육교/마이산 북봉/마이산(472.5봉-삼각점.봉수대안내판)/대야리고개/대정리고개(2차선도로)/583지방도/사창리 전문 기술교육원 정문/
쌍봉초등학교/583지방도/방아다리고개/583지방도/목우촌사거리(이동거리22.3km )누적거리34.72km
3구간 바리가든/소속리산/임도삼거리/보현산/감우리임도/산불감지초소(보현산)만생쉼터/보현산 약수터 돌비석/돌고개14.7km 이동거리(18km)52.72km
4구간 돌고개/삼실고개/큰산(보덕산)/반기문 생가마을/행치고개/보천고개/379.2봉/백마산갈림길/고리티고개/보광산/수암낙시터/모래재
16.1km(이동거리 19.11km )
5구간 모래재/칠보산/칠보치/질마재/새작골산/좌구산/방고개(좌구산 천문대)/분젓치/구녀산/이티재19.5 (이동거리 23.6)
한남금북 5구간 모래재/이티재 구간의 들머리 모래재이다~
15년 12월 18일 날 4구간을 마치고 날씨변동이 심한 1~2월은 잠정 휴식기를 가지다가
연일 날씨가 쾌청하다기에 5구간 급번개산행으로 한금 5구간을 잡았다~
부산 아침기온1도 낮쵝오기온 8도 충북 괴산 아침기온-9 낮쵝오기온 6도로 추위로 인한 불편은 없을것 같다~
보광수련원을 거쳐 정맥길을 지난다~
아침기온은 영하 4도쯤 되지만 바람이 없어 그다지 춥집않다~~마른 바람이 너무건조해서 기침이 자꾸 나온다~
한남금북 후반부로 접어들며서 맥길이 조금 뚜렷해 가시밭길을 헤치며 고생은 덜한다~
신도시다 뭐다 한남정맥에 비하믄 완전 꿀이다~ㅋ
대관령 목장을 발불케한다~양떼들이 오르막을 으찌나 잘올라가던지~~사람이 따라잡을수가 없었다는~
초입부터 칠보산까지 약 4.5키로 ~~봉우리를 계속 오르막 내리막이다~장 시간 산행을 쉬었더니 발걸음이 무거움을 느낀다~
칠보치를 지난다~
오늘구간 봉우리 20이상 넘는다더니 계속 오르막이다~
질마재가보인다~절반가량 왔다~
가끔은 맥길을 가로막아 빙빙 우회하기도 하지만 이런정도는 양호하다~
무심코 가다간 안봉천으로 빠지쉽다~
백두대간을 졸업한 부산의 대 낙동산악회 글짜가보여 급 반가움~~~
돌탑~요주의 코스이다~~맥 시그널을 좌우로 달아놨는데 좌측으로 가다가 깜짝 알바~돌탑으로 다시빽~~돌탑에서 오른쪽이 맥길이다~
돌탑에서 한참을 다운한다~내려간 만큼 다시오르기~~
후반부 갈수록 업다운이 엄청심하다~잔봉을 20여개 넘은게 아니구 한참 내려갔다 또 한참을 올랐다
~에너지가 고갈상태라 겨울산행은 그다지 물을 안먹는데 계속 갈증이 난다~
좌구산 천문대가 실질적인 방고개이다~
방고개에서 분젓티 오르막도 만만찮타~~직각 계단 한발 떼구 숨한번 쉬구~
삼기저수지~
분젓티 고개를 지난다~
분젓티에서 구녀산까지 다시 능선길을 빙빙둘러 오르막을 오르는데.. 아... 힘들어...
좌구산에서 지그재그로 계속 내렸다 올랐다 반복한 능선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해는 서산마루에 걸리구~오랫만에 장~~시간 겨울산행~건조한 공기가 갈증을 불러일으키구~
한발 한발 떼다보니 이티재 도착~
한남금북 5구간이다~
한해의 싯점에서 지리산 천왕봉을 간다 했는데
천왕봉이야 열천번도 더 갔는곳이구
날씨변동이 심한 1~2월에 잠시 미뤄 놓았던 한남금북을 가기로 한다~
3월~춘3월이믄 최북단 한북정맥을 모토로 잡구 다가오는 겨울이 오기전에
최대한 11월 안으로 한북과 남은 한남금북을 마치려 구상중이데
한남금북은 짬짬이 땜빵식으로 계획을 잡았다~
오늘코스도 봉우리를 20여개 넘는다기에
한남정맥하듯이 잔봉 20여개 되는가 하구 별 대수롭잖게 생각했는데
잔봉이 아니라
완전 업~다운이 심한 그동안 한남~한남금북중 난이도가 젤인것 같다~
약 2개월~장시간 산행을 안해서 그런지
몸또한 무거워 쾌고생을 한셈인데
다음코스도 25키로~ 은근 걱정이다~
다들 그렇듯이
맥길이 힘들고 백두대간은 그나마 쉬웠다구
맥~을 타면서 동감 하는 편이다~
잘가다가
멀쩡한 길에서 알바를 하다보니 예상시간보다 1시간 지체
서산마루에 햇님이 마지막 해를 비추며 산새들도 잠을 청하구
급하게 서두르지않구 한발짝 한발짝 떼다보니 고행의 길도 목적을 이루고
산새들처럼 지친몸을 앉구 집으로 향한다~
마른바람에 물맛이 달콤했던 한남금북 5구간~또이렇게 하루해를 보낸다~
진이~
★모래재/칠보산/칠보치/질마재/새작골산/좌구산/방고개(좌구산 천문대)/분젓치/구녀산/이티재 10:02~17:5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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