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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완주)

13기~!!~ Forever~13기 7차 번개산행/천성산 용소폭포/적멸굴/노전암(15/11/29/일)

by 가을동화~ 2015. 12. 1.

2015년 11월29일~백두대간13기  7차정기산행및 번개산행날이다~

원래의 계힉은 영축산 탈레반리찌/은수샘 갈요량이였으나 따뜻하던 날씨가 급~~추워져 탈레반리찌의 위험부담으로

코스를 급변경 천성산 용소폭포와 적멸굴~노전암으로 다들 찬성~그리웠던 얼굴들을 만나~미주알 고주알 룰루랄라~♬~♪

 

 

 

명륜전철역에서 12번 환승~신전마을 하차 용소골(용소폭포)의 들머리가 될 용소마을입구이다~

추었던 날씨가 다행이 풀려 쾌적한 산행을 할것 같다~~역시 13기 날씨덕은 어딜가두 변함이없다~

부산아침 기온 5도 낮쵝오기온 12도

양산 아침기온2도 낮쵝오기온 12도로 바람이 없어 체감온도는 훨~~따뜻하다~

 

 

 

 

 

 

 

 

용소마을로 향한다~

 

 

 

용소마을 입구로 들어가 사방댐으로 우회~~~돌도사님과 둘이서 사방댐을 건넌다~(적멸굴은 사방댐을 건너 무명폭포를 관람해야한다)

 

 

 

 

다시 돌도사님과 둘이 호젓하게 무명폭포 구경~(길이있다구 오라해도  일행들 나를 무시빵~~ㅋㅋ 하구 마을길로 진입 무명폭포 못봄)

 

 

 

 

뒤늦게 무명폭포 볼려구 나타난 하얀비님~ㅋㅋㅋ

 

 

 

 

다시 산길로 진입~~알바를 하는 일행들을 기다리면서~~~하하호호~~~

 

 

 

 

 

다들 어디로 갔다오시려나용~~~~??

 

 

 

 

다시 용소골계곡을 지그재그로 왔다갔다~~~용소폭포로 향한다~

 

 

 

 

목련님 화이팅~~~!!!

목련님 진부령 졸업할때 함더 뭉친미당~~~알았죵~

 

 

 

용소골의 욕소폭포

용소골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았지만 차츰 차츰 입소문이 퍼저 사람들이 모여들기시작한다~

용소폭포~~한여름에도 수량이 풍부해 제법 폭포다운 위상을 자랑하는데 가을비가 잦음에도 불구하구 수량이 적다~

용소폭포로 알려졌지만 원래의 이름은 만수동폭포 라고 하며~~여름이믄 차도에서 멀지도 않구 산길도 험하지도 않으며

오붓한 산길을 조금 걸어 여름휴가철 휴식을 하기엔 딱~~이다~

 

 

 

 

 

 

 

 

 

쬰드기를 세워라~~~~ㅋㅋ

 

 

 

용소폭포에서 한바탕 치고 가믄 갈림길(천성산 환종주길)을 만난다~~~적멸굴은 직진이다~좌틀은 용연낚시터~우틀은 도솔봉/천성1봉

 

 

 

 

아직은 가을이 남아있다

지난날의 아픔같은 사랑을 들춰내기라도 하듯

깊은 가을만큼이나  곪을되로 곪은 심장은 콕콕 아린다

아픈게 사랑이라하지만

그 아픈 사랑이

폐부깊숙이 파고들어

콕콕 찌른다해도

아픈사랑..

아픈 사랑이라해도

다시 할수만 있다면..

 

왠 사랑타령을??ㅋㅋㅋ

 

 

 

 

 

 

 

 

 

 

 

최후의 만찬을 즐기며~~

꽈메기에~

겨울산행의 묘미~떡~만두라면~

구락님~꽈메기~염치불구하구 아구아구 좀 마니 먹었습니다~~

항상 먹거리 등등 준비하심에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꾸벅~

 

 

 

내원사 주차장을 지난다~

 

 

 

 

내원사 계곡을 지나 적멸굴까지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간다~

 

 

 

 

 

 

적멸굴 -또는 적미굴이라고도 하며  원효대사와 동학의 창시자인 최제우가 수도를 했다는 곳

천도교를 이단으로 하는 불자가 아님 스님이나 향토사학자가
천도교 최제우의 기도처를 떼어버리고 원효대사의 기도처라 비석을 세웠는데
이곳은 천도교의 성지라고도 한다

 

 

 

비교적 깨끗한모습의 적멸굴이다~물맛또한 잡냄새가 없는듯~

 

 

 

 

 

 

 

적멸굴을 지나 중앙능선을 지난다~

 

 

 

공룡 능선이 보인다~공룡을 타네마네하는데 시간 관계상 어려울듯~

 

 

 

 

 

 

 

 

 

 

짚북재에서 노전암으로~

 

 

 

 

 

 

 

 

 

 

 

 

 

이런 아름다운 행렬을 본적이 있는가~~~~므흣~~~

 

 

 

 

 

 

 

 

 

 

 

 

 

노전암 계곡~아기자기 여성적이라면 성불암 계곡은 다소 울퉁 불퉁 남성적이다~

 

 

 

 

 

 

 

 

 

 

 

 

 

 

 

 

 

 

 

백두대간 13기!!!~~Forever~~~~

 

 

 

그리웟던 얼굴들을 만났다~~~가끔씩 지나간 사진을 둴춰보며 그때 그랬는데 하며 벌써 지나간 시간을 회상하기도~

봄~여름~가을~겨울~4계절을 두번씩이나 격으며 비를 맞으며 눈을 맞으며 동고동락한 동기생들~

나도 모르게

그~

정은 깊숙이 파고 들어 폐부를 콕콕 찌르기도 한다

가끔은 못견디게 그립던 얼굴들~

 

번개산행 날짜를

어린에 소풍가듯

손가락 꼽으며 기다리기도~

 

좀더 예뻐게 보일려구

안하던 팩 마사지도 해보구

머리를 좀 짜를까~~~ㅋㅋ

나혼자 13기에 연연해 하며 가슴앓이를 하는걸까~ㅋ

 

산길을 걸으며 같은곳을 바라보며 같은곳에서 같이 감탄해 하며

같은 음식을 같이 먹으며

그정은 더 깊숙이 파고든다~

지나간것은 그립다구

13기는 영원하리라~

 

참 조타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13기~~!!~~~ Forever

 

진이~

 

 

 

신전마을/무명폭포/용소폭포(용소골)/갈림길/내원사주차장/적멸굴/중앙능선/짚북재/노전암/내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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