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구간의 날머리였던 외화고개이다~
한 이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서늘했던 날씨가 오늘은 29도까지 올라가지만 지난여름 무덥구 습했던 날씨는 자취를 감추고
하늘은 높고 푸르며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부산 아침 18도 낮쵝오기온 27도 광양 아침17도 낮쵝오기온 29도~
외화 고개에서 접속 구간이되는 세민트임도길은 한여름 땡빛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다~
올라가야할 맥길의 능선이 보인다~
세멘트 임도길을 한바탕 치고 정상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시작하자말자 계속되는 된비알~땀이송골 송골 맺혔다 식었다~~~햇살은 뜨거워도 어김없는 가을날이다~
갈미봉 정상의 정자~
갈미봉에서 올라온만큼 추락하여 쫓비산을 오른다~~~쫓비산등산코스는 짧지만 완젼 된비알이다~
봄에 매실마을 관광과 쫓비산을 오르곤 매실마을 관광을 한다~
백운산 위로 하얀구름이 흘러흘러 잠시 휴식을 취하는것 같다~
지나온 갈미봉이우똑 솟아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쫓비산에서 정맥길이 갈라진다~~맥길은정상적인 등로길에 비해 숲이 우거져 좀 성가시럽다~
많은 나무들이 쓰러져 진로를 방해하기도한다~~~
토끼재를 지난다~
불암산 오르막이 장난이 아니다~~~마지막 오르막인가 했는데 시작이다~~3~4 개를 넘어야 불암산이 나온다~
불암산 오르막~~3~4개가 마지막 힘을 뺐는다~
불암산 정상부~오늘은 코스도 약 10.1키로~~~약 2키로쯤 하산내리막이라 사실상 종료라 해도 무방하다~~~
호남정맥 마지막 코스가 될 국사봉 능선이 보인다~
탄치재~~산행을 종료~
하동포구로 옮겨 잠시 산책후 식당으로 이동 저녁겸 하산주~
호남정맥~
한구간을 남겨놓은 쫄비산 구간이다
사실상 백운산을끝으로 호남정맥은 끝을맺구
나머지 두구간은 호남지맥으로
국사봉을 이어 망덕산을끝으로
섬진강 까지 이며
다들 그냥 놀자판이다~
오늘코스도
시작하자말자 하산이다~
불암산에서
후미와의 간격을 좁히기위해 한참 주위조망을 구경~
오르막을 오를땐 늦여름의 더위는 있지만
가을햇살이
가을바람이
솔솔~~~귓전을 간지럽힌다~
진이~
★외화고개/갈미봉/쫓비산/토끼재/불암산/탄치재 11: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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