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자연휴양림입구이다~~입동도 지났구 가을끝자락이자 초겨울의 문턱에 여름휴가철북적이던 계곡도 조금은 한산~
늦가을의 운치를 즐기려는듯 삼삼오오 제법많은 사람들이 아침일찍 부산을 떤다~~
아마도 팬션에서 일박을 한모양이다~~~휴양림은 안가지만 등산객들도 입장료 1100원식을 받는다~~
아침기온 8도 낮기온 14도로 흐린하늘이지만 짠뜩흐렷던 아침의 날씨와는 달리 양호한편이다~
점점 나뭇가지는 앙상하게 변해가구 계절은 어김없이 제자리를 찾는다~~
파레소폭포갈림길이다~~~만길능선은 오른쪽 계단으로 가야한다~
신불산이나 영축산으로 가는 정상적인 등로~
정상적인 등로초입에서 왼쪽으로 길을잡는다~
초입들자말자 바로 암벽등반이 시작된다~
계속 암릉타기~~~
배내골에서 파레소 폭포로 들어오는 동네와 계곡이 보인다~~
백팔등쪽으로 좌청수골도 보인다~~
계속 한봉우리 넘을때마다 배내골 계곡을 볼수가있다~~~
마눌이 오거나 말그나 잘도 올라가는 김스방~~~ㅋㅋ
왼쪽으론 완젼 낭떠러지기다~~~;;;
재약산 천황산 라인이 보이기시작한다~~~
땡겨본 파레소폭포~~~사람들이 늦가을의 절경을 즐기고 있다~~파레소 폭포본지도 까마득하다~~
재약산 천황산~~그리구 심종태바위도 보인다~~~
멀리~영축산 죽바우등~~~~마루금이 펼쳐져있다~~
만길능선을 다 오르구 신불산은 통과~~~오른쪽임도를 따라 영축산 올라가는 등로로 간다~~
잔뜩 찌부렸던 회색빛하늘이 파란 하늘이 늦가을의운치가 절정으로 치닫는다~
멀리 안가더라두 집을 떠나 가을정서에 빠져보는것도 나를 뒤돌아 보는 방편이기도 하다~
신불재와 영축산 갈림길이 나온다~~~백팔등은 영축산 방면이다~
작은 계곡을 지나 산죽밭을 지난다~~약간은 오르막을 올라야한다~~~
밤으론 기온이 뚝 떨어져 벌써 얼음이 얼었다~~~신불산 바람도 한바람하는곳이기에 언제와바도 추운곳이다~
신불산과 신불재~~~
신불재와오른쪽 영축산~
ㅎㅎㅎㅎ
스봥~~~나 겹제??하구 물봤또니 딱~~쳐다보기만 하구 아무런답이없다~~~ㅋㅋㅋ
영축산 죽바우등과 오봉산 라인이다~~~
932봉이다~~백팔등 능선은 932봉에 있는 소나무만 찾으믄 된다~
백팔등의 포인트 비룡송~
직벽하산길에 낙엽까지 쌓여 미끄러워서 못가겟다~~~~~아아아아~~~
좌청수골 계곡~
우청수골 계곡~~~
휴양림 매표소에 파킹해놓은 차를 회수해오며 바라본 만길능선~~~
쉬며
놀며
사진찍으며
점심먹으며
6시간코스를
무슨 벙개불에 콩뽁까묵을일이 있는지~
4시간~ㅠ.ㅠ
산은
정복하는게 아니구
잠시 빌리는것인데
빨리 빌려
잠시 쓰구
나무가지
풀잎하나 안건드리구
그대로 둔체
빨리
하산~ㅋㅋ
찐이~~
★신불산 휴양림 매표소 /파레소폭포갈림길/만길능선/임도/신불재갈림길/영축산갈림길/백팔등/좌청수골10:3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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