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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 Music~~♬ ♪

흔들리는 계절..One more cup of coffee/Bic Runga

by 가을동화~ 2012. 12. 3.

 

 

11월말~

12월초

이맘때가되믄 이유없는 맘살이에 마니도 흔들린다

 

보고픔때문인지

그리움 때문인지

사랑때문인지...

 

한방울

두방울

얼음덩이같은 수액이

차가운 몸뚱이로 타고 들어가는것처럼

얼음송곳찌르듯이

한기가 온몸을 휘감을땐

차라리 동공을 상실한채 그대로 얼어버렷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마치 주검처럼

시체 흔들리듯...

 

.. 그 흔들리는 계절..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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