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보다 조연이 더 빛났던 산~~산청 감암산(11/5/17/화)

 

 

황매산에 이어~~산불초소에서 감암산 쪽으로 진로를 돌려야합니다~

(모산재와 순결바위도 가고싶지만   많은 사람들을 피할려믄 부득이 감암산쪽으로 하산을~자바묵힐까봐서링~ㅎㅎ~~)

 

 

 

 

 

 

 

 

 

 

 

 

 

 

 

 

 

 

 

천황재갈림길에서  대기마을로 하염없이 가다가 다시 뤼턴~~씰떼엄씨 알바했다는~~에구~다리야~

 

 

 

 

 

 

천황재에서 모댜~대기마을로 빠져버리구

여자셋이~~감암산~~쏜쌀같이 올랐다는~~여자들이 더 독하다는거 마낀마자~~

 

으앙~~막꼴리 생각난당~ㅋㅋ

 

 

 감암산 갓다가 다시 828봉으로~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몹쒸~ 힘들었다는~~지쳐 지쳐~

 

 

 

 

 

 

 

 

 

누구심미까???

ㅋㅋㅋ

 

 

 

 

뭥미??간첩 접선하능것도 아니구~칠성바위가 불땅해~

 

 

 

 

앞~~바구떵이는 찐이~

뒤~~바구떵어리는 누룩덤~ㅎㅎ

 

 

 

 

 

 

누룩덤 바로 지나 하트바위~

 

 

 

 

 

 

 

 

 

누룩덤 슬랩구간~

 

 

 

 

목교~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라믄

시멘트로 만들믄 시멘트교~인가?ㅋㅋ

 

 

아닛~!!속살이??피로야 가랏!!

 

 

 

 

에구~~저 넙대대한 억깨~ㅎㅎ

 

 

 

 

 

 

때로는 주연보다

조연이 더 빛날때가 있다

주연이야

말그대로 이름깝이라는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주연을 하지만

조연은

완벽을 추구했슴에도 불구하구

주연의 이름하에 묻혀져야하는 비운의 삶을 살아야 한다

 

대표적인 산이

설악에 묻혀버린 남설악의 점봉산~남설악을 대표하는 점봉산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고 잇지만

사람들에게 잊혀져야만 하는산~

감암산~

황매산철쭉산행에 꼽사리껴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산~

개인적으론 철쭉으로 알려진 황매산보다(모산재와 순결바위가 있지만)

칠성바위~~누룩덤~~등등 암릉구간의 묘미가 매력적이라

감암산에 한표더 추가하고 싶다~

 

찐이~

  

   

 

★ 장박리/너백이 쉼터/철쭉군락지/황매산/황매평전/베틀봉/산불감시초소/철쭉군락지/885봉/천황재갈림길/828봉/감암산/칠성바위/누룩덤/대기마을(11:19~1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