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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길~(마이산 둘레길)

오디가 익는계절 6월 ~9구간 안천소운동장 /가래재/동향 행정복지센터(25/6/10/화)

by 가을동화~ 2025. 6. 13.

진안 고원길 9구간~

시작이 반이라구 얼추 완주날이 다가온다~

부산아침 20 낮쵝오 26 진안 아침 15 낮쵝오 29도로 땡빛에 달구어진 포장길의 열기와 

급 여름 날씨~식급한다~

 

 

 

 

아침 서면 06시30분 출발 만덕터널 정체가 심해 1시간이나 늦게 11시쯤 안천 소운동장 도착~

오늘따라 멀미가 심하다..(만덕터널 정체로 가다서다 반복 차안은 찜통 멀미...)ㅜㅜ

 

 

안천 소운동장 옆  한승헌로~

정의와 때론 시국과 부딪치고 시국에 갇히며 살아온 '시국사건 1호 변호사' 산민 한승헌님을 기리며,

핍박받는 의인 곁에서 민주주의 한 길을 걸어온 그의 여정이 삶의 지침으로 남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생가는 안타깝게 용담댐 건설로 수몰됬다고 한다.

 

 

도로를 건너 달구어진 아스팔트길을 걷는다~

긴재/가래재까지 두어시간 꾸준히 올라야 한다~

 

 

계속 포장길을 걷는다~확확 열기가 얼굴을 감싼다~

 

 

지난구간 오디가 덜익어 이번구간 따먹을가 했는데 까만오디가 톡톡 터진다~

 

 

노채마을을 지난다~

진안 고원은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운거 같다~~뜨거운 날씨~~

 

 

 본격적인 오르막~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빨리 갈래야 빨리갈수도 없다~

 

 

포장길 옆에 보리수 열매도 한창이라 좀 따묵고~

 

 

긴 포장길을 벗어나 좌측 산길을 오른다~가파르다~

 

 

가파르게 올라 긴재를 지난다~

안천면 노성리/동향면 자산리 넘어가는 고갯길

 

 

동향면 자상리~상노마을 진입~

 

 

뒤돌아본 긴재가 있는 산마루금~

 

 

노상마을을 지나 다소 편할길을 걸으며 다시 올라가야할 가래재 임도~

 

 

오늘의 최고봉 600m~동향면 능금리의 가래재~

 

 

가래재를 지나 능금리 상능마을로 간다~

 

 

와우~~멀리 백두대간 덕유산 스카이라인~

좌측 북덕유/중앙 무룡산 살쫙 우측 삿갓봉 우측 남덕유(뽀족 )우측 서봉~

믓찌구리한 풍경이지말입니다~

 

 

능길 웃담이라 는 상능마을 진행~

 

 

상능마을에서 다시 도로를 지난다~

 

 

도로를 건너 바로 우측 구량천을 따른다~천변에 대형 오디가 을매나 많은지~좀 따묵고~

 

 

 

다시 돌다리 구량천을 건너 천변을 걷는다~

 

 

벌써 모내기도 다했고 다소 한적해보이며 평화로운 농촌풍경~

 

 

상능마을에서 건너온 차도를 다시 건넌다~

 

 

계속 오디를 따먹어 가며 유유자적~오디가 익어가는 계절~6月~

 

 

다시 천변을 걷는다~

 

 

동향면 소재지 거의 도착~외금 마을~

 

 

용담향교 공적비 龍潭鄉校 功績碑  진안군 향토문화유산(유형) 제2호

공적비는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우는 비석~
용담향교 공적비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용담향교에 불이 나자 성현들의 위패를 수습하여

주천면 바위굴 속에 보존한 구순, 고계춘의 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라다

 

 

문이 잠겨 내부는 볼수없어 담장 너머 1컷~

 

 

동향면 소재지로 가면서 눈에 띤 이정표~

 

 

고원길을 걸으며 수박밭이 많드마 이렇케 큰수박이~ㅋㅋ

 

 

타는듯한 갈증에 행정복지센타가기전에 1잔~ㅋㅋ

 

 

갑좌기 더워진 날씨~

땡빛에 달구어진 포장길이였지만 길가에 익어가는 오디와 고도 300~400m의 고도 마을~

7월이면 끝난다~오디가 익어가는 6월의  고도 by2~

 

말은 생각이 되고

생각은 습관이 되고

습관이 모여 

결국 인생이 된다

 그래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먼저 긍정적인 단어와  말을 입에 담아야 한다

.......모셔온글

 

★안천소운동장/긴재/상노마을회관/가래재/상능길마을회관/외금/용담향교//동향면행정복지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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