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과 산천의 바람에 실려~진안고원길 1구간 진안읍만남쉼터/마령읍 행정 복지센터(25/2/11/화)

진안고원길은 하늘땅 고샅고샅에서 마을과 사람, 진안을 만나는 길~
마을길, 논길, 산길, 숲길, 물길, 고갯길, 옛길, 신작로 등 첩첩산중 진안땅에서 자연의 풍경들이

풍부한 공간으로 새로운 기억을 저장하며 진안지역을 들여다보는 유쾌한  유유자적의 도보길로

산촌과 산천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길과마을과 마을을 이어 걸으며

첩첩산중(山中) 고원 바람을 맞는 곳으로 의 여행~

 

 

 

진안고원길 1구간 마이산길은 연인의 길과 진안에서 마이산을 거쳐 마령면에 이르는

고원길이며  암·수마이봉이 눈앞에 다가오고 탑재와 은천마을숲, 원동촌마을숲  
마실 거리와   탑사를 보고오는게 득템~

 

 

 

 

2월11일 화욜  아침 06시 30분 부산서면을 출발 진안고원길 1구간 초입  진안읍 만남쉼터 도착~
한차례전국적인 칼바람 추위가 물러나고 여전히 아침 영하의 날씨를 보이긴 하지만
부산 아침 ㅡ3도 낮쵝오 6도 진안 아침 ㅡ12도 낮쵝오 4~5도~ 바람이 잠잠 다소 포근하게 출발~

 

 

진안 만남의 쉼터에서 사양교를건너 사양천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

 

 

만남의 쉼터에서 마을을 한바퀴돌며 다시 사양천으로 왔다~

 

 

노랑 이정표를따라 걷는다~

 

 

마이산은 좌측으로 바로 가지만 우측으로 별별소원, 마이산 공원, 스파 홍삼쇼핑 등 음식거리를 구경~

 

 

진안은 산이 많아 농사를 많이 못지어  흙돼지나 흙염소등 동물을 많이 길렀으며 

흙돼지는 진안의 맛거리로 유명하단다~

 

 

음식거리등등 체험 코스가 있는  마이산 공원길을 지난다~

 

 

사양제~

겨울이라 마이산의 반영은 없고 얼어붙은 사양제를 보며 다시 연인의 길로 진행~

 

 

사양제서 좌측으로 연인의 길을 걸으며 내사양 마을에서 마이산을 향해  눈길을 따라 옛마이산길 진행~

 

초입 진안읍 만남의 쉼터에서 마이산 직진을 길을 버리고

마을 을 중앙에 두고  한바퀴 돌며 사양제 구경후 마이산 산길을 오르는셈~

 

 

아이젠을 하려니 글코 안하려니 글코 계속 마이산 탑재까지 오른다~

계속 마이산을 따라다닌다~

 

 

호남정맥 길을 만나 진안 고원길은 직진~

은수사와 탑사는 호남정맥길을 따라 우측진행~

(여기서 우측 정맥길을 따라 은수사를 지나 탑사를 가도 무방~)

 

 

호남정맥 갈림길에서 다시 탑재까지 왔다~

고원길은 좌측~마이산 탑사는 우측~가야 하느니라~

 

 

마이산 탑사~참 오랫만에 다시왔다~일부러 오기엔 넘 멀고

진안고원길 여행삼아 고고~참 잘해쓰~

 

 

마이산 탑사는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으로 유명하며 이갑용 처사

 

 

다시 탑재로 오른다~(휴계소 좌측길)

 

 

햇살이 따뜻하다해도 바위에서 고드럼이 꽁꽁  볼따구는  얼얼~

 

 

마이산 봉우리가 두개로 보여 두개인줄 알았드만 3개~~이런기회아니면 볼수없는 그림~

 

 

탑재에서 아무도 밟지안은 눈길을 다시 올라간다~

 

 

탑재 뤼턴~후미들 점심냠냠~

 

 

탑재서 눈길을 걸어 은천마을을 지난다~

 

 

은천마을 지오숲을 지나 다시 좌측천변을 따라 마령까지 걷는다~완젼 오르막은 1도 없다~

은천마을 지오숲 등등~하얀눈으로 숲인지 공원인지 아무것도 볼게없다~

 

 

 

마이산 탑사로 들어가는 화전교를 지나 원동촌 마을로 진행~계속 천변을 따른다~

 

 

화전 삼거리서 천변을 따라 원동촌 마을을 지난다~

 

 

다시 도로변의 위령탑을 좌측으로 두고 고원길은 우측 진행~

(은천 마을에서 차도로 좌,우측 천변을 따라걷는셈)

 

 

다시 은천을 따라 작은 농촌과 산촌의 전형적인 겨울풍경을 보며 고원길 걷기~

 

 

삭막한 도시의 풍경만 보다가 

한번쯤은 이런 농촌의 겨울풍경이 찌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천변을 걸으며 마령사거리 도착 마령면 사무소는 좌측진행~

 

 

이런 기회가 아님 지방의 면소재지를 올수가 있슬까?

일부러 오기엔 너무 멀고 진안고원길의 걸어며 소도시와 면소재지 탐방~

 

 

오늘의 종착역~마령면 행정 복지센터 도착~

일부러 오기엔 너무멀고 

거금을 들여서 오기엔 그닥 큰 볼거리가 없는 첩첩 산중 진안의 소도시 와 농촌,산촌  풍경들~

진안고원길의 풍경을 보며 적막하고 삭막한 소음의 도시를 잠시나마 벗어나

산촌과 산천의 바람에 실려 나의 묵언의 시간 진안고원길의 기행~너무너무 머찌지 말입니다~

산촌과 산천의 바람에 실려 by2~

 

가장 필요한 근육은 

돈을 들여 근육을 키워 남한테 자람하는  몸띠 자랑이 아니다

뒷산이던

농촌이던

산촌이던

자연적인 요소와 자연적인 풍경을 접하며

부더럽고 온화한 정신적 근육을 키워

자존감을  키우는 

뇌근육을 키우는 자좀감이 더 중요하다~

 

남보다 앞서야지 하며 자랑만  하는 쓸에없는욕심 보다

자좀감을 얻고 

자만심을 키우는 뇌근육을 키우자~

 

찌니~~~

 

1구간

★진안읍 만남쉼터/사양제/연인의 길/탑재/탑사/탑재/은천마을/화전교/원동촌마을/마령면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