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행은 눈꽃산행이 맛깔난다~평창 발왕산(24/01/18/목)

눈 산행, 일출산행 등~그다지 좋아하지않아

실로 오랫만에 겨울산행의 백미 눈꽃산행을한다~안가본 발왕산이 더 큰 의미가 있지만

눈꽃을 본지도 오래되고  평창까지 창밖의 겨울풍경을 보며 여행기분을 가져본다~

부산아침11도 낮쵝오기온 15도  평창 아침 ㅡ2도 낮쵝오 2도 잔뜩흐렸지만

바람이 없어 큰 추위가 없어 상큼한 겨울여행겸 눈꽃산행~

 

 

 

 

 

 

18일 아침 06시30분 부산 서면을 출발 발왕산 들머리 12시 20분 다소 늦게  도착~

좌측 포장길을 따라 진행~

 

 

 

 

 

 

실로 몇년만에 눈 다운 눈~을 밟아 보는지~ㅋ

 

 

 

몇년동안 공사중이라는 호텔 건축물(부도났다는 소문..)

 

 

 

들머리에서  좌측 포장길을 따라 쭉 걸어와 정상 입구 산행시작 ~

 

 

 

정상 입구서 꾸준하게 오른다~오후부터 눈 소식이 있지만  간혹 찬바람과  약한 눈발이 날린다~

 

 

 

뿌연 안개로 한치앞은 볼수없지만 다소 몽한적인 부늬기~ㅋㅋ

 

 

 

 

거의 정상에 가까워 진다

들머리서 대략 3.3k 시퍼봣다간 개고생 한다~야무지게 오른다~

 

 

 

큰 추위는 없지만 그래도 고도 1000m이상 높은 곳으로 손가락이 시려~사진한장 찍는데 고역이다~

 

 

 

기대이상의 상고대는 아니지만 큰추위가 없슴에 감사함을 가지자~

 

 

 

발왕산 1458m~(정상 명칭은 2020년 평창 평회봉으로 지정)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도암면에 걸쳐있는산으로 옛날유래는 도승이 이산에

팔왕 묘자리가 있다하여 팔왕산으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 후 발왕산으로 불리워졌으며

왕이 날 기운을 품은곳으로 산에붙은 휘장이 화려하다~

 

북으로 오대산 황병산과 삼각을 이루며 동쪽으로 동해가 펼쳐지는 

 사방 천지 조망을 못봐 안타깝다~

 

여름산행을 선호하기에 여름에 한번 더 와야겟다~

 

 

 

발왕산 평화봉~

정상에서 오대산 등등 사방 서라운드가 백미인데 잔뜩 흐려 꽝이지만 1999년 처음 열린

동계 아시안 게임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경기가 열린 스포츠 성지 평화봉~

 

 

 

정상에서 주목 군락지로 이동을 하며 등산객보다 케이블카 탑승객들이 눈꽃구경을 한다~

 

 

 

손가락이 시려 눈꽃이고 뭐고 겨울산행은 그닥~ㅋㅋ

 

 

 

드레곤 파크는 좌측 테그길~골드능선은 천년주목숲길~등반가 답게 천년주목숲길 진행~

 

 

 

케이블카(드레곤 파크) 탑승지쪽이 볼거리는 많지만  천년 주목숲길로 하산을 한다~

 

 

 

참선 주목~ 주목마다 이름이 다 있다

 

 

 

대한민국 최고수령 아버지 주목~

발왕산은 주목길이 포인트라기에 실버길(드레곤 피크)을 버리고 골드능선길을 진행~

 

 

 

천년 주목 숲길을 끝내고 다시 기존 등산로  진행~사람하나 없다 ㅜ

 

 

 

엄홍길 입구로  진행~

 

 

 

엄홍길 푯말을 보고 진행하다가 다시 갈림길 만나 좌측으로 조금 올라간다(요주의 코스)

 

 

 

용평 스키장 개구멍을 만나  통과~

 

 

 

드뎌 용평 스키장~(우측으로 조심 조심)

 

 

 

어째 스키타는 폼이 왕초보~ㅋㅋ

나도 용평 스키장에서 스키 타봐쓰예~

 

 

 

케이블카는 머리위로 윙윙~올라갓다 내려갔다~

(덕유산 처럼 케블카를  타고 갔다 발왕산 정상찍고 드레곤 피크등

주변만 눈꽃 관광을 해도 좋을듯)

 

 

 

용평 스키장을 가로질러 드뎌 정상 등산로 (드레곤 피크서 내려오는 등산길)합류~

 

 

 

하산도 만만찬타~

1131.4봉과 1108봉우리 등등 쎈봉 자잘한봉을 계속 넘나든다~

가이드 산행 11k로 개고생이다~

 

 

 

계속 전망 쉼터가 나오지만 짙은 안개로 한치앞을 볼수가 없다~

 

 

 

용평 스키장 옆으로 눈쌓인 길을 다내려왔다~구름길이라 한다~

 

 

 

스키장 콘도~

 

 

 

아무런 시설이 없는 벌판 같은 레인보우 주차장~

눈꽃산행은 겨울산행의 백미지만 일반 산행보다 고생도 몇배 날씨까지 안조음  고생또한 몇배지만

한번 정도는 겨울산행이 백미 눈꽃산행도 좋을듯하다~눈꽃산행 by2~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세상사람들 입에 

가장 적게 오르는자가

가장 행복하다

 

고로

당사자가 없슬땐

칭찬도 하지말자~

 

..................찌니

 

 

★고려궁/곧은골/발왕재/1253봉/1391봉/발왕산평화봉/천년주목길(골드능선)/스키장 철조망/

용평 스키장/1135.6봉/레인보우 스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