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볼일이 있서 낮시간을 이용~
석골사서 시작 겨울 운문산~어쩌다 23년 송년산행진행~
부산 아침 4도 낮쵝오 11도 밀양 석골사 아침 ㅡ4도 쵝오10 바람이 없어 포근한 산행~
아침 김해 로 가면서 바라본 금정산 마루금~차안에서 바라본 해돋이 나름 예뻐서~ㅋㅋ
김해들려 준비해놓은 점심밥을 챙겨 석골사로 왔다~영하 4도~바람이 잠잠해 추운줄은 모르겟다~
석골폭포~
석골산/운문산은 여름 산행지로 여름 석골계곡은 인산 인해~
일단 운문산 까지 가서 진로 결정~
석골사서 운문산 등로는 그닥 친절하진 않타~
한 까칠 한다는 우측 바라본 수리봉~
좌측 비탐 구역 비로암릉~우측 운문산~갈림길을 지난다~진짜 오랫만에 오른다~
유리알 같은 석골사 계곡~
계곡 양 싸이드 암릉이라 구석 구석 고드름이 줄줄~
계곡 맞은편은 비로암능선이며 비로암 폭포는 꽝꽝 얼었지만 폭포 물소리는 계곡깊이 울려퍼진다~
맞은편 비로암릉~솔찬케 가뭇다~ㅋㅋ
전구지 바위~왜 전구지 바위인지??
석골사/운문산 산행은 의외로 까칠한 길에 그닥 볼거리는 없지만
며칠전 한파로 오늘 완전 득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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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계곡멀리 물기도 없는 바위에 보석처럼 매달린 고드럼~신기방기~
돌틈새로 계곡물은 줄줄~새봄은 머지않았다는~
부분 부분 정비도 하긴 했지만 불친절한 오르막을 계속 오른다~
대형 바위에 왕고드럼~누가 뿌셧는지~자연 떨어졌는지~
상운암~
상운암 전경~~오래전에 한 20년 전 ? 상운암 지을때 저녁때쯤 시작해
우측으로 천막비슷 헛간 비슷한곳에서 자고 운문산도 오르고 했는데
그때 석골사 계곡은 아지트처럼 해마다 와서 운문산 오르고 석골계곡 선녀탕(아지트)
에서 놀다가 여름을 보냈고 석골계곡이 좋타는 입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바글 바글~~
우리는 딴곳으로 철수~~그런 기억들이....
상운암에서 바라본 억산과 우측 범봉~
올해 눈산행도 하고 득템이 많타~ㅋㅋ
운문산에서 수리봉 (중앙) 문바위~사자봉~뒤로 멀리 구만산~
운문산 1195.1m(산림청 100대명산)
정확한 주소는 경남 산내면 삼양리 산 1-2(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양 사방이 경남 또는 밀양 에 속해 있는데 경상북도 관리로 되어있다
영남의 초고봉 가지산~
멀리 영축산중앙 능봉산 천황산~우측으로 정승봉/실혜산~ 석골사 환종주 마루금~
운문산 하트 소나무~
운문산에서 빽을 하여 일단은 억산쪽으로 진행~
좌측 억산이 보이구 가야할 마루금~우측 멀리 청도방면~
운문 북릉 소머리 바위와 천문지골 ~까칠한곳~
중앙 영남의 최고 스릴넘치는 못안골 폭포~
딱밭재에서 범봉까지 왔다~오후 3시쯤 비가온다는 예보도 있고
오늘 코스가 까칠한 오름길이라 많은 에너지소모~석골사로 하산~
범봉에서 석골사 하산은 첨이다~~나름 좋은 경험이다~
범봉~
억산~
굉장히 큰 암릉위 위풍당당 소나무한그루~
까칠한 직각 내리막~
뒤로 천길 낭떠러지기~범봉/석골사 하산길~억산의 속살을 훤히 보면서 나름 즐길거리다 많타~
위험한 절벽 하산길~
기존 등로 만나 석골사로 하산~
겨울인데 수량이 풍부한 석골 계곡~
다시 김해로 가면서 삼랑진 옛철교를 지나고싶었지만 낡아 안전상 새로운 철교를 따라~
김해 도착~
생각보다 힘이 들었던 운문산 산행 맛싯는 김장김치와 수육으로 에너지보충~
아마도 이런 맛은 이세상에 없지싶다~어쩌다운문산 by2~
어쩌다 23년 송년산행 밀양(청도)운문산
23년도를 보내며
누구나 그러하듯
부귀영화보다
가족이 아푸지 않은게
그 무엇보다 더 행복이 아닐까 한다
또 한해를 보내며
새해!
역시
가족이 아프지않길 바라고
지금 처럼 무난하게
평범하게 보내슴 하는 바램이다
하루가 귀하고 귀한것 처럼~
★석골사/석골 폭포/석골계곡/전구지바위/상운암/운문산/딱밭재/범봉/석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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