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베프 모임~
워낙 바쁜현실을 살다보니 시간마추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ㅋㅋ
몽롱하던 몸이 조금씩 회복되고 장마철이라 동네모임이다 뭐다 접어두고 베프만 간단 점심~
부산 기장 날씨 26도지만 습도로 인헤 후덥~
부전/태화강역 동해선이 있지만
워낙 좋아하는 기차선호~동해선은 시끄럽고 기차는 짧은시간이나마 낭만과 쾌적함에 기분업업~
(부전/태화강역 동해선이 개통한후 무궁화호(부전/동해)가 남창역 무정차~
사람들의 성화에 다시 남창역 정차~부전역 09시 6분 출발 남창으로 간다~
부전역에서 동해/제천 두 곳 무궁화호가 있는데 제천/동해선 다 타봤지만
언제나 기차만 보면 낭만열차 Always~아흐~동해까지 쓩 가고 싶다~
동해로 가는 기차는 떠나구~
창밖풍경은 편함과 여유롬 노스텔지아 그자체~
남창에서 칭구들을 만나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당연한듯
요즘 핫한 숲속까페 보몽드로 이동~
첫발부터 약간은 유럽스퇄~ㅋ
아 놔 이상한거만 찍어주노~
절친~
인생에 3명만 있으도 성공했다는데 뭐 3명베프가 있으니~ㅋㅋ
수다떨고 초록숲을 보니 맘의병(밴쿠버에 대한 그리움)이 좀 낮는듯하다~ㅋㅋㅋㅋ
보몽드 까페 건물들~~상당한 크기의 숲속 까페~쫌 유럽풍이다~
너른 홀을 연상케하는 까페 내부~
식후 디저트가 아닌~점심 보다 더 배부른 빵과 크피로 또 배를 채우고~간단산책~
바몽드?보봉드?
웨딩사진찍으로 많이들 찾는다는곳~
베프와의 점심후 커피까지 낭만 기차 낭만까페~by2~
전 인류의 만병 통치약 물파쓰
여자들의 만병 통치약 또는 보약 수다~
배불리 먹고
배불리 웃고
산다는건
그저 보통/평범 그자체~
먹고
웃고
자고~
3대 기본에 충실~ㅋ
★낭만기차 / 낭만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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