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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그리고 여행~

그렇게 비켜가더니 드뎌 접수~~수우도/은박산(23/2/25/토)

by 가을동화~ 2023. 2. 27.

수우도 은박산~

수우도 자체보다 해골바위로 더 알려진 수우도~게다가 은박산이라는 이름이 다소 귀하게 다가오는 수우도~

해마다 수우도 섬산행은 인연이 안됬는데  드뎌 수우도 레츠고~

부산 아침1도 낮칙오기온 10도 사천(삼천포) 아침 영하4도 낮쵝오 10도로 바람은 다소 차갑지만

훈훈한 봄 으로의 섬여행~

 

 

 

섬산행은 고도 0에서 시작하기에 어느섬이던 업 다운이 심하다~ㅋㅋ

 

 

 

부산 서면 아침 07시 출발 삼천포 선착장 도착~

 

 

 

해골바위의 매력에 재방문하는사람도 많아 만차~~

 

 

 

삼천포선착장에서 09시 45분 출발~40여분만에 수우도 선착장 도착~좌측으로 한바퀴시작~

 

 

 

진달래가 제법 많이 폈다~

 

 

 

첫발시작 10여분많에 한고개 올랐다~

 

 

 

수우도의 자랑 동백꽃~존경,겸손하다 의 꽃말~까멜리아~

 

 

 

고래바위로 가는도중 동백림을 지난다~동백꽃은  하나씩 뜨문 뜨문~

 

 

 

고래바위 앞 능선~소나무가 히안하게 삐뚜러졌다~

사람도 모가난 사람이 있는데 같은 말을 해도 기분나쁘게 하는 사람~대화법을 모른다고나 할까?

 

 

 

고래바위~

 

 

 

섬 여행의 매력 탁~트인 절경에 사뭇 상큼함이 가득~

 

 

 

고래바위 우측으로 통영하면 사량도~하도 상도의 모습이 적나라하다~

 

 

 

래바위 갔다가 신선봉으로 (우측오르막)한바탕 치고 간다~

 

 

 

 좌측으로 길을 바꾼다~(말뚝을 넘어 백두봉 가는길이지만 해골바위지름길로 간다~)

 

 

 

백두봉 가다가 우측 해골바위가는 지름길은 길은 있지만 까칠하다~(요렁껏 찾아가기)

 

 

 

해골바위로 가면서 바라본 백두봉~

 

 

 

동백숲을 헤치구 해골바위 입구 도착~~(토욜이라 사람들 몰리기전에 해골바위 부터 왔다)

 

 

 

수우도의 핫플이자 수우도의 전설~~해골바위~~짜잔~

 

 

 

해골바위 시그니처 해골쪽은 사람들이 벌써?

여자분들 3명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인당 열한장은 찍는듯~~그사이 다른곳부터 구갱~

 

 

 

와우~그렇게 인연이 안닿아

수우도 수우도 했는데  오늘에야 왔다~~

 

 

 

해골바위 시그니처~윗쪽으로 올라가 바다를 배경으로 찍어야 근사한데...

 

 

 

윗쪽에 사람들이 갈생각을 안코 사람들은 몰려오고~올라가기도 너무 위험하고 해서

주중 함더 오기로 하구 오늘은 해골바위 본것만으로 만족~

 

 

 

 

 

 

해골바위 상단~

사람한명 다니기 위험하고 비좁은 곳에 비박텐트 들 하나씩~서너게..

밤을 불태우든지 지세운건 좋타~그기까지는 이해한다~

날이 밝으면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이 올텐데 텐트는 좀 걷어주는게 예의가 아닐까?

여기가 비박하기 좋은건 알아서 왔을테고 다른사람들도 좋아서 사진이나 찍을까 하고 왔슬텐데

 입장바꾸 생각해보자~내가 밥먹는데 밥위 똥파리가 우글거리면 기분이 좋나?

또 밤사이 대소변과 음식물 찌꺼기~~등등 벌써 쓰레기와 날파리가 날든데

왜 자연보호는 커녕 배려는 없고 권리만 있는지?

하나더?

대중교통은 아직 마스크 써야하는데 3년이나 썻슴 길들여 졌슬법도 하건만

버스나 배..안에서 마스크를 벗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큰소리로 혼자 떠드는 무리들...

하산후 술판 벌이고 큰소리로 노래 부르고 고성방가 등등...

 

 

이병철 회장의 명언중

말을 배우는데는 2년이 걸리지만 말을 거를줄아는데는 60년 걸린다구

그만큼 말은 들어주는게 더 품격을 올리는건데 나이들어 상대방하고 상관없는쓸데없는

얘기 씨부리는거...

 

 

일부 개념없는 비박텐트들..버스안에서 마스크 벗고 큰소리로 떠들거나 뭘 먹는 안하무인들...

화장실과 겉만 번지르르 하면 선진국인가? 하는행동이 무식티를 내고 ~대가리가 썩었는데..

 

 

 

해골바위서 미적거리다가 사람들 오기전에 다시 백두봉으로 가며 바라본 바다~~

모든건 맘먹기 나름이구 생각하기 나름이라구 짠득 기대하고 온 수우도~

개념없는 비박텐트가 수우도 섬 여행이 기분좀 잡쳤다..

 

내만 일등하면 그만

내만 좋음 그만~~썩어빠진 생각의 부류들 딱 질색!!

 

 

 

진달래가 웃자고 한다~

 

 

 

다시 백두봉으로 왔다~

 

 

 

해골바위를 땡겨봤다~

 

 

 

백두가 들어가는 이름은 힘이드는갑다~제법 아슬하게 올라간다~

 

 

 

백두봉 정상에서~동공 확대를 하구 360도 서라운드 작용~ 

 

 

 

사량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실질적인 백두봉 정상석~

 

 

 

백두봉에서 두어번 줄타기를 해서 은박산 방향으로 빽~

(백두봉 갈때도 로프를 타고 내려왔다 백두봉 올라갈때 다시 로프/살짝 위험 구간)

 

 

 

짝퉁 은박산~

 

 

 

섬 산행 200m~개 식급 한다~

 

 

 

신수도가 보인구 우측으로 삼천포시가지~사천 와룡산~

뒷쪽 중앙 와룡지맥 각산이 삐꼼~

 

 

 

은박산에서 급 하산길~

 

 

 

고목나무가 된 동백~

 

 

 

거제 몽돌 해수욕장 상상 하면 때치~애교로 봐주기~ㅋㅋ

 

 

 

몽돌 해수욕장 맛뵈기~

 

 

 

동네어귀 우물옆 굉장히 큰 동백나무~

 

 

 

져버린 동백꽃을 주위 급 만들어본  하~~뚜~

 

 

(수우도 검색을 해보니 내가 만든 하뚜가 많이 돌아댕기더라능~ㅋㅋ)

 

 

 

수우마을 뤼턴~

 

 

 

느림보로 수우도 한바꾸~

마을 공판장에서 노란 음료수로 약간의 갈증 해갈~~동네한바꾸 해도

16시 20분까지 시간이 남아도 느~므 남았다~다시 동네한바꾸~

수우도 수우도 했던 수우도~바람은 조금 불어 쌀쌀했지만  상큼했던 봄의로의 여행 bye~~

 

 

 

격이 높은

사람들은

 

겸손하게

운명의 존재를

인정하구

 

여유있게

자기 길을

걸어간다

 

....."인생이 격차" 중에서~

 

 

 

★수우마을/고래바위/신선봉/해골바위/백두봉/은박산/몽돌 해수욕장/수우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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