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가 참 예뿌다~~시민공원(22/11/23/수)

22/23일 전국적인 비소식으로 영축산 환종주 24일로 연기~

오늘은 뒷산보다 시민공원 산책하기~

부산 아침 14 낮쵝오기온 19도로 가을비온후는 쌀쌀한데 햇살이 퍼지면서 봄날같은 햇살을 즐긴다~

 

 

 

 

12월초까지 구경할수있는 도심지의 은행나무~

 

 

 

 

집에서 걸어 시민공원 도착~주변에 트레이드이마트가 있기에 걷기후 마트구경도 쏠찮타~

씰데없는거 구매하기에 오늘은 시민공원 걷기~

 

 

 

 

한두닢 남은 큰나무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이맘때가 참예뿌다~

 

 

 

 

지난봄에 없던 조형물~꿈빛터널~

 

 

 

 

지나칠수없는 존재감~ㅋㅋㅋ

 

 

 

 

무심히 걷다가 포착~쓸쓸한 나목 같다

 

 

 

 

조형 억새가 아니구 진짜 억새풀이다~지난봄보다 많이 조성~

 

 

 

 

포장길은 발목이 아파 흙길이나 잔뒤밭을 이리저리 걸으며 눈마춤한 앙증맞은 인형들~~

 

 

 

 

힘들것도 없고

바쁠것도 없는

좀 

앉았다 가도 

누가

안잡아 뭉는다~ㅋㅋ

 

 

 

 

황령산엔 동백꽃~철쭉이 거의 만개했드만 시민공원은 한참 피는듕~

 

 

 

 

마지막 잎새가 아니길 바라며~

 

 

 

 

여기져기 걷다보니 같은곳 반복~

 

미쿡 센트럴 파크

케나다 스텐리 파크 라 생각하고 감상즁~ㅋㅋ

 

 

 

 

가을가뭄치고 물레방아가 힘차게 돈다~

 

 

 

 

공작단풍~

 

 

 

 

밤새 가을비 내린후  풋풋한 흙길을 걸으며 상큼한 하루를 보낸다~ 시민공원 bye~

 

 

 빛바랜 낙엽으로 변하는 계절~
늦가을의 낙엽밟는  

운치있는 오솔길은 아니지만

 

밤새 가을비 내린후

포도위를 뒹구는 이파리들

몇잎남은 앙상한 나뭇가지~

풋풋하게 젖은 나뭇잎

그것조차 아름다움 투성인것을~

 

11월20~12월10일은

이유없이 조아하는 날들이다~ㅋㅋ

 

찌니~

 

 

 

★부산 시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