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지맥 1구간 ~광려산/화개산/자양산/도둑고개(20/9/28/월)

 

★화개지맥★

낙남정맥 광려산에서 북으로 분기하여 동으로 흐르는 광려천의 울타리가 되면서

남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장포마을까지 가는 38km의 산줄기다.

남강 하구 건너편으로 우봉지맥의 끝점인 기강나루와 마주본다

 

 

 

 

 

 

 

 

★화개지맥 주요산줄기~

 광산사 광려산/광려산삿갓봉(화개지맥 분기점)/상투봉/화개산/자양산/자골산/안국산/귀인봉//용화산

1~2구간 나누어 실시

 

1구간~ 광산사 ㅡ광려산-삿갓봉(화개지맥 분기봉)-상투봉-용수봉-삼자봉-화개산ㅡ신당고개-자양산-자골산-도둑고개

2구간ㅡ도둑고개-안국산-닭재-안산-뎃질고개-대치-부촌고개(생태이동통로)-용화산-합강정-남강.낙동강 합수부

 

 

 

 

 

 

 

 

 

 

부산 서면 아침 05:40분 출발~ 날머리가 될 함안 도둑고개도착~

다시 택시를 타고 광산사입구 도착~산행 준비를 한다~

부산 아침 16도 낮쵝오기온 24도 ~함안 아침 10도 낮쵝오기온 24도로 바람이 없어 좀 후덥한 날씨~

 

 

 

 

 

광산사 경내로 들어와 범종각 뒤로 등로따라 진행~~장거리 산행이라 경내 를 구경할 시간이 없다~

 

 

 

 

 

광산사에서 광려산 등로는 완전 소실 너들길이 아침부터 진을뻰다~

 

 

 

 

 

좌측 광려산 삿갓봉이 보이구 우측으로 맥길도 보인다~

 

 

 

 

 

멀리 희미하게 천왕봉이 운무에감겨구 낙남정맥길인 여항산도 보인다

 

 

 

 

 

진동마을 

 

 

 

 

 

가야할 맥길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구불하게 맥길이이어진다~

 

 

 

 

 

낙남정맥 광려산 삿갓봉에서 화개지맥이 분리 되는 분기점이다~

 

 

 

 

 

삿갓봉에서 한참을 추락하여 상투봉 도착~~맥길은 좌측인데 우측으로 알바를 많이 했기에

유심이 생각했다가 좌측 진행~ㅋㅋ

 

 

 

 

 

무수하게 많은 봉을 지나며 정자가 있는 침대봉을 지난다~

 

 

 

 

 

화개산인줄 알았는데 419봉이다~~

 

 

 

 

 

드디어 오늘의 주봉인 화개산 도착~꽃이 많아 화개산이라는데 꽃은 커녕 잪풀만 무성~

 

 

 

 

 

화개산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낭패를 본다~~화개산 바로 좌측 진행~~

아니나 다를까 맥길답게 변변한 길도 아니며 엉망이다~여기서부터 도둑고개까지 맥길은 와전 소멸~

 

 

 

 

 

 

급하게 다운을 하여 또 풀더미를 헤치며 신당고개로 진행한다~앞에 308봉이 우뚝서있다~

 

 

 

 

 

잪풀을 헤치고 마을을 지나 좌측지하차도쪽으로 진행~(중리굿당 표말이쓰여져있는 쪽)

(화개산에서 마을을 지나는데 급하게 식수를 보충할수있다)

 

 

 

 

 

신당고개~30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

 

 

 

 

 

신당고개를 지나 다시 굿당이 있는 골목을 따라 고목나무 뒤로 308봉 진행~

 

 

 

 

 

308봉 오르는데 제법 까칠하다~~햇살은 따갑구 정말 개고생이다~

 

 

 

 

 

낡은 운동 시설이 있는 308봉~~여기서 갑좌기 좌측~~등로가 횡설 수설~

 

 

 

 

 

뽕나무 고개~

 

 

 

 

 

서나무고개~

 

 

 

 

 

잪풀 뚫고 나가는거~~거미줄 헤치는거~~~맥길도 그만헤야겟다~

 

 

 

 

 

멀리 자골산이 보인다~

 

 

 

 

 

임도사거리 정자를 지난다~

 

 

 

 

 

임도사거리 정자를 지나 우측 자양산방면진행~자양산 입구는 완전 풀구데기~~가시찔리고 긁히구~~ㅜㅜ

 

 

 

 

 

조망이 확트인 자양선 도착~~쉬고 할 여유가 없다~

길이 너무 안좋아 해가 지기전에 도둑고개 갈 요량에 서둘러 진행~

 

 

 

 

 

함안군 대산면 너머로 남강이 낙동강에 합류하고 낙동강 건너에는 창녕군 남지읍이 뚜렷하다.

 

 

 

 

 

어영마을로 하산하면 도둑고개 3.5k 지만 맥길을 따라가면 아직도6k 로나 남았다~

길이 안좋아 서둘러야 해딴에 도착한다~

 

 

 

 

 

자양산에서 자골산꺼지 길이 으찌나 까칠한지~~ㅡ.ㅡ

 

 

 

 

 

이쯤이 자골산인거 같은데 아무런 표시가없다~~~이리저리 찾아봣지만 꼬리펴만 몇개 달려있다

 

 

 

 

 

도둑고개(어령고개가 보이고 다음 구간인 안국산도 보이구 함안군 칠서면의 회신리와

어령 저수지도 보인다~

~하산 지점이 눈앞에 다가오니 안도의 미소가~

 

 

 

 

 

마지막 철탑에서 우측 진행~

 

 

 

 

 

어령고개 도착~~해가 중천에 있으니 이젠 법데로 해라~~~푸하하하~

생각보다 목이말랐던 1구간~~마을 편의점에서 달달한 음료수 하나로 피로를 풀어본다~

 

 

 

 

 

도둑고개로 차를 회수하려가는 길가엔 코스모스가 활짝~~~

 

 

 

 

프레너미(frenemy)는 대부분 감정 착취자다

 

이감정의 착취자들은 목표는 오로지 하나다

상대를 희생시켜 자신의 옇긍감을 해소하고

이로써 본인의 우위를 확인 하는것.

 

자신의 행복을 빌어주는 진자 친구인지

시기와질투를 유발하는 적인지 친구인지

알수없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자신의 무레함을 상대의 예민함으로 둔갑시키고

자신의 배려없음을 상대의 옹졸함으로 덮어쒸우는데 탁월한 그들

프레너머....

내가 

혹은 내주위에 프레너머가 있는지...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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