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멀리갈것 없다~~원동 풍호대/염수봉/통도사(17/12/22/금)

2017년 배내골 풍호대 계획을 해놓고 늘 비가오곤 했는데 오늘에야 비로소 풍호대 산행이다~

예전에는 구포역에서 기차를 타구 원동역 내려 배내골행 마을 버스를 이용~몇번을 환승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양산 전철역하차 양산역 환승 센타 1번 환승정류소에서 10시에  배내골행 1000번을 환승~

에덴벨리를 경유 배내골 풍호마을까지 약 40분경유~~~배내골을 쉬 접근할수있구 게다가 교통비도 4~5천원 절감~

기차를 타고가나 1000번 버스를 타고가나 시간은 비슷하길레 양산전철역 환승센타1000번 환승 배내골 풍호마을에서

오늘의 들머리가 시작된다~

(양산 1000번 버스는 워나기 위함곳을 운행 하기에 전원안전벨트 입석금지로 특수제작된 버스란다)

 

부산 아침 1도 낮쵝오11도

양산 원동 아침 -4 낮쵝오11도~로 낮기온이 11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겨울날씨다

 

 

 

 

 

 

 

 

 

 

양산 전철역에서 10시출발 1000번 환승~~~약 40여분만에 배내골 풍호마을 하차~~풍호교를 건너 들머리가 시작된다~

11도 까지 올라간다는 포근한겨울날씨가 뭣보다 반갑다~ 

 

 

 

 

 

 

여름이되면 밤낮 으로 식끄리 벅끄리한 배내골~

겨울은 모든걸 집어삼킨후 시커먼 정적만이 도사리며 을시년스럽고 황량하기 그지없다~~

 

 

 

 

 

 

풍호교를 지나 풍호산장앞에서 좌측~~~들머리에서 포장길을 따라 계속 진행이다~

 

 

 

 

 

들머리에서 계속 포장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펜션마당을 지나 끝지점에 자그만 목교가 하나보인다~~

 

 

 

 

얼마전에 세웠졌는지 따끈따끈한 지도를 보며 통도사까지 가야할길을 함 보고 고고띵~~~

 

 

 

 

 

 

 

 

 

 

염수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고 따뜻한 날씨라해도 배내골 바람이 제법 쌀쌀해 뺨을 꼬집에 뜯는것 같다~~

 

 

 

 

 

좌측 향로봉 ~~멀리 행로산~~재약산 천황산~마루금도 조망~

 

 

 

 

 

땡겨본 밀양댐~~바짝 말라있다~~~

 

 

 

 

 

 

 

우측 염수봉을 지나 가야할 오룡산/영축산 마루금~~~

 

 

 

 

우측 염수1봉~~~

 

 

 

1000번 버스를 타고 지나온 에덴벨리~

 

 

 

 

 

좌측 맨뒤 무척산?우측으로 금오산 천태산~등등~

 

 

 

 

 

 

 

아무도 밟지 않은 낙엽이 무릎까지~~~요맛에 산행을 죽을똥 살똥 하는거임~~ㅋ

 

 

 

 

 

염수봉~~풍호대에서 올라오는 염수봉도 작은 암름과 조망도 좋도 교통좋겟다~두어번 더 와서 하산을 어디로 잡느냐에따라

재미가 쏠쏠찮겟다`~~

 

 

 

똥무라

피무라 남의일에 간섭 말구 내일이나 잘하자~~~ㅋㅋ

 

 

 

땡겨본 향로산과 재약산 천황산~~~일년에 서너번 울과먹어도 좋은 산군들이다`ㅋ

 

 

 

 

 

양지바른곳에서 점심~~~

 

 

 

 

 

강아지를 닮은 바위~~~

 

 

 

 

 

오룡산은 이쪽 저쩍으로 오봉은 넘어야한다~~~

 

 

 

 

 

 

 

 

하산해야할 쥐바위 능선~~~

 

 

 

 

 

오룡산까지는 갠찬았는데 시살등이 오늘의 마의고지~~~은근 힘이 들었다능~

오늘에야오룡산보다 더높을거란 예감이 팍팍~~~여테껏 오룡산이 높은줄 알았슴~~ㅋㅋ

 

 

 

 

한피기 고개~여기서 통도사로 가고싶드라능~

 

 

 

 

 

쥐바위 능선~~쥐바위는 죽바우등쪽에서 봐야 쥐처럼 닮아보인다~

 

 

 

 

 

 

 

 

 

 

 

 

쥐바위 능선으로 하산~~~거의 직벽이라 후덜덜~~~~

 

 

 

 

 

 

 

 

쥐바위 능선은 굽은 소나무가 특징이다~

 

 

 

 

 

 

 

 

쥐바위에서 거의직벽길~미끄럽고 게다가 멧돼지까지만나 식급....;;

 

 

 

 

 

 

그냥 지나칠수없는 억새~~~

 

 

 

 

통도사로 발길을 걸으며 담아본 영축산 마루금~

 

 

 

 

통도사를 지나는데 마침 공양시간이라 슬그머니 들어 팥죽도 얻어먹고 또 얻어오고~저녁시간이라 많이 남았다며 사기도 된다길래 얻어왔다는

오늘은 교통비 절감에 생각지도 못한 팓죽까지 얻어먹구 싸오기까지 완전 득템~~

 

 

 

 

누구나 다 광장에서 지낼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태양은 모든 사람들의 머리 위에

 평등하게 내리쬐고 있다

누구나 제집에서는 황제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서도 안 되고
당신이 들은 모든 것을 믿어서도 안 되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서도 안 된다

대포 앞에는

법도 통하지 않는다

 

.........................모셔온글

 

 

 

 

 

★풍호마을/풍호대교/염수봉/도라지고개/오룡산/시살등/쥐바위봉/쥐바위능선/통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