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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지맥 (완주)

새로운 시작은 항상 설레인다~~삼태지맥 1구간 분기점(경풍루)/삼태봉/무룡산(17/6/22/목)26.26k

by 가을동화~ 2017. 6. 24.

삼태지맥(三台支脈)은 호미기맥의 토함산 남쪽 5.9km 지점의 토함산목장부근의 456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경주의 삼태봉(630.5m), 울산의 동대산(444.8m), 무룡산(450.7m)을 지나,31번 국도가 지나가는 정자고개로

내려 앉았다가  다시 마골산(297m), 염포산(203m),망계산(85m)을 지나 울산의 현대중공업 제2공장 화암문

안쪽에 위치한 화암추 등대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0.5 km인데,이 산줄기 중에서 가장 높은 삼태봉의 이름을 따 삼태지맥으로 명명되었다


 

 

<주요 산>

삼태봉(三台峰 630.5m) 동대산(東大山 444.8m) 무룡산(舞龍山 450.7m) 염포산(鹽浦山 206m) 망계산(85m) 이며

1/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

 

-1 코 스 : 솔밭가든~분기봉~조항산~삼태봉~관문성~동대산~무룡산~무룡고개(가운데고개)
- 거 리 : 대략  27m
- 예상시간 여름철이라  : 8시간 전후

 


- 2코 스 : 무룡고개(가운데고개)~마골산~새밭재~당고개~염포산~망계산~화암추등대
- 거 리 : 대략16km
- 예상시간 : 5시간 3전후

 

 

 

 

 

 

 

 

 

6월22일 부전역에서 7시 20분 출발하는 무궁화호 탑승~

 

 

 

 

 

약 2시간만에 경주 불구사 역도착~~길을 건너 불국사 방향으로 택시를 다시 탑승~~토함산가나안 목장 솔밭가든 대절~

 

 

 

호미지맥과 삼태지맥의 분기점인 솔밭가든이다~호미지맥때 다시 이곳을 지나간다~

 

오늘은 토함산 가나안 목장 솔밭가든에서 시작 삼태봉을 분기범으로 조항산/삼태봉/동대산/무룡산 까지 1구간을 시작한다~

실질적인 삼태지맥 들머리로 맘이 룰루랄라~~즐겁기만 하다~

부산 아침 20도 낮쵝오기온 27도 경주 아침 기온 18도 낮쵝오기온 33도로 폭염 주의보까지 내린 상태이다~

 

 

 

 

 

 

호미지맥/삼태지맥 분기점을 만난다~

 

 

 

분기점에서 좌측임도길 방향 조항산으로 진행~

 

 

 

 

호미지맥의 토함산도 조망이된다~

 

 

 

 

 

푸른 초원지대를 지나니깐 맘이 뻥~~~시원하게 펼쳐진 주위풍경을 구경하며 다시 토함산을 조망~

 

 

 

 

 

경풍루~

 

 

 

 

 

 

 

 

 

어느맥길보다 길은 좋은편이다~그래서 다들 시속 4키로로 달렸나보다~

 

 

 

 

 

 

 

외동고개 쯤~골프장 휀스로 인하여 조금 우회~개구멍을 통과~~~어딜가나 골프장이 문제다~

 

 

 

외동고개에서 우측으로 진행~

 

 

 

계속 딸기를 따먹으며 진행~!~속도가 늦어진다~

 

 

 

 

 

정중앙 맥길은 공사로 인해 완전 끊어진 상태다~

공동 묘지등등 무슨 공사던지 항상 맥길을 훼손하고있지만 나라가 발전하려면 맥길이 대수인가~??

 

 

 

폭염주의보 문자가 왔는데 풍력기 하늘을 보니 햇살에 통구이 되겟다~~시속 4키로고 뭐구 슬로우 슬로우~

 

 

 

 

한참을 공사길로 걷다가 산길로 진입~

 

 

 

 

7번 국도가 지나가는 외동마을과 입실저수지~올해따라 가뭄이 심하다~

 

 

 

구 삼태봉을 지난다~~~

 

 

 

 

삼태봉 인증~~

 

 

 

 

 

 

계속 부더런운 길을 걷는다~~

 

 

 

 

 

 

 

 

 

 

기령(기백이재라고도 한다~)

 

 

 

 

 

 

 

 

 

 

 

계속 임도길을 걷다가 산길로 접어들었다가 반복~

 

 

 

 

 

 

폭염주의보까지 내렸는데 빨리갈필요없이 가뭄으로 인해 유난스레 달달한 딸기로 수분섭취해가며~

 

 

 

 

 

 

 

 

 

 

돌아본 해오름봉~~제법빡시다~~

 

 

 

폭염으로 인해 슬슬 지치기시작~마지막 전력을 다해 무룡산으로~~

 

 

 

 

 

 

각종 시설물이 있는 무룡산~

 

 

 

 

 

 

 

무룡고개(정자고개또는 가운데고개라고도 한다)도착~

 

무룡고개 도착 4분후 태화강역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탑승~

태화강역에서 8시 3분 부전역 행 무궁화호를 기다리는 동안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구 긴산행 목마른 갈증도 해갈~~지브로~

대중교통이 딱딱 들어맞아 더 즐거웠던 삼태지맥 1구간~오늘도 굿~~

 

 

 

삼태지맥시작이다~

 

6월에 정맥3곳(낙남/신낙남/금북)을 끝내고

우왕좌왕~

어디를 갈까 고민할것도 없이

 

용천북지맥과 남암지맥 그주변 지맥을 끝내고

그 주변의 맥길인 삼태지맥과 호미지맥을 계획을 하며

지맥이야 다~는 할수없지만

 

부산에서 대중교통으로 할수있는 근교지맥을

낮선곳을 탐험하듯~

또하나를 시작한다~

 

 

지맥이라해봤자 

웬만한건 2구간으로 거의 끝나는것이기에

홀가분 마음으로

부담없이

낮선곳을 찾아간다~

 

언제나

새로운곳을 탐험 한다는것은

몸도 마음도

충분히 흥분이 되어

에너지가 마구마구 솟구친다

 

누구말마따나

같은 조건이라도 이왕사는거

찡그리는것보다

즐겁게 살자~

 

아자아자

화이팅!!!

 

진이~~ 

 

 

 

★경풍루(풍력발전)/분기봉(조항산정상석)/삼각점봉/외동고개/삼태봉/관문성/기령(기백이재)동대산/무룡산/가운데고개(무룡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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