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1구간~ 보구곶리/문수산/56번지방도/12군도/지석묘/것고개/뉴팜 13km(이동거리 17.9km)
한남2구간~ 대곶사거리/대곶중학교/대곶신사거리/수안산/함배고개/스무네미고개/가현산/서낭당고개/문고개/
할메산/종알고개/골막산/백석고개 / 15km(이동거리 18.6km)
한남3구간 백석고개/목상교(아라뱃길)꽃메산/계양산 /중구봉/철마산/원적봉/원적산/한일초교 15km (도상거리20km)
한남4구간 한일초교/호봉산/만월산/철마산/비루고개/철마산/성주산/하우고개/여우고개 15km(도상거리18km)
5구간 여우고개/120봉/소사고개/삼실고개/비룡사/창성포장/양지산/방죽재/도리재/운흥산/목감사거리 15km~(이동거리 21km)
6구간 목감사거리/수암봉/슬기봉/감투봉/이동고개삼거리/당정역/끝말고개/지지대고개18.7km(이동거리 약 20km)
5구간에이어 6구간 한남정맥 시작이다~목감사거리에서 시작해 날머리가 될 지지대 고개로 부산에서 5시30분에 출발~
생각보다 빨리도착~지지대 고개에서 잠시 산행준비를 하구 목감사거리로 출발을 한다~
부산아침16도 낮쵝오기온 25 인천 아침 14도 낮 쵝오기온 24로 윗쪽 지방은 같은 24도라도 부산보다 더 더운것 같아~
역시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여준다~
6구간~~목감사거리에서 지지대고개까지 산행을 시작한다~
목감 사거리에서 목감 I C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길머릴 돌려 한참을 지나가믄 고속도로 굴다리를 만나건넌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자 말자 호선자원지나 첫 좌측길로 진행~
목감 사거리에서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맥길이 끊어지구 신도시가 생기고 해서 들머리 까지 쉬운듯 고생을 한다~
들머리 초입에서 10여분 올라가믄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걷는다~
요주의 코스다~~~철조망이 왼쪽으로 휘어지는지점에서 맥길은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군부대라 우회길)
맥길이 험하구 거칠다~~
길이 훤히 보이는데 알바하는 코스이다~~선임자들의 꼬리표가 달려있다~
수암봉 가는길은 잘되어있다~
수암봉에서 바라본 슬기봉(중앙)태을봉(왼쪽)
수암봉에서 태을봉 까지는 일반 등로가 고속도로 처럼 길이 아주 좋다~
정상적인 맥길은 군부대때문에 약간 밑으로 우회~
왼쪽 태을봉이 우뚝서있다~~능선이 태을봉쪽으로 적나라하게 보여 맥길인줄 알았는데
맥길은 태을봉 들리지않구 나무테크길 끝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오메 단풍 들었네~~~~~
태을봉쪽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길을따라 군포시로 가야한다~
감투봉왼쪽으로 맥길이 보이며 도시를 관통해야한다~
임도오거리에서 정자뒤로 직진이다~
수암봉에서 감투봉까지 일반 등로길이라 수월하다~
감투봉에서 당정역은 지도상 왼쪽이지만 실질적으론 오른쪽으로 길머리를 잡는다~
LH~아파트 단지삼성로따라(토인트는 삼성골프연습장을 기준) 수원쪽으로 진입~
삼성골프장(베네스트골프장)이 보인다~~
골프장을 따라 용호사거리 만나 당정역방면~
용호사거리지나 당정역 방면 용호고등학교 정문을 지난다~
용호고등학교 정문을 지나 직진하면 다시 사거리를 만나 우측진행~~~당정역 지하차도가 보인다~
당정역 지하차도를 건넌다~
지하차도를 건너 위로 올라오면 바로 한세대간판이보인다~
한세대간판을 보고 성원아파트쪽으로 올라오믄 성원상떼빌 아파트를 지난다~
성원 상떼빌 아파트를 지나사거리를 만나 왼쪽 산등성이쪽으로 쌍용시멘트 글자가 보인다~~(끝말고개이다)
쌍용시멘트 맞은편 시멘트 임도길로 진입하자말자 바로 종가집 가든을 만나 종가집 들어가지말구 우측길을따라 직진~
종가집에서 계속 우측으로 진입하믄 왼쪽 길머리를 만난다~
고인돌 지나 묘지를 만난다~~
고인돌을 만나 계속 우측으로 진행~~다시 묘지쪽으로 내려온다~
아스팔트 도로길을 만나 건너 직진하여 왼쪽 으로 진입~
선임자들의 발자취따라 묘역을 만나 왼쪽으로 진입~~~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어 고속도로 동물 생태길을 지나야 하는데 고속도로로 인하여 생태길이없어져 지하도를 지난다~
마지막 165봉을 지난다~
지지대(遲遲臺)고개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에 지지대고개라는 노송지대가 있다. 조선 정조는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뒤주 속에 갇혀 비통하게 돌아가신 것을 슬퍼하여 화성군 대안면 안녕리에 있는 부친의 능인
융릉을 자주 참배하고 심지어는 도읍지를 수원으로 옮기려는 천도 계획까지 추진하였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임금이 능에 참배하러 갈 때 이 고개에 오르면 능이 빤히 바라다보이는데
행진이 빠르지 않아 "왜 이리 더디냐(遲遲)"고 역정을 냈으며,참배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갈 때에는 으레히 이곳에서 행렬을 멈추게 하고 뒤돌아서서
율릉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행차가 늦어졌으므로 '지지대고개'라 하였다고 한다.
고개 위에는 당시 정조의 행차를 기념하여 순조 때에 세운 지지대비가 있다.
한 번은 능소에 송충이가 만연하여 솔잎을 먹으므로 송충이를 잡아오라 하더니 씹어
삼키고는"네가 아무리 미물인 버러지이기로서니 친산의 솔잎을 갉아 먹을 수 있느냐.
차라리 내 오장을 먹어라"고 하였다. 이에 좌우의 군신들이 대경실색하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 날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무수히 덤벼들어 묘소의 소나무에 있던
송충이를 잡아 먹었다고 한다. 정조의 지극한 효심은 그가 죽은 뒤에 부친의 능 옆에
자신의 능을 쓰게 한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한남정맥 6구간이다~
한남정맥 192km~중 100km를 왔으니 절반을 넘은셈이다~
6구간은 코스중 제일 긴코스로 역시 길도 험하구 군부대 철망때문에 둘러 둘러
도시를 관통하여 끊어진 맥길을 찾는라 둘러둘러 시간은 좀지체했지만
알바를 안했기에 무난하게 성공이다~
5구간까지
군부대 때문에 두르고
도시를 관통할때 둘러갈때
좀 짜증이 났지만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도심지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셔가며 맥길을 원활하게 찾아것또한
이젠 재미로 다가온다~
처음 계획은 한남정맥은 워나기 멀어
한남정맥은 인천경기쪽 올라간김에 1박을 하며 2구간씩 진행~
1박2일의 한남정맥은 4구간을 끝으로 5구간부터는 당일코스로 진행한다
1~2구간은 텐트를 치구 야영을 햇구~
3~4구간은 찜방에서~나름 재미있더만~ㅎㅎ
한남금북정맥은 당일코스로 한달에 한번, 한남정맥은 한달에 1박2일로 한번 ~~두곳을 계획했는데
한남정맥이 가까워짐에따라 주부들 1박하는게 불편하구 해서
한남금북은 겨울에 가도 무방하기에 뒤로 미뤄놓구
해가 조금이나마 길때
한남정맥부터 당일코스로 한달에 두번~~12월안으로 끝내기로 계획수정~
한남정맥도 중간을 넘었구
남은 나머지구간도 길이험하구 도시를 관통해 맥길을 찾아가는것도 몸에 익었고
그냥
여행삼아 산행삼아~~룰루랄랄~ㅎㅎ
13일 한남정맥 7구간이 기다려 진다~ㅎㅎ
진이~
★목감사거리/수암봉/슬기봉/감투봉/이동고개삼거리/당정역/끝말고개/지지대고개/9:12~17:29(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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