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비슬가족을 만나는날이다~
울산 연화산도 아직은 미답지라 연화산 근처 반구암도 구경하구 미답지인 연화산을 오른후 또 질퍽한 하산주를 기대해도 조은
맘이편한분들과의 담소로 하루가 룰루랄라~~벌써부터 입꼬리가 올라간다~~~
3월들어 계속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몸살끼가 있는지 으실으실추운게 컨디션은 영 메~~롱이다~
부산아침기온 -2도 낮쵝오기온 11도 울산 아침기온 -3도 낮쵝오기온 12도~
비슬지맥의 가족으로 최대장님도 참석~~역시 미답지라 사진부터 찍어주란다~~~츠암나~오늘또 개인찍사한명 대동항거 가토~ㅎ
산수유꽃~생각나무와 산수유꽃을 구분하는 법을 배우긴했는데 돌아서믄 모른다~~~
용선이 언니~~
발목을삐어 그동안 산행을 같이 못했었는데 오늘같이산행을 할수있어 뭣보다 큰기쁨으로 다가온다~~~
공룡 발자국이라는데 여엉~~~갸우뚱~
대곡리 암각화에도착이다~~~
바위암벽에 약 300여개의 화석이 그려졌다는데 육안으론 보이질않는데 문화유산에 등재할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있음에학생등등~~~교육적인 차원에서 많이들 오기도~~~
그당시 사용했던 상형문자같은거???를 현대화로 꾸며놨다~
(그냥 입다물고 있자 무식이 탄로나기전에~~ㅎㅎ)
반구암을 구경하구~본격적인 연화산 산행을 시작한다~~~
온니~~발목 괸찬으시죠??홧팅입니다~~~
첫발부터 빡시체 치고올라와 다시 직각내림길이다~~~으찌나 미끄럽던지~
반구암에서 휘몰아치며 내려오는 계곡~~나무에 가려져 덜 머찌게 보인다~
임도길을 제법 걷다가 한실계곡쪽으로 등로를 잡는다~~
가장흔한 모습이 가장아름답구 소중한 모습으로 남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가장흔할때의 모습이 가장기억에 오래남는다~
한실계곡~~~겨울이 머물러있는자리~~~
한실계곡을 지나 능선을 타구 오르는중~ 이대장님 최대장님~~뭐~~하는짖인공??
개념도에 있는 체육시설을 지나~~돌고돌아온~ 연화산이 다가옴을 느끼며~~~
연화산정상에 있는 대형안테나와~~예전 연화산 정상표시~
2014년 연화산 정상석에 세로 만들어져있다~~~
눈을 떠시요~~~~~ㅎㅎ
역쉬~~~남이대장님~~지데로 폼 납니당~~~
겨울내내
낮선이방인같은
찬바람 견디며
내 가슴에 사랑 꿈틀거리듯
어느새 작은 영혼
여리디 여린 영혼하나가
마치,
영원을 향해 피울거처럼
꽃샘 심술에
고개를 내민다
그러다가
지고 말것을
어차피 영원을 등지구 지고말것을...진.이
언니~~그대로 멈춰랏~!!!~~ㅎㅎㅎ
아침 반구암구경차 파킹해놓은곳으로 원점회귀~
한옥 홈스테이겸 휴양림(주인님배려로)에서 떡국라면을 끓여먹구 편의시설로 만들어놓은 놀이기구타기~~~ㅎ
오늘
반구암으로
한실계곡으로 연화산으로 발걸음 맞추신 비슬지맥가족~
꽃샘바람이 심술을 부리는 춘삼월지나
다시만남을 기약하며
관광반 산행반이였던
겨울이 머물렀던 연화산을
마감한다~~
진이~
★대곡리 반구암/임도/한실계곡/체육시설/연화산/임도/반구암/10:5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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