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은 설악이다~~~설악산/천불동계곡(14/10/17~18/무박2일/금.토)
예기치않게 번개산행을 하게된설악산~오색분소입구이다~설악을 몇번와봤지만 이번처럼 사람이 북적이는건 처음이다~
아예 오색분소 출입구에서 일부 보내구 시간을 간격을 두어 또 보내고~
티비엔 첫눈이 내려 추울거란 생각을 했는데 바람도 없는 포근한 새벽녂이다~3시쯤??
부산아침 14도 낮쵝오기온 23도 설악산 아침5도 낮쵝오기온 21도~
(한국사람들의 설악산 사랑 기네스북에 올라도 결점이 없긋다)
급번개로 가게된 설악산 산행~오색분소 입구를 막지나자 말자 가야할 등로길(독주골)~로 접어든다~
한참을 가다가 관리요원에게잡혀 정상적인 등로길로 가라고 주의를 받는다~
국립공단 요원에게 비탐길을 가지말라구 주의를듣곤 일행들보다 한시간30분늦세 대청봉으로 출발~~우쒸~~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는 등로길은 이맘때가되믄 설악산은 몸살을 앓는다~~~아예꿈적을 않는다..
2시간이믄 올라올 대청봉을 기다시피 4~5시간만에 도착~옆에 모르는사람이 있던말던 퍼떡~한장~ㅋ
10월엔 주말은 피해야하는데 우찌하다보니...급 설악산행~;;
이틀사이에 지리산천왕봉에서 번쩍~설악산 대청봉에서 번쩍~~~ㅋㅋㅋ
갑자기 급번개로 가치가게된 지인언니~~~
대청봉 인증샷은 아예꿈도 꾸지말아야한다~사진을 찍으려구 북새통을 이루고~
대청봉 아침기온 9도정도~중청대피소에 들어와도 온몸에 한기가 든다~~~
역시 발디딜 틈이 없다~~우선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 아침을 먹는다~옆에 쪼그리고 앉아 오돌오돌떨며 아침을 먹는 언니를 보니
참~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ㅋㅋㅋ
설악의 꽃이라는 용아릉이 보인다~~너무나 위험해 두번 다시는 가고싶지는않다~
소청을 지난다~
희운각대피소~~여기서 공룡과 천불동으로가는 길림길이기도 하며 ~~~외국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티비뉴스엔 10월18일이 설악산 단풍이 절정이라는데 어떤곳을 기준으로 두는진 몰겟지만
설악산은 10/5~10일 사이에 오믄 그나마 볼수있지만 속으로 18일쯤 가믄 단풍은 볼수없겠단 생각은 들긴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상단부분은 완젼 겨울을 방불케했으며 천불도 계곡 하류에도 별로라는 산꾼들의 얘기~
계속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을 하며 천당폭포를 지난다~
불타버린 양폭대피소였는데 새로 지어 산꾼들의 휴식처로 자리메김을 한다~
약폭대피소 다리를지나믄 다른코스(화채봉)로갈수있는 등로길인데 막아놨다~
오륜폭포~~
비선대~~~
신흥사 지나 주차장~설악동 C1주차장으로 가기위해 줄을 어디까지 서있는 사람들~~
10월18일 단풍이 절정이라는 뉴스에 대한민국사람들 모댜 설악산으로 온줄알았다능~ㅋㅋ
예기치않게 17일 아침 연락을 받고
급하게
모산악회 예약~
지인 언니랑 급번개산행을 오게된 설악산~
예정되로 가고자하는 코스는 못갓지만(독주골가다가 들켜 다시 오색탐방소에서 대청봉으로)
(절정을이루는 10월 단풍날이라 설악산 곳곳에 국립공원 안전요원쫙~~깔림)
이~가을에
삶이 여행인것처럼
여행이 삶인것처럼
훌쩍 떠나온 설악산~
과연
설악은 설악이다~
진이~
★오색탐방소/설악폭포/대청봉/중청/소청/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양폭대피소/비선대/신흥사/03:30(04:35)~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