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따라 잡기~~~황령산 갈미봉(14/3/20/목)
황령산 바람고개로 올라가는 임도길갈림길에서 오른쪽 갈미봉방면 임도길이다~
봄비가 부슬부슬 오는듯 안오는듯~~아침기온은 8도 낮쵝오기온 13도~
진달래가 제법 피었다~
갈미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제법 오르막이다~~
파릇 파릇 새싹이 싱그러운 기분을 들게하고~
갈미봉 정상에 작년여름에 만들어진 정자~좋은점도 있겠지만 갈미봉 주변은 점점 쓰레기로 몸살을 앓구...
갈미봉엔 진달래가 만개를 했는데 황령산 정상에도 제법많은 진달래군락지가 있어 굳이 진달래 산행은 멀리 안가도 되는듯하다~
빗방울을 머금은 진달래가 한껏 부풀어있다~
바람고개에서 오르막을 치고 사자봉으로 갈라하다가 다리가 천근 만근이라 그냥 임도길을 따라~
봄비도 부슬부슬 내리구 황사현상도있는것 같구~~광안대교가 뿌옇게 보인다~
해운대 마천루와 누리마루도 희뿌옇게 보인다~
다시 오붓한 산길을 따라~돌탑있는곳으로~
언젠가부터 이름모를할아버지가 쌓은 돌탑과 휴계소로 만들어진 돌탑주변의 모습들~~
하나 하나 만들어진것들이 제법많이 만들어져 주말이나 휴일은 인산 인해를 이루고 성인음료수에다가 고기구워먹기등등
그주변 역시 음식물로 인해 오염되기시작했으며 산고양이나 들고양이들이 버려진 음식을 먹으려 서식을 하기도 한다~
아직 아무도 돌탑을 쌓은 할아버지를 본사람은 없으며
음식을 먹은뒤 좀깨끗하게 치워 황령산자락이 음식물로 오염되지않았으믄 한다~
봄비
따라
갈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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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