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꽃비 내리는날........(06/4/3)

가을동화~ 2011. 1. 7. 12:03

 

 

 

 

 

                            

 

 

 

 

   

 

 

 

 

 

 

 

                                                                    

 

 

 

 

 

 

 

 

 

                                

            

 

 

 

 

       
      평범한 중년남자 린코는 의사 남편과 애정없는 결혼 생활을 하는 연하의 여자 쿠키를 만나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다 중년 남자 린코와 연하의 여자 쿠키는 처음엔 순수하며 정신적인 교류만 하다가 차츰 격렬한 사랑의 도가니 빠지는데... 남자는 자신이 무기력하다고 여기는 부인에게 미안해 하면서 남자임을 증명 하기위에 쿠키와 정사를 벌인다 더 극적인 효과를 주기위해(상중에 벌이는 정사를 묘사했는데) 쿠키는 남편과 이혼을 위해 별거중에 친정엄마가 돌아가신다 상중에도 린코와 쿠키는 사랑을 위헤 둘은친정 근처 모텔을 찾는다... 사랑의 도가니로 빠졌던 두사람 애정행각후 두사람은 포옹을 하며 바라본 창문밖.. 창박에는 벗꽃가루가...흐드러지게 비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오늘처럼.. 몇년전 읽었던 일본 소설 실락원 이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일본에선 흥행 했다는 후문과 우리나라에선..흥행에 실패 했다는... 이영화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도...."애인" 이라는 붐을 일으켰다는 설도... 항상 난 그 마지막 장면을 (물론애정행각 말구) 그리워 한다 "비 바람에 꽃비가 흐드러지게 날리는 창밖... 꽃비가 내리는 오늘 난 쿠키가 되고싶다" 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