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한마리 학 처럼~~ㅋㅋ~~ 승학산/엄광산(13/1/24/목)

가을동화~ 2013. 1. 25. 16:53

 

 

하단전철역에서 하차 5번출구로 나와~하단교차로를  지나 왼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믄 바로 들머리 입구 백용사가나온다~

승학산 맨끝지점에서 올라가는셈이다~

월욜부터 계속되는 비요일~낮기온은 7 도지만 잿빛하늘이라 을씨년스럽다~아침기온 1도 한낮의 기온은 영상 7도~

 

 

 

 

 

 

 

 

 

 

 

암릉지대를 지나~제법된비알이다~

 

 

 

 

 

흐린하늘때문에 선명한 조망은 볼수없지만 희미하게 낙동강과 동아대하단켐프스가 보인다~

 

 

 

 

 

 

 

한마리 학처럼~~ㅋㅋ 마이 건강한 아쥼마 학이다~~ㅋㅋㅋ

 

 

 

 

낙동강 하구언과 가락타운~

 

 

앙상한 나무가지가 겨울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다~

 

 

 

 

 

 

 

낙동강이 훤하게 조망되는  전망대~ 잿빛하늘로 조망은 꽝~~

 

 

쭉~~걸어온 억새능선~낙동강과 김해평야가 훤히 보이는데 흐린하늘이 야~~속해~~~ㅋㅋ

 

 

승학산 정상석~

 

 

산세가 마치 학이 하늘을 나는듯 하다 하여 승학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구덕산과 시약산도 보이구~

 

 

 

 

 

억새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겨울바람은 억새에게 억새는 바람에게 서로가 하고픈 얘기를 하며 드러누붜있다~

 

 

 

 

 

 

 

 

 

 

 

 

 

 

 

 

 

 

 

 

 

 

 

 

 

 

 

 

 

 

 

 

 

 

억새평원에 마르지도 넘치지도 않은 물줄기는 신기하게도 사시사철 흘러내린다~

겨울바람은 차갑쥐만 약수물은 따뜻하다~

 

 

 

 

 

 

 

 

 

 

 

구덕산 꽃마을로 내려가는길은 봄날 해동하능것처럼 질퍽하기짝이없다~

 

 

 

 

                       꽃마을                                                                                   한~ 돈자랑한다는 내원정사~

 

 

 

 

 

내원정사뒤에서 올라온 깔딱고개~~휴~~

 

 

 

낙동정맥의 길이다~일제 강점기에는 관부연락선을 타고 부산항으로 들어올 때 멀리서 맨 먼저 보이는 산으로
‘산이 높아 멀리까지 볼 수 있다’는 뜻의 고원견산으로 불리우고 있단다~

 

 

 

 

 

 

 

 

 

뿌연 안개속으로 백양산 정상이 뒤로 보인다~

 

 

 

수정산을 지나~지체할 시간이 없다~

 

 

오리불고기도 묵고싶긴 하지만 며칠새 (아들이 다녀간 관계로) 잦은 외식으로 고기를 너무마니먹어 자제해야한다...;;

 

 

 

 

 

 

범일동(교통부)에서 집(금융단지)까지 걸어갈수있어 뭣보다 더 매력적이다~차비를 아낄수가 있기때문에~~헤헤~

 

 

12월 21일~월욜부터 계속되는비~

겨울비~ 탓도 있지만

이런저린일로 산길을 못걸었다~

장거리 산행할 시간적 여유도 없고해서

교통도 좋구 나름 빡시게 걸을수도 있는

근교산을 찾아

아주 건강한 한마리의 학이되어

물처럼 바람처럼~

 

진이~

 

 

★백용사/전망대/승학산/억새능선/시약산구덕산 갈림길/꽃마을/내원정사/엄광산/안창마을/범일4동청년회/11:2~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