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산길을 걷다~~통도사/봉화봉/늪재봉(12/12/1/토)

가을동화~ 2012. 12. 4. 16:52

 

통도사 사찰 테마산행이다~

올해들어 최고로 춥다는데 아침 1도 낮 최고기온 8도~사실은 겨울산행은 손이 넘넘 시려워 쫌아니 마이~ 부담스럽다~

 

 

아는 언니의 뒷자태이다~~얌전하고 다소곳하다~ㅋㅋ

 

 

전체적으로 무난한 둘레길정도의 산길로 무척이나 부드러운 길을 걷는것같다~

 

 

 

 

 

1전망대에서~속이 션하게  영축라인이 보인다~~

 

 

 

통도사~통도사는 해인사, 송광사 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이다

 

 

 

 

 

 

 

 

 

엄청춥다길래 모자를 완젼 겨울모자 썼드만 땀이 주르륵~

 

 

 

 

 

자연적인 현상인지 일부러 누가 팠는지 엄청 크다란 동굴이~

 

 

 

 

 

사진각도가??얼굴은 댑따리 크고 다리는엄청짧아보인다~ㅋㅋ

 

 

늪재봉~아무런 표시가 없다~선두대장이  말을 안했슴 그냥 지나칠뽄~

 

 

늪재봉이라는데 아무런 표시가 없다~

 

 

워나기 사람이 많아 언니랑 인증샷 담기도 힘드러각꼬~ㅋㅋ

 

 

암릉지대인대 옥련암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엄청 가파르다~

 

 

 

울글불긋 단풍은 온데간데없구 영축산도 깊은겨울잠으로 빠져들었는것 같다~~

 

 

옥련암이다~

 

 

 

 

 

겨울해는 짧아 겨울산행 역시 바삐 서둘러야한다~

 

 

 영축산엔~먹구름이 점점 모여들어 높은 영축산은 운무에 쌓이기시작한다~

 

 

 

 

 

 

 

 

 

 

 

 

 

 

 

근교 그룹산행~한 부대가 움직이는것다~~많은 인원수에 비해 조용하고 질서가 잡혓다~

사찰산행이라그런지 78명이 왔단다~~~

 

 

 

 

 

 

 

 

 

 

 

조선된장으로 유명한 서운암~~항아리는 된장 항아리??

 

 

언니와 소곤 소곤 야기하는중~ㅋㅋ

 

 

 

 

 

 

 

 

 

ㅇ ㅏ~~추붜라~ㅋㅋ

 

 

 

통도사 사찰 뒤~~19개의 암자가있다는데~~???

 

 

겨울산행에도 자주 볼수있는 꽃~??

 

 

 

찻길을 좀 걸어야한다~

 

 

 

 찻길을 지나 다시 산길로~

 

 

간간히 한방울씩 씩 비가 내리구~영축산정상은 찥은 운무로 쌓였다~아마두 비또는 눈이 오는것 같다~

 

 

 

겉으로 보기엔 나무인데 세멘트로 둘러쌓여져있다~

 

 

월영교~

 

 

 

 

 

통도사 일주문으로 하산~

 

 

 

한 부대가 움직였던 일명 통도사사찰테마산행~웬만해선 단체사진 안찍는데  78명~나중에 +2명 합류  토탈 80명~~허걱??

비교적 둘레길 같은 부더러운 산길의 산행~그냥 아는언니와 산칭구들과 유유자적담소를 나누며 시간죽이기~ㅋㅋ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다.

코끝 살짝 시릴 만큼 부는 바람과

맑디맑은 파아란 하늘이 아름다워

팔장만 끼고 걸어도 따뜻할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다.


언젠가 읽었던 삼류 소설책 속

주인공들처럼 유치한 사랑을 해도

아름다워 보일 계절이다

 

나는 내내, 어떤 전달이 오기를 기다렸다

 

 

                                                                                 

................................12월의 詩   정호승

 

 

 

★통도사매표소/삼각점(전망대)/갈림길/봉화봉/늪재봉/옥련암/서운암/삼거리초소/수도암/안양암/통도사박물관/월영교/통도사주차장/10:3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