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따다~~~지수(진주)/방어산(12/10/12/금)
진주 옛~남강휴계소 마즌편 깊은 산속이다~
첩첩 산중이라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날씨는 24도 정도~전형적인 가을날씨지만 약간 뿌연하늘을 보이고 있다~
함안을 지나 진주근처에 살고있는 스방의 친구가 개업을 했는데 개업방문도 할겸 겸사겸사~
당분간 산에도 못가는 나로선 그냥 바람이나 쐴까 하구 따라나선다~~
오른쪽 끝이 들머리인데 오다보니깐~등산로가 잘정비되어있다~들머리서 정상까지 갔다 빽~을 하믄 족이 4~5시간은 걸린다는데
산이름은~만산이라구 적혀있따
스방의 친구가 소유하고 있는 야산으로 약초와 구지뽕 열매 따로 가는중~
하오수~산도라지(스방 친구가 줌)~~구지뽕 열매는 서로 상부상조 해서 따구~등등~
재미삼아 가서 얻어오는 약초이긴 하지만 경비등등~~으로 굳이 따지믄 서로 쌤쌤이다~~
세상은 그래서 정으로 주고 받고 하는가 보다~
구지뽕이라는 나무의 가시~
가시가 굵어 한번찔리믄 통증이 오래간다~항간의 소문으론 구지뽕 가시에 찔리믄 구년동안 아프다는데 믿거나 말거나~ㅋ
구지뽕열매다~
딸기처럼 단맛이 난다~많이 먹음 설사를 하기도 하구 어질어질하기도 한단다~
구지뽕열매을 따서 설탕과 일대일 비율오 효소를 담귀먹음 항암 작용에 탁월하며 당뇨에도 그만이단다~
특히 부인과 질환에 좋다는데 요즘은 산야초 효소가 열풍이라 구지뽕뿐만 아니라 산야초 췌취로 인산인해를 이룬단다~
거듭말하지만 구지뽕열매 불법으로 췌취한게 아니구
스방 칭구가 소유하고 있는 야산에서 따온거 거듭 밝힌다~
스방이나 나나 산행은 조아하지만 산나물을뜻구 그런데 관심이 없다~
쪼르르륵~배~시계가 밥주랍니다~ㅋ
점심을 먹고 다시 구지뽕 열매를 따러~
함안을 지나
진주근처에 스방친구 개업차~
열매두 따구
맛있는것도 묵고~ㅋㅋ
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