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봄바람 살랑 살랑~~~철마산/거문산(12/5/05/토)

가을동화~ 2012. 5. 7. 08:37

 

 

전철 범어사역에서 마을 버스를 타구 노포동을 지나 입석마을하차 마을어귀를 지나자  

안그래두 봄바람은 살랑살랑 거리는데 보라색꽃이 맘을 뺏는다~

 

철마산 등산로 입구~~벌써부터 땀이 삐질삐질~한낮기온은 23도라는데 햇빛이 강렬해 한여름 날씨같다~

 

짜게 먹지도않았는데 갈증이 심해 집에와서 알고 봣드니 낮기온 26도~~완죤 여름날씨다~

 

씩씩하게 잘들 올라간다~소를 잡아묵고 왓낭~

 

금정산처럼 소나무가 제법많이 자라고 있다~~재선충에 안걸렸씀 하고...

 

연초록이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하늘거린다~~싱그럽구 고운 날이다~

 

 

 

 

 

 

 

철쭉산행은 아니지만 거의 져버리고 난뒤 뜨문 뜨문 철쭉꽃이 우릴 반겨준다~~져버리구 얼마 안되지만 예쁘다~

 

철마산~초입부터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한다~~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엄청더디게 느껴진다~

 

 

 

   

가파른 오름길이라 군데군데 줄을 쳐놓앗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정산~

 

날씨는 맑고 화창한 반면 황사현상인지 연무가 마니끼였다~~줌을 땡겨본 아홉산의 회동수원지~

 

 

한창 기온이 올라간 시간이다~~23도라는데~

 

 

 

 

사진을 삐닥하게 찍은 이윤?발밑에 아줌씨 한명이 비킬생각을 안한다~모르는건지 원~쎈쑤는 제로~ㅋㅋ

 

 

사이좋은 6형제~ㅋㅋ

 

철마산이다~그렇게 높진않지만 부산의 3대악산중 하나이다~

 

부산의 3대악산이란

기장달음산, 철마산, 원동토곡산~~초입부터 가파르기가 사람잡는다~ㅋㅋ

 

 

소두방재 가는길~

 

 

거문산은 산도아닌지 이정표 찾기가 참 어렵다~~겨우 하나발견~

 

 

 

 

소두방재 지나 거문산 가는 임도길~참말로 오랫만에 보는 천하 남녀장군이다~

 

거문산 올라가는길~~초입부터 계단길이다~~점심후라 씩씩거리구 뛰뚱 뛰뚱~~

(모댜 먹을껄 으찌나 많이 싸오던지~~정작 내가 싸간 밥은 반도 못먹었다는~ㅋㅋ)

 

 

 

너무멀어 배경이 별로람서 줌을 땜겨 한장 더찍어준다~~친절하게쉬리~ㅋㅋ

배경은 조운데 모델이 벨로구만~ㅋㅋ

 

 

용천지맥탐서 코 ㅐ고생했던 문래봉~~ㅋㅋ

 

 

 

 

 

 

 

거문산은 미답이라 오고싶었는데 토욜 급~벙개산행~철쭉꽃이 필때맞아떨어지면 조은데 그왼 거문산은 잘 가질 않아 기회포착하기가 어렵다~

그렇기때문에 거문산 하나만 보고 오믄 뭔가부족하여 철마산이라던지 한곳을 더 들려야 산행한맛이 난다~

 

거문산정상에서 잠시 휴식하며

누군가가 생탁에 사이다를 타서 얼려왔는데 먹을때 살얼음이라 날씨도 여름 날씨에다가 목은 오ㅔ그케 바짝바짝마르던지~

한잔 가득 원샷~~(산행후 묵는막싸이~~캬~~강추!!! ))ㅋㅋㅋ

 

올여름 마니애용할껏 같다능~ㅋㅋㅋ

 

 

 

 

 

철쭉~

거의 다떨어진후

마치 나를 기다려준듯

 마지막 남은 찐분홍꽃잎한장

내얼굴도 빨개진다~

빨개진 내얼굴

누가볼까 부끄러워~

 

찐이..

 

 

 

 

 

 

 

 

달음산~

 

달음산을 배경으로 함 서보라케서~ㅎㅎㅎ

 

 

 

알록 달록 꽃만 보다가 삐죽 삐죽 잎나오는것도 새롭다~~하산길도 완젼 급경사~

 

 

  

 

 

 

저수지옆 정자에서 한참을 쉬다가~

 

 

 

 

 

저수지부터 입구까지 마사흙이 깔렸드만 다~이유가 있었군요~

 

여러분 ~~이~~젠~안녕~~~~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5월을 드립니다..中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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