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지맥(북)(완주)

용천지맥 2구간 ~~용천산/곰내재(12/4/16/월)

가을동화~ 2012. 4. 18. 17:52

 

 

월펑고개에서하차 오른쪽으로  바로 직진~용천산이 우뚝솟아있다~~

용천지맥 2구간 1구간을 너무짧게 잡은 탓에 오늘 대략 20키로~증말 쾌고생하게 생겻다~날씨는 21도 한여름열기이다~

높이 544.6m 밖에 안되지만 시발점부터 완젼 된비알 경사가 장난이 아니라는데~시작부터 완젼 쫄기~

 

 

 

우쨋던 오랫만에 만난칭구와 즐거운 맘으로 룰루랄라~

 

앞서가는 칭구~완젼 된비알 오르기~보기에도 힘들어보인다...;;

 

사진찍는척함서 좀 쉬자~~

 

  

 

 

 

훼손도 훼손이거니와 구석구석이나 바위깊숙히 양파즙 포도즙~봉지 사탕봉지 등등 쓰레기좀 안찡가 낫씀..;;

 

 

 

 

 

 

꽃도 많이 없그만 굳이 여기서 찍어달래서~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산~망월산 등등~

 

 

용천산지나 전망때쯤~암릉이 제법 탈만하다~

 

 

 

 

 

별짖을 다한다~ㅋㅋ

 

 

여기서 왼쪽은 용천북지맥 대운산을 지나 안봉산 가는길과 용천지맥 백운산가는갈림길

용천북지맥도 가야하낭?

 

가파른 용천산을 올랏다 다시 급추락~~울산가는 국도를 지나~백운산 가는길~

 

국도지나 왼쪽 백운산까지 ~다시 520여미터 오르기..;;

 

 

 

배도고프고 힘들어...;;

 

백운산 마지막 된비알코스~

 

 

 

 

 

 

백운산에서 밥을 먹고~~망월산 오르기~잔뜩부른배~로 된삐알을 오르자니 넘넘 힘들다~

 

 

 

백암산에서 구비구비 넘어온길~

 

망월산정상이 보인다~

 

백운산에서 망월산까지 길지도 않은 거리지만 몇차레 오르막과 내리막길~

 

 

 

 

망월산에서 본 매암바위~매암팔경에 속한다나~

 

 

 

 

 

 

 

 

소두방재~

 

소두방재의 진달래밭~

 

 

예전에 없던 봉~~이하나 샌겼습니다~~당나귀봉~

 

 

 

 

줌을 땡겨~거문산 가는길~

 

 

소산봉에서 본 매암산~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헷갈린다구~중리보다 문래봉가는푯말이 더 아쉬었다는~

 

 

당나귀봉에서 완젼 빝바닥까지 추락~문래봉으로다시 올라가야한다...;;

 

 

 

 

밑바닥에서 출발한 500고지 몇개를 넘은 거야??

 

 

 

 

 

 

 

 

 

 

곰내재~오후 4시 52분쯤 도착~에너지를 소비했더니 으실으실하니춥다~여기서 50여분 덜덜떨다가

정관에서 나오는 73번버스를 타구 전철안평역으로 출발~

 

 

 

50여분동안 버스를 기다리며 띰띰띰해서~

 

 

안평에서 전철을 타고 동래역으로 가던중~순간포착!!

 

 

 

 용천지맥(湧天枝脈)


낙동정맥이 천성산을 지나 금정산으로 남하하면서 원효산 남쪽 1.8km지점에서

동쪽 원득봉(723m)으로 분기하여 청송산(584.1m), 용천산(545m), 백운산(520m),

망월산(549m), 문래봉(511m), 함박산(457m), 아홉산(361m), 산성산(368.9m),

장산(634m), 옥녀봉(370m),간비오산(148m), 해운대 동백섬 바다로 내려 앉는

41.5km의 산줄기를 산경표에서는 "용천지맥"이라 한다.

 

▲ 용천지맥湧天枝脈주요지점

 

▲용천지맥 분기점

천성산1.8km원득봉(723m)→청송산(584.1m)→용천산(545m)→백운산(522m)

→망월산(549m)→문래봉(511m)→함박산(457m)→아홉산(361m)

→산성산(368.9m)→구곡산(434m)→부흥봉(173m)→와우산(198.2m)

→산성(368.9m)→장산(634m)→옥녀봉(370m)→간비오산(148m)→동백섬

 

 

 

용천지맥 2구간~딱이 정해진것은 아니다

산악회에따라 구간거리가 다를수도 있고 그날그날 켠디션에 따라 키로수가 다를수도 잇는데 오늘은 약 20키로의 거리~

1구간을 너무 짧게 산행한탓에 2구간은 양 9시간 코스라는데..그래서 그런지 여자분들이 없다...

해운대 사는 칭구랑동행~노닥거릴 여유조차 없다~

계획되로라믄 함박산 아홉산을 거처 쌍다리재까지 였지만 동행한 분들 3시간여를 남겨놓구 곰내재에서 하차하잔다

약 500미터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끝에서 끝으로 올라갓다 내려갔다를 몇차례반복~

춥지도 않구 부더러운 바람 솔솔불어주는 4월봄날에

곳곳에  펼쳐지는 봄빛깔과 매암팔경에 눈과 몸뚱아리는 호사를 누리고

힘들고 고생한만큼 보람또한 몇배로 다가온다

산은 타믄 탈수록 묘한 매력에 자꾸만 빠져든다~

 

 

진이~

 

 

 

★월평고개/용천산/진태고개/백운산/망월산/매암산/소두방재/당나귀봉/문래봉/곰내재/10:32~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