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물따라~★ ☆

좀 드디 가믄 어때~~~해운대/감비오산/장산(12/2/9/목)

가을동화~ 2012. 2. 15. 10:01

 

 

해운대 동백역하차~~혹한이 조금은 풀렸다지만 바람끝은 매섭다~ 아침영하 4도 낮온도 영상 4도~

다행히 날씨가 바쳐 준다~맑구 화창하다 파른 하늘까지 보여 훨~~기분업업~~우리가 떳따함 날씨하나 끝내준다~ㅎ

운촌마을 철길지나 감비오산이 들머리이다~~장산까지 그렇게 된비알은 없구 무난한 산책로같은 산길~(동네언니들땜시 무난한 산길 선택~)

오늘도 쉬다가 놀다가 묵다가~~룰루~

 

 

 

 

 

 

 감비오산에서 벌써로 커피타임~~동네언니가 찰떡을 준비해서 강제로배당을 시킨다~~

아놔~~아침부터 떡먹음 속쓰린뎅~(아침에 쌀밥 꼭꼬 눌러 엄청쉬리 묵꼬 왓꾸만~)

 

 

 

 

조금씩 광안대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널 광안대교 도배질을 해야한다능~ㅋ

 

감비오산~장산~~오르고싶은 아름다운산~~부산이 이렇습니다~~제2의 도시~~부싼~~~부싼~~~부싼~~~~ㅋㅋ

찐이 이런곳에 삽니당~ㅎㅎ

 

멀리 장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약 4키로~~쯤~

 

 

그래두 정월달이기도 한깐~소원은 좀 빌어야겟쬬~

 

 

 

 

 

 

 

 

 

 

 

동네친구와 언니덜~

작꾸 산에가자는데 미챠불어요~~운동이 아니라 완젼 오동통 내너구리~~~

중앙에 까만 옷입은 언니~~증말루 묵을꺼마니 싸온다는~~인정이 철철 넘친다능~ㅎㅎ~

 

히히덕 거리고 수다떨고 하다보니 블씨로 중봉이~

 

 

 

 

나이많은 사람 비유잘마추고 같이 잘놀아준다구 가치 사진찍자는데~~~증말루~~ㅋㅋ

 

 

 

 

 

중앙~~장산 너럭지대~

 

 

 

 

 

 

   

 

 

 

장산정상옆~~칼바위~촛대바위라고도하는데 항상 햇빛을 등지고 잇어 사진은 꺼머티티하게 나와 칼바위배경의 인물사진은 별루이다~

 

 

 

 

 

 

 

 

 

 

쭉~~ 해운대바다~달맞이 고개 기장 등등~장산에서 바라본 주위풍경~

 

산불방지 소방수라는데 한낮인데도 꽁꽁 얼어습니다~

 

장산 억새밭~멀리 안가더라두 가까운곳에서두 억새철이믄 억새를 맘껏 볼수있다는~

 

엄동설한에 웬~~여왕벌?ㅎㅎ

 

 

 

 

 

 

 

 

 

생각같아선 구곡산찍고 장산마을거쳐 대천공원으로 하산 하고싶지만~~만인이 원하는 관계로 빠르구 험하지않은 대천공원으로 하산~

 

 

 

 

 

 

 

 

 

대천공원의 양운폭포~~제법수심이 깊어 여름철 수영금지~

 

 

 

대천공원내~~호수~ 가을에 제법아름답따는~

 

 

 

 

좀~

드디 가믄 어때

더 쉿다 가믄 어때

더 놀다 가믄 어때~

 

힘들믄 쉿다 가는거구

좀 늦게 올라오는 친구 발걸음 마추어 가는거구~

 

그렇게

오가는 풍경에 맘뺏기구 홀리구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조차 여유롭구 평화롭다는거~

 

그래서

이게 행복인게쥐~~

이게 사는계쥐~♪~

 

 

진이..

 

 

 

 

★운촌철길/감비오산/전망대/소원탑/중봉갈림길/중봉/장산/억새밭/너럭지대/대천공원/10:15~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