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공룡은 힘들었다~~천성산 공룡능선/천성2봉(11/9/26/월)
내원사입구~~매표소까지 걸어가야한다~~나무길이 만들어져 훨~수월하다~
예전엔 데또나 여름 주말바뜨 휴가땐 내원사계곡도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승용차가 보급되고부터 옛날의 화려한 명성은 사라진것 같다~
뜨급게 달구어준 몸과 맘을 식혀준 여름이 지난자리~~ 잔잔해진계곡물은 차라리 맘까지 평온하기만 하다~
멀리 공룡능선이 보인다~~
지달려라~~내가 갈꾸마~~오늘마짱뜨보자~~ㅋㅋㅋ
매표소를 지나 게곡 초입이자 들머리~~태풍때 서늘하던 기온이 요즘 낮으론 제법따금하더니 오늘은 덥기까지하다~
성불암 입구~오늘의 목표~~천성2ㅂㅗㅇ 까쥐~이런 오타 만쇄이~~
초임부터 완젼 된비알~네발로 기어오르듯이~
며칠동안~~전어회에 전어꾸이에~~족발냉채에~~절편에~~아구아구~~양껏 먹었줬뜨만 몇키로 거뜬하게 ~~얼굴이 오나전 오동통통~
남산도 아닌데 와~~소나무가 있쥐~철갑은 안둘렀넹~ㅎㅎ
뜬금없이 자주만나는 후배(계~모임등등 )가 산에가자고 날리불쑤다~~피부도 쌔까망긋씨 둘러써기는~ㅋㅋ
반찬이 30여개 나온다는 노전암~
한고개 한고개 넘을때마다 따라오는 성불암 계곡~아직은 초록빛의 향연이다~
공룡등짝이라는곳이랍니다~~자근 자근밟고 올라갔다는~ㅎ
아~~무섭고 힘들고~~
벌써 몇개를 넘어넘어온그얌~~아직 너댓게 남았는데...ㅠㅠ
내우ㅓㄴ사~작꾸 오타가~ㅋㅋ
칼날능선~
칼날능선을 배경삼아 한컷~~아니 서너컷~ㅋㅋ
참말로 암자도 만응기라~~갠적으론 썩~~할말은 만치만 이만 줄이겟습니다~
갑좌기~바람이 휙~~~하고 (아침에 스방이 조심 하라구 누누히 강조 했눈뎅~조심해야쥐~ㅎㅎ)
칼날능선 다~~타구 죠아서링~~헤벌레~근데 어께 제데루 너르다~
홧!!또~ 올라가야덴다....ㅇ ㅏ 놔~
한봉 한봉 넘을때마다 이런 그림이 펼쳐집니다~
쭉~~올라온 공룡능선~~이젠 공룡놀이 그마안~~~~
시그널~완젼 쥑입니다~~일반 시그널괴 비교분석~
제발 머?
짚북재에서 밥먹고 킆피마시구 천성 2봉을 향해 마지막 능선 오르기~헥헥~
이거이 사람잡습니다~
대한이 민국이 만쇄이~~
마음은 1봉까지 가고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룰루~
보리수 열매같기도 하궁~
인상을 쓰고 뚝~ 떨어져각꼬~둘이 쌈박질 행그 가태~~~
천성공룡~계획에도 없는 벙개산행~ 장시간의 산행이였따~ 빡시고 험한 암릉과 능선타기였찌만 많이 먹엇던 탓에 의외로 악의 능선은 아니였다
동행만 있따믄 천성1봉과 화엄벌(억새능선)을 지나 원효암,무지개 폭포쪽으로 갔음 했으나 후배가 다리가 풀렸단다~시간이 길어졋다~
꽉차믄 멋때가리 없으니깐 여기까지만 하자~~ㅎㅎ
헉!!설마 저길 올라가는건 아니겟쥐??ㅎㅎㅎ
하산길도 만만찮아 등짝에 땀이 송글 송글~
이젠 덕계50번 종점으로 가라잇~
다~ 뱉으내리라
다~ 잃어버리리라
다~ 잊어버리리라
다~ 버리리라~
다~묻어두리라~
다시 담고오리라
조금만
아주
조금만~
찐이~
★내원사입구 /매표소/ 성불암입구/공룡능선~/짚북재/천성2봉/철죽재/오솔길 샘터/덕계50번종점/ 10:36:~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