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세월을~~~경주 안압지 外~ (11/8/18/목)
18일 아침~~아무계획없이 물처럼 바람처럼 낮선 풍경 찾아 무작정 나선 여행길~
여름끝을 알리듯~~성급한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린다~뙈약빛 보단 덜 뜨거운 여행길이 될것같다~
모자를 안쓰고 싶은데 모리가~~빠마도 할때뎃구~몰카락 얼굴에 날리는 꼴이 시러각꼬~할수업씨 쓰게된 모자~ㅎㅎ
아침에 가디건 하나 걸친다는거 극구 뜨더말려각꼬~~~차안에서 부터 춥다는딸~ㅎㅎ
오늘의 김기사~~김스봥~~얼굴좀 펴시요~~딸~나~가고싶은곳 포기하구 김스봥 가고싶은곳 경주 골굴사로 왔씅께로~ㅎ
간간히 운전 교대질~~왼쪽싸이드 안보고 추월선 낑가 들다가 대형 트럭이 횅!!~~식급무긋다는~~ㅎㅎ
열시미 문짜랑 사귀는 딸~오나가나 문짜질~
계속 문짜 삼매경에 빠진 딸 딸 딸~~~
문짜질이 미안햇던쥐 인심 쓰는척~~츠암나~ㅋ
나처럼 해바라 요로케~~~ㅎㅎㅎ
아~~아들생각이 막~~나는군요~~각자 직장 생활을 하니 4식구~~시간 마추기 넘 어렵다는...ㅠㅠ
둘다 어께가 넙대대해서 여프로~~딸도 내닮아 어깨가 넙대대 합니다~ㅎㅎ
오빠야(아들)랑 문자중이랍니다~엄마아빠랑 놀러 왓다구~ㅎㅎ
어느날~
휴가도 아닝긋씨~
연휴도 아닝끗씨~
행복한 동행이 시작됫습니다~
그냥~~
물처럼~
바람처럼~
낮선풍경따라잡기~
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