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골 두배로 즐기기~~우청수골/좌청수골(11/7/18/월)
햇빛이 찬란하믄 눈물이 난다~
우청수골계곡~~시작~
잠시 우청수골 계곡을 지나 본격적인 등산로 집입~~한피기고개까지 그늘진 산길에 비교적 무난한 등산로~
태풍 망온의 영향으로 바람이 쌩쌩하구 불어준다~
에버그린~~~눈이~싱그럽다~~
남산동에 사는 장기애 언뉘~갑좌기 일욜~~문자가 날아왓다~월욜 근교산행 가치 가자구~~오키도키~
팔각산~불영계곡등등 요즘 계속 언니랑 고고씽~~~ㅋㅋ
↑ ↓~~~쥐~바위랍니다~
이쯤에서 숨좀 고루고 갑시당~
많은 산꾼들의활약으로 깊은 오지에도 날파리들이 여기져기~~
와우~~어께 지데루다~~ㅋㅋ
마지막 식수 보충~~먹어보진 않았지만 손을 담궈보니 차가운 얼음물 갓뜨라는~
길도 안보이는 풀섶~~이런길은 여름산행시엔 수도없이 만나지만 비암 나올까비 마이~쫄았따능~ㅋㅋ
금방 푸른하늘이 나왓다~~운무에 갇혓따~~변화무쌍한 날씨~~해발 1000미터 이상된다는 말쌈~~
전망대~
뱃 살 굴욕~ㅋㅋ
↑ (위의 전망대 에서 찍은사진~~바람이 너무불어 쫌무서붜서 앉잤따는~)
쭉~~ 능선중앙을 따라~~
채이등찍구~
멀쩡하던 하늘이 여기만 오믄 비방울 후드득~~며번째야~참마르~~
여기 칼바위~~환하고 밝은날 제대로 관람 한지가 은제인쥐~
일단은 함박등에서 인증샷~ 하나 날리구~~영축산은 다음에 가기루 하구~ㅋㅋ
갑좌기 짙어지는 운무~~굵은 빗방울도 하나씩~
↑↓~~길도아닌 오지를 탐험 하능거 가태~ㅎㅎ
돌고돌아 좌청수골~~발담그기~~
함박등에서 비방울도 하나둘 떨어지고 약간 추붜서 알탕은 생각도 못햇는데 하산길이 험악해~~땀범벅~일단은 알탕~
금새 뛰쳐 나왓다는~~차가워~너무 차가워~ㅎㅎ
배내골
낱낱히 해부해서 즐기기~
가다쉬구
가다 묵고
가다 또쉬구~~
찡허게 놀기~~ㅎㅎ
찐이..
★ 배내골청수골산장/우청수골/한피기고개/전망대/채이등/함박재/함박등/ 좌청수골/배내골 베네치아 산장(11:00~18:11)★